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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만 화가 나요 ㅠㅠ

조회수 : 9,969
작성일 : 2024-11-08 23:12:40

본문 지울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IP : 112.153.xxx.20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24.11.8 11:13 PM (70.106.xxx.95)

    약은 먹고 있나요?

  • 2.
    '24.11.8 11:18 PM (112.153.xxx.20)

    병원에 가지는 않아어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는 다는 자체가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될거 같기도 하고 그동안의 경험 상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그라들어서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모른척을 계속 못하고 그만 멈추라고 노력해보라고 하는 바람에 아이가 긴장하면서 더 심해져 버렸어요 ㅜㅜ

  • 3. 너머
    '24.11.8 11:18 PM (121.161.xxx.111)

    초1에 벌써 공부스트레스가 있다니.. 너무 안쓰럽네요.
    제 아이들도 다 틱이 있었어요. 편하게 해주려고 했고 굳이 아는척
    하지 않았어요. 시간지나니 어느새 없어져있더라구요. 힘내세요.
    남자아이들 많이 겪는다고해요.

  • 4. 보통은
    '24.11.8 11:19 PM (70.106.xxx.95)

    한달에서 석달 이내로 사라지기도 하는데
    음성틱이 동반되면 처방이 달라질수도 있어요
    아이도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으면 소아과 가는거 추천이요

  • 5. 정신과
    '24.11.8 11:22 PM (58.29.xxx.96)

    가세요.
    비보험으로약먹이세요.

    긴장해서그런건데
    다들편해집니다.

    아이가 우선편해집니다.

  • 6. 맞아요
    '24.11.8 11:24 PM (70.106.xxx.95)

    먹다가 좋아지면 끊어도 되구요
    저도 소아과 갔었고 저흰 음성은 없이 고개와 눈깜빡임이었고
    두어달후 사라지긴 했어요
    그이상 가는거면 소아과 가세요

  • 7. 남이 보는 관점
    '24.11.8 11:27 PM (49.164.xxx.115)

    으로 말해 볼게요.

    애가 시험이나 수학 영어보다 더 중요한 거잖아요.
    그거 놓으면 애는 편해 질 거 같은데
    그렇게 못하시겠죠.
    나라면 애나 내 인생에 1-2년 없다 치고 아예 주변환경을 완전히 바꿀텐데.
    시험이고 학원이고 이런 거 전혀 없는 곳

  • 8. ..
    '24.11.8 11:31 PM (112.214.xxx.147)

    음성틱이라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빨리요.

  • 9. ..
    '24.11.8 11:32 PM (223.38.xxx.187)

    이제 고작 초1인데 뭘 얼마나 시켰길래…싶네요.
    저라면 놀이상담이든 놀이치료든 병원이든 알아볼거같은데요

  • 10.
    '24.11.8 11:32 PM (112.153.xxx.20)

    조언 감사합니다. 충고 많이많이 해주세요.

  • 11. 틱은...
    '24.11.8 11:33 PM (172.226.xxx.42)

    우리앤 머리가 간질간질한 느낌이 나서 그걸 신경쓰다보니 고개를 뒤로 제끼는 틱 있었어요
    한의원 가서 증상 이야기하고 한약 지어서 먹였는데 진짜 신기하게 증상이 없어졌어요
    양방이든 한방이든 한번 데려가 보세요
    스트레스에 약한 애들이 그걸 이겨내려고 하다보니 살려고 신체반응이 나오는거라고 들었어요 ㅜㅜ

  • 12. 저도…
    '24.11.8 11:35 PM (119.202.xxx.149)

    초1 영어탑반…황소…경시대회…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도 49.164.xxx님 말씀처럼 1~2년 없는 셈 치고 환경을 바꿔 줘 보겠어요. 아이도 엄마도 너무 힘들어 보여요.

  • 13. ㅇㅇㅇ
    '24.11.8 11:36 PM (140.248.xxx.2)

    영어 수학 다 끊으세요
    초1이 영어레벨이 높으면 얼마나 높고, 경시 나가서 뭐해요
    나중에 해도 되는것들…

  • 14. ..
    '24.11.8 11:37 PM (223.38.xxx.228)

    초1이면 너무너무 애긴데
    어릴때부터 학습식 영유니 7세고시니 빡세게 달렸죠?
    잠깐 공부했다고 그럴리 없고 엄마가 다 만든 상황같아요 영재라고 좋아하면서…솔직히 글읽는데 애가 안쓰럽

  • 15. 너무하시네요
    '24.11.8 11:37 PM (222.102.xxx.75)

    병원 다니는데 이러는가 했어요
    치료받게 해주셔야죠
    님은 집에서 몇시간 보면서 화나는거지만
    1학년짜리가 밖에서 하루 종일 전전긍긍해요
    이거는 방임이고 학대에요

    또한
    학원이며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에게는 민폐고요

    화를 내시려면
    더 적극적인, 님 체면 생각말고
    오로지 아이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해주고
    그래도 차도가 없을 때 그때 화를 내세요

    너무 하시네요 정말

  • 16. 도대체
    '24.11.8 11:39 PM (119.202.xxx.149)

    엄마가 뭘 다 줬다는 거죠?

  • 17. ...
    '24.11.8 11:4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당연히 병원 치료하는 중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병원 치료가 제일 첫번째잖아요.

  • 18. ab
    '24.11.8 11:41 PM (1.248.xxx.32)

    아동학대고 방임이네요
    엄마가 되어서 뭐하는건가요
    빨리 병원데려가세요
    진짜 잔인하고 독한사람이네요

  • 19. ..
    '24.11.8 11:43 PM (223.38.xxx.118)

    님이 아이를 위해 공부시킨게 아니라
    님 자신을 위해 좋은레벨 받게 하기위해 애가 희생한거에요…엄마들 커뮤니티 끊고 님체면 고만 생각하고 애만 생각해요 쫌

  • 20. 엄마가
    '24.11.8 11:44 PM (119.202.xxx.149)

    엄마가 할수 있는 노력 도대체 뭘 했냐구요!!!

  • 21. july
    '24.11.8 11:44 PM (112.220.xxx.138)

    경험자입니다. 초딩1이면 당장 모든 학원끊으시고 우선은 즐겁게 놀아주세요. 틱하는거 못하게하지도 마시고 그냥 모르는척하시고 열심히 놀아주세요. 그리고 거북이카페가보시면 액상마그네슘들 많이들 먹입니다. 저희도 그거 먹였고 알약먹을 수 있을 땐 뇌쪽 마그네슘 먹였어요.
    저희아이도 엄청 똘똘하고 공부도 잘했지만 초등내내 학원 안보내고 수업듣고 집에서 제가 좀 가르치다 틱증상 심해지면 학습 줄이고 그랬어요.
    중등와선 그래도 아이가 좀 조절이 되어서 영어학원정도는 다녔고 수학은 집에서 가르쳤고 덕분에 선행은 많이 못 시켰어요.
    그래도 학군지에서 1,2등급나오며 고등생활 잘 합니다. 그리고 중등 고학년부턴 틱이 거의 사라져서 못본지 한참됐습니다.

    딱 보시면 아시잖아요. 아이가 긴장도가 높을 때 틱하는 것. 지금은 우선 긴장도를 낮추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야합니다

  • 22. 어머나..
    '24.11.8 11:45 PM (125.132.xxx.108)

    음성틱은 행동틱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게 절대 아니에요. 음성틱은 보통 틱증상중 맨 나중에 나온다고 보는데 어떻게 지금껏 병원을 안가셨어요? ㅠ
    학습도 많이 시키시는 것 같은데 틱 발현하는 여러 이유중 가장 중요한 점이 스트레스에요. 아이가 그 상황을 못 받아들이는거에요.빠른 시일안에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찾아가세요. 음성틱은 심각한 증상이에요!!

  • 23. ..
    '24.11.8 11:46 PM (14.53.xxx.46)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그저 살짝 놀아주고 잠깐 쉬게해준다고 없어지는거 아닙니다
    애가 너무 어려 표현은 못하고 얼마나 불안하고 힘든가 싶어
    안쓰럽네요
    엄마 눈엔 그게 전혀 안보이는듯요
    그저 잠깐 잘놀아주고는 왜 빨리 안바뀌냐며 혼자 속상하기만 하고
    엄마 자기 연민에 빠져서 애 아픈건 머리속에 없어 보이시네요.
    아이 우울증 와서 약 먹기전에 다 그만두고
    1년이상 편하게 간다고 생각하고
    상담도 받고 도와주세요

    본인 초1때는 어땠나요?

  • 24. . .. .
    '24.11.8 11:46 PM (59.29.xxx.152)

    . 남들은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인데.. 아이를 위해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만두긴 했는데 막상 수업 해냐 할 시간에 집에서 놀면서 윽윽 대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가슴이 넘 답답하고 자꾸 화가 나요. 아이한테 나는 화는 아닌데 이 상황이 너무 싫고요 ㅜㅜ

    어머니 먼저 치료 받으세요
    중3부터 학원 다니고 명문대 보낸 아이를 둣 엄망의 조언입니다. 세상에 저어린 애기를 ..

  • 25.
    '24.11.8 11:47 PM (112.153.xxx.20)

    핑계를 대자면, 소아과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았는데 증상이 심해진 기간이 길지 않고 스트레스 받는 특정 상황이 있으니 상황을 바꿔 보고 좀 지켜보다가 한달 이상 지속 되면 가보는게 좋겠다고 하셔서요. 아이가 워낙 예민하고 자신이 문제가 있다거나 그로 인해 엄마가 걱정 한다는 부분에 민삼하고 힘들어 합니다. 제가 안되는걸 밀어부쳐 학습을 많이 했다기 보다는 아이가 워낙 잘 따라오고 욕심이 많아요. 물론 제 욕심도 있고 잘못된 점도 있었겠고요 ㅜㅜ

  • 26. 글쓰신거보니
    '24.11.8 11:48 PM (112.169.xxx.231)

    못하실거 같은데 2년간 학교숙제말고 아무것도 시키지 마시고 맘편하게 노는거만 신경쓰세요. 님이나 아이나 공부욕심과 스트레스 못버리는한 안고쳐집니다. 제아이는 공부때문은 아니지만 학교상황과 아빠 고집스런 훈육으로 아이가 틱이 왔어요. 그냥 학교도 째고 외국으로 제주도로 다니며 구경하고 놀았어요..그래도 1년 가까이갔고 고등때까지 드문드문 나와서 절 긴장시켰어요. 지금이 너무 중요해요. 특히 음성틱은 운동틱보다는 조금 치료하기 까다롭다 들었어요. 공부 초등저학년에 아무 의미없어요. 기회가 있을때 놓치지말고 꼭 제 말대로 학교숙제말고는 좋아하는거 노는거 시키세요. 특히 초저때 경시 이런거 시키지 마세요.

  • 27. ...
    '24.11.8 11:48 PM (1.235.xxx.12)

    아이가 넘 가여워요
    님은 지금 아이가 안쓰러워서 화나는게 아니라 학원못가는게 화나는거 같아요
    그러지마요 초1때 공부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제가 지금 그래요ㅜㅜ

  • 28. 모모
    '24.11.8 11:48 PM (219.251.xxx.104)

    정말 욕나오려하네요
    왜 여태 경언 안데려가고
    애한테 스트레스주나요
    하루종일 친구들에게 미안함
    엄마의 눈초리
    그음성틱도 굉장한 에너지가 듭니다
    조그만 아이가 그걸다 견디고있는데
    참아보라뇨
    님도 기침 나요는거 한번 참아보셰요
    그걸 두고 보면셔 속만 끓이시나요

  • 29. ..
    '24.11.8 11:50 PM (175.121.xxx.114)

    어머니 학원중단하고 산으로 들로 가을 만끽하세요 진짜 애 힘들어서 참다참다 하는거에요

  • 30. july
    '24.11.8 11:51 PM (112.220.xxx.138)

    그리고 더불어 피곤해져도 악화되니 무조건 일찍 재웠고 티비볼 때 심해져서 티비도 안보여주고 당연히 스마트폰도 없었습니다. 미디어없이 학원도 없이 놀게 하려면 그 많은시간은 알차게 놀아줘야해서 부모가 힘들었지요. 또 책을 많이 읽어줘서 아이 스스로도 책을 엄청 읽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선행이 부족해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 31. .....
    '24.11.8 11:52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애 4~5학년때 공부 시작해도
    할놈할 될놈될 진리입니다.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당장 모든 학원 끊고
    죽어라 재미있게 놀게 하겠어요.
    비슷한 제 경험담이고(님네 아들보다 훨씬 심했어요)
    전 백프로 진심으로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아들의 행복이었기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그 어떤것도 억지로 안시켰습니다.
    상태는 저절로 너무나 많이 호전되었고 그 후에는 언제 그런걸로 고민했나 싶게 문제가 없어졌어요.
    정말로 태권도하고 피아노만 다니고(본인이 매우 원했음)
    6학년부터 공부 시작했고
    지금 스카이 다닙니다.
    할놈이고 될놈이면 늦게 공부하면 광장한 장점도 있어요.
    어? 하니까 되네?
    이게 자꾸 경험되다보니
    매사에 자신감이 넘칩니다. 해보면 되겠지 이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요.
    다 중지시키시고 엄마가 데리고 맨날 놀러다니세요.
    노는게 일상이어야죠 초1인데요.

  • 32. ㅠㅠ
    '24.11.8 11:52 PM (89.226.xxx.233)

    우선 아이 치료받고 공부니 학원이니 하는건 미루는게 좋을것 같아요. 겨우 1학년인데 공부 별로 안중요해요. 큰 그림을 보세요. 아이 자신이 틱 문제로 움추려들고 나중에 동급생으로 왕따라도 당하면 나중에 그 정신적인 고통으로 삐뚤어지게 나갈수도 있어요. 잘 놀고 잘 자게 하고 치료 받도록 하세요.

  • 33. aa
    '24.11.8 11:53 PM (58.231.xxx.77)

    제가 아이 adhd 인거 같아서 오랫동안 뇌과학 뇌신경계통 책 많이 읽고 공부했어요. 거의 반 정신과 의사고 금쪽이 20분만 영상 보면 원인 또는 병명이 보여요. 오은영 선생님과 매회 의견이 같아요. ( 이제 진짜 의사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님과 님아이 기질 비슷하고 불안도 높고 예민한 사람이에요.
    아이 학업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초1에 경시대회요? ㅋㅋㅋㅋ
    그냥 맨날 윤동장 가서 뛰어놀게 냅두세요 그때는 사지운동이 뇌발달이고 지능 올리는거에요.

  • 34. 다시
    '24.11.8 11:53 PM (125.132.xxx.108)

    너무 안타까워 다시 댓글다는데요. 친구 아이도 똑같은 증세를 보여서 알아요. 초 1때 발현해서 중3인 지금까지도 힘들어해요. 일반 소아과를 가실게 아니라 소아 정신과를 가셔야해요. 그리고 학교를 제외한 학습은 어서 끊으세요. 엄마 말로는 아이도 욕심 있다고 하는데 왜 아이가 그러겠어요. 그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엄마를 보고 그렇지않을까요? 어서 병원 가세요!

  • 35. ㅠ.ㅠ
    '24.11.8 11:55 PM (58.29.xxx.176)

    고1인줄 알았어요.ㅜ

    초1 이 기출문제며
    경시가 뭐가 중요한가요
    초1 이 들어가기 어려운 학원이 도대체
    뭔가요ㅜ

    이제 8살된 아기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달아주신 댓글들 백번.천번 맞는 말이에요.
    흘려듣지 마시길...

  • 36. ..
    '24.11.8 11:56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애 초1 때 제일 열성적이었어요
    입테니 레벨 신경쓰고 대치라이드하며…아이가 똘똘하고 잘따라와서요
    그러다 어떤 계기로 학원 다 끊고 집에서 한장씩 공부 봐줘요 학원은 예체능만 보내요
    그래도 학교에서 공부잘한다소리 듣고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꼭 학원레벨 잘 받고 경시상 받아야 잘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엄마 인정욕구아닌지 잘 돌아보세요.

  • 37. 뇌에
    '24.11.8 11:58 PM (106.102.xxx.87) - 삭제된댓글

    이상이 있는 건데 화내는 건 소용없어요
    뇌를 치료해 줘야죠
    학원이 문제가 아녜요
    아이들에게 너무 큰 불편을 끼치는데 빨리 치료 시키세요

  • 38.
    '24.11.8 11:58 PM (14.53.xxx.46)

    초1짜리가 진짜 공부에 욕심이 있다면
    레벨시험 잘보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 책 저 책 다독하면서 늘 물어보고, 호기심 많은 아이가
    나중에 공부에 욕심이 있는 아이예요.

    초1짜리가 공부에 욕심이 있어봤자...아휴..엄마가 늘 레벨 레벨 얘기하니까 그래야 되는줄 알고 긴장하고 불안하고 그러니 스트레스 받죠

  • 39. 호랭연고
    '24.11.8 11:59 PM (112.150.xxx.3)

    틱이면 병원가서 약먹이세요 점점심해지면 심해지지 덜해지진않더라구요 단체생활하는데 결국 음성틱이거나하면 문제가되더라구요 병원가서 상담받으시길바랍니다

  • 40. 스파클링블루
    '24.11.9 12:01 AM (58.29.xxx.132)

    어머나 초1인데 아이들이 시험 시간에 예민하다구요? 그런 분위기가 정상인 거 같으세요?
    저희 아이도 약한 틱이 있어서 그 맘 아는데...
    아이가 긴장 속에 살 수밖에 없는 환경이네요
    초1이면 수영 태권도 검도 줄넘기 이런거 보내서 스트레스 풀고 몸으로 놀고 오게 하세요
    황소며 레벨 높은거며... 그게 중요한 시기는 절대
    아니잖아요

  • 41. aa
    '24.11.9 12:03 AM (58.231.xxx.77)

    위에 내가 거의 정신과의사라고 적은 사람에요.
    저 학군지 살아요 주변에 말안해도 어떤지 아시죠?
    첫째 초5 영어 빼고 수영 축구 악기만해요.
    영어도 초3에 시작했고요. 수학은 주변에 황소니 뭐니 밤까지 다니는데. 초5에 학대수준이죠. 집에서 한학기 선행 정도만 문제집 몇장 풀고 가르쳐요. 둘째도 초3에 파닉스 시작햤고요. 역시 수학집에서 문제집 다 예체능이에요.
    둘다 불안도 높고 예민한 아이들이라 푸시 안해요. 뇌가 자라고 중학생되면 속도 낼 생각이에요. 초 1에 경시대회라….
    님 불안을 아이로 퓰려하지마세요. 님 아이는 님 아이 그릇댜로 자랍니다

  • 42. . . .
    '24.11.9 12:03 AM (125.191.xxx.179)

    고1인가하고 다시봤는데...

    버스에서 틱 증상있는성인이 있었는데
    버스기사가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본인은 얼마나괴로울까 걱정되면서도
    너무 시끄럽고 듣는사람도 불안해지고 힘들어져서
    빨리내려주면 싶던데
    아직 치료가능할텐데
    공부보다 치료에집중할거같아요ㅜㅜ

  • 43. 행복한새댁
    '24.11.9 12:04 AM (218.53.xxx.242)

    또래키워요.. 똑똑한 아이 키우시나보네요.. 원글님 불안이 있는것 같은데 원글님부터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게 어떨까요? 이제껏 공들여 키운거 잠시 중단한다고 해도 실력 사라지지 않아요. 그러니 본인 불안을 잘 컨트롤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학원에 안가고 틱 소리 들으면서 화 나는건 본인의 불안 같아요.. 엄마가 버텨 주셔야죠..

  • 44. ㅇㅇㅇ
    '24.11.9 12:07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초 ㅣ.2때 수학영재로
    전국단위 시험준비 하는데
    아이 머리에 동전모양 탈모.칙칙 소리내고
    . 손배배꼬면서 책보고
    당장 그만뒀습니다
    영재가 무엇이며 뭐가 중요 하다고..
    중 1때까지 공부 ㅣ도 안했고요
    그냥 맛잇는거 해주고
    서점가도 만화책,월간지 이런것사도 좋다좋다
    중학교 1학년말에
    본인스스로 아 공부좀 해야지
    할때 까지요
    약도 먹이고 무조건 스트레스 없는게 좋아요

  • 45. ...
    '24.11.9 12:12 AM (220.126.xxx.111)

    엄마가 예민하네요.
    엄마의 예민함은 아이에게 불안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리고 병원 왜 안가세요?
    소아과의사가 아니라 소아정신과 의사를 만나셔야죠.
    초1에 무슨 수학경시에요.
    그 나이에 책이나 열심히 읽히고 날마다 신나게 놀게 하세요.

  • 46. ....
    '24.11.9 12:12 AM (58.122.xxx.12)

    저라면 학원 다 끊겠어요 지금 경시대회가 문제가 아니라
    애들사이에서 이상한 애로 각인되는게 제일 큰일입니다
    초1이면 놀아도 돼요 애를 과도하게 학원 돌리지 마세요
    그리고 병원가서 진료도 보겠어요 전문가 얘기 들어서 나쁠것 없습니다

  • 47. 음성틱 경험자
    '24.11.9 12:15 AM (125.142.xxx.232)

    음성틱이나 아니냐가 중요한건 아니구요, 틱은 예민하고 긴장도가 높은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겁니다. 저희 아이도 중학교때까지 새학기만 되면, 환경이 바뀌니 긴장도가 올라가니 학교에선 엄청 참다가 집에 와서 자기 방에서 음성틱을 쏟아내더라구요. 물론 초등 때는 주로 근육 쪽으로 반응했는데 중학교 가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는지 집에 오면 엄청난게 소리냈어요. 저희는 전혀 아는 척 안 했고(방치는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고 낯설었던 환경이 익숙해지니 저절로 없어졌습니다. 약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아이를 긴장하게 만드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희 아이는 범생이 기질에 남들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아이라 누가 시켜서 그런게 아니라 본능적으로 긴장하더라구요. (여자아이입니다.) 중학교 올라갈 때 틱이 대폭발 했는데 같은 반에 여자친구들을 돌아가면서 괴롭히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전학간 그날 저녁부터 틱이 싹 사라졌습니다. 진짜 신기했어요.

    심지어, 저희 아이를 괴롭힌건 아닌데 옆에서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힘들었 것 같아요. 암튼 결론은 병원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고 잘 관찰하는 게 중요합니다.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왜 긴장하는지...이런게 없어도 타고나게 예민하고 긴장도가 높은 아이들입니다.

  • 48. 속상하고
    '24.11.9 12:17 AM (112.169.xxx.231)

    걱정돼서 다시 남기는데 ㅇㄱ님 아이도 영민한 아이일지도 모르겠는데..일단 지금은 무조건 쉬어야해요. 제 애도 그 경시 색깔상 타는 애였고 본인이 하고 싶어 했어요. 초 3쯤되니 그 지역에서 유명한 애가 되었고 저는 첨부터 일부러 그 결과에 무디게 반응했어요. 그래도 예민하고 불안도 높으니 결국 초4에 무서운 남쌤 걸리고 아빠가 공부못하게하고 9시면 자라고하고 거기다 드림렌즈 스트레스까지 갑자기 오더라구요. 전 그래도 그냥 외국으로 떠났어요. 그리고 1년간 학원도 다니겠다는걸 못다니게하고 대신 재밌게 시간도 보내고 미술치료도 받았어요. 진짜 애 많이 써도 고등때까지 간혹 발현됐어요. 전 아이에게도 아직까지 니가 운동틱있었단 얘기 안했어요. 아이는 몰라요. 안타깝게 님아이는 알게 됐으니ㅜㅜ 더 노력하셔야해요. 허투로 듣지 마시길요

  • 49. 어휴
    '24.11.9 12:29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초1아이가 틱이 있는데 병원도 안가고 학원 뺑뺑이 돌리며
    가장 나쁜 방법인, 아이에게 침으라는 요구를 하시다니요.

    그러다 틱 평생 가고 더 심해져서 아이가 등교거부 합니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저도 당연히 병원 치료하는 중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병원 치료가 제일 첫번째잖아요. Xx222

    아동학대고 방임이네요
    엄마가 되어서 뭐하는건가요
    빨리 병원데려가세요
    진짜 잔인하고 독한사람이네요 xx222

  • 50. 저기요
    '24.11.9 12:33 AM (211.211.xxx.168)

    초1아이가 틱이 있는데 병원도 안가고 학원 뺑뺑이 돌리며
    가장 나쁜 방법인, 아이에게 침으라는 요구를 하시다니요.

    그러다 틱 평생 가고 더 심해져서 아이가 등교거부 합니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저도 당연히 병원 치료하는 중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병원 치료가 제일 첫번째잖아요. Xx222

  • 51. ㅇㅇ
    '24.11.9 12:36 AM (118.235.xxx.86)

    일단 아이들에게 소문나거나 놀림받기전에 학원은 당장 그만두세요. 여행간다하구 체험학습내고 일단 여행을 해서 스트레스상황과 분리를 시키세요. 아이에게도 목에서 병균이 들어와 싸우면 기침이 나듯이 너도 지금 면역세포들이 싸우고 있느라 그런거다. 다른애들도 기침하면 방해되고 시끄럽듯이 너도 그런거고 좀 쉬면 차츰 나아진다고 안심시키세요. 아이맘이 틱에서부터 자유로워지고 환경이 달라지게 하면서 변화를. 주세요. 병원도 병원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상황으로부터 분리 또다른 편하고 즐거운 일상이 몸과 마음에 정착돼야해요. 윗님아이도 상황해결되니까 없어졌다잖아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아버님과 한마음 한방향으로 긴호흡으로 육아하시길요

  • 52. ㅎㅈ
    '24.11.9 12:36 AM (182.212.xxx.75)

    꼭 사교육 시켜야하나요?! 틱이 있는데요.
    그냥 자연에서 실컷 뛰어놀게 해주면 안되나요?!
    에휴…아이가 건강해진 후에 공부도 하는거죠.

  • 53. ..
    '24.11.9 12:42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틱이 심한데 병원에 안 갔다는 게 너무 놀랍네요
    그러다 영원히 안고 갈 수도 있어요
    원글님 부터 정신차리시고 병원 데려가세요

  • 54. ㅇㅇ
    '24.11.9 12:47 AM (114.206.xxx.112)

    저희 애도 탑반 연연해서 6살때부터.
    필즈 당연히 다녔고 황소 당근 샤프 다 받았고 성대 상도 받고 다 했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그냥 공부라는건 자기가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더라고요. 빅쓰리 빅파이브 다니고도 영어 1등급 안나오는 애들도 많고 무슨 학원 꼭 다녀야 잘되고 이런게 없어요. 다 따라잡을수 있는데
    근데 틱은 심해지면 문제는 애들이랑 평범하게 학교학원을 못다녀요ㅠㅠ
    어릴땐 괜찮아도 초고 중딩되면 애들이 너무 싫어하고 엄마들 헝의도 심해서 홈스쿨링해야 될수가 있어요.
    지금 일단 놀게 하고 환경변화를 준다든지 약을 먹인다든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해요,

  • 55. ....
    '24.11.9 12:47 AM (121.129.xxx.78)

    초1이요??? 할말이 없네요. 아동학대랑 뭐가 달라요 ㅠㅠ 애가 욕심을 부려도 엄마가 당연히 공부 욕심 제지 시키고 릴렉스시켜줘야지요. 화가난다고 맥주를 먹는다고요? 애는 저러고 있는데?? 엄마 맞아요?

  • 56.
    '24.11.9 12:50 AM (112.153.xxx.20)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 데려가도록 할게요. 지나치지 않고 여러가지 말씀해 주신것들 마음에 담을게요. 정말 감사해요ㅜㅜ

  • 57. hap
    '24.11.9 1:22 AM (118.235.xxx.178)

    글 읽다 화나네요
    소아과 말고 정신과 가세요
    엄마는 다했는데 안나아진다? ㅎ
    정신과 전문의보다 원글이 더 낫다 자만하는 이유가?
    치료 늦을수록 정작 아이만 힘들구만 화난다니 어이상실

  • 58. ...
    '24.11.9 1:33 A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 어렸을때 같아서 글 남겨요
    지금은 대학생인 아들이 초2때 쯤 틱이 왔어요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섬세한 아이 맞고
    학원도 많이 다녔구요
    틱 온거 보고 학원 줄이고 대신 운동 많이 시켰어요
    농구 축구 수영 인라인 등등 몸으로 하는것들 많이 시켰고
    특히 농구는 6학년때까지 주니어 농구단에 들어가 전국을 다니며 대회 참전도 했었네요
    틱은 여전했어요
    그래도 몸으로 풀어내니 더 심해지진 않았고
    중고등 됐을땐 스스로 조절하기도 했지만 없어지진 않았어요
    틱은 어느날 없어지기도 하지만
    장기전으로 가기도 하더라구요 우리아이처럼

    공부를 놓을수는 없어서 학원엔 다니되 숙제에 치이게 하진 않았어요

    남자 아이라면 초3때까지 실컷 놀수 있게 두는게 좋은거 같아요(학원을 끊으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놀이에 비중을 많이 두라는 소리입니다)

    부모도 틱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그냥 모른척 해주는게 낫구요

    대학생인 지금도 시험에 스트레스 받으면 가끔 하긴 하지만
    부모인 저도 자세히 봐야 알만큼 거의 없어졌어요
    신기하게 수능 끝나니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1 2년 동안엔 더 심해지지 않게 스트레스 줄여주는게
    나중에 더 공부에 집중하게 해줄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에너지를 발산을 해야 차분히 공부할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 59. ㅇㅇ
    '24.11.9 3:48 AM (24.12.xxx.205)

    아이는 엄마에게 기쁨을 주고싶어서
    엄마의 기대치에 맞추려고 자신을 혹사하는 중이에요.
    그 나이에는 엄마가 세상전부이니까...
    영어 수학 아무리 잘해도 틱이 심해지면 사회생활 자체가 힘들어요.

  • 60. ㅇㅂㅇ
    '24.11.9 11:01 AM (182.215.xxx.32)

    아이는 엄마에게 기쁨을 주고싶어서
    엄마의 기대치에 맞추려고 자신을 혹사하는 중이에요 2222

  • 61. 보헤미안
    '24.11.9 10:46 PM (112.152.xxx.231)

    제가 쓰고싶었던 댓글이 바로 위에 둘 있네요. 애가 초1에 공부욕심이 있다는건 공부를 잘 하는걸 좋아하는 엄마 마음에 들고 싶다는 뜻이에요. 엄마가 건강하게 뛰어놀고 아이가 행복한걸 좋아하면 아이가 그렇게 자라려고 하겠죠. 뼈때리는 말들 새겨 들으시고 진짜 욕심 내려놓으세요. 아주 요즘 어린애들 학원이며 학습으로 잡는거 보면 기함하겠어요.

  • 62. 아이가
    '24.11.9 10:59 PM (203.128.xxx.105) - 삭제된댓글

    재능이 있다면 나중에 다 해요. 엄마의 조급함으로 아이를 망치지 마세요. 아무리 똑똑해도 멘탈 약한 아이들은 사상누각입니다. 초등 경시 나가서 상타면 잠시 기쁨니다. 하지만 아이의 멘탈은 평생을 좌우합니다.

  • 63. 정말
    '24.11.9 11:59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성적 아무 것도 아니에요.
    초등학교 때는 기초체력 기르고 공부의 즐거움을
    깨우쳐가고 좋은 공부 습관을 갖춰가는 시기이지
    전력 질주하는 시기가 아니에요.
    요즘 엄마들 너무 첨부터 달리게 하는데 그러지 마세요.
    20년 공부해야하는데 첨부터 질리게하면 어떡하나요?
    그러면 정작 진짜 공부해야할 때 못해요.
    지금 잘하지 않아도 격려하고 칭찬하고 북돋우세요.
    공부는 자신감을 가져야 더 잘할 수 있어요.
    전 늘 아이가 대기만성할 거라 처음부터 믿었어요.
    점점 갈수록 잘하더니 대학에서 박사까지 공부했어요.
    아마 초등학교 때 아이 친구들이나 그 엄마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거예요. 세계 탑인 대학에서 받았으니까요.
    우리 아이가 그렇게 잘할 거라 아무도 생각지 못할 거예요.
    진짜 공부는 고등학교 대학교 가서 하는 거예요.
    유치원생 초등생 잡는 엄마들 보면 안타까워요.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게 만드는 것같아서...

  • 64. 정말
    '24.11.10 2:32 AM (182.211.xxx.204)

    초등학교 성적 아무 것도 아니에요.
    초등학교 때는 기초체력 기르고 공부의 즐거움을
    깨우쳐가고 좋은 공부 습관을 갖춰가는 시기이지
    전력 질주하는 시기가 아니에요.
    요즘 엄마들 너무 첨부터 달리게 하는데 그러지 마세요.
    20년 공부해야하는데 시작부터 질리게하면 어떡하나요?
    그러면 정작 진짜 공부해야할 때 못해요.
    지금 잘하지 않아도 격려하고 칭찬하고 북돋우세요.
    공부는 자신감을 가져야 더 잘할 수 있어요.
    전 늘 아이가 대기만성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믿어주고요.
    점점 갈수록 잘하더니 대학에서 박사까지 공부했네요.
    아마 초등학교 때 아이 친구들이나 그 엄마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거예요. 세계 탑인 대학에서 받았으니까요.
    우리 아이가 그렇게 잘할 거라 아무도 생각지 못할 거예요.
    시켜보니 진짜 공부는 고등학교 대학교 가서 하는 거예요.
    설령 아이가 공부가 적성이 아닐지라도 자신감을 배우면
    공부 아닌 그 어떤 것을 해도 씩씩하게 잘 해낼 수 있어요.
    실수나 실패도 할 수 있어요. 그런 걸 어린 시절에 겪고
    잘 이겨내는 법도 배워야 커서 무너지지 않아요.
    영원히 1등하고 굴곡없고 실패없는 인생은 없어요.
    그래서 유치원생 초등생부터 잡는 엄마들 보면 안타까워요.
    아이들이 공부를 제대로 하기도 전에 싫어하게 만들고
    더 긴 인생의 과정을 생각하지 않고 결과에만 연연해
    진짜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것같아서요.

  • 65.
    '24.11.10 9:05 PM (112.153.xxx.208)

    자나치지않고 좋은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윗 분 글까지 읽으니 마음 정리가 더 잘 됩니다.
    여러번 읽으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첫마음은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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