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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분이 다가오는데 불쾌해요

흘ㅇ닌 조회수 : 12,264
작성일 : 2024-11-08 21:45:14

 

같은회사에 저보다 5살 많은 돌싱에 아이도 있으신분과 친해졌어요

업무하면서

근데 자꾸 영화보러가자 밥먹으러가자 하며 남친있냐 별 생각ㆍ없었는데 순간 제가 나이가 많아 (34세) 우습게 보나 싶어요

그 분이 지나가는 말로 요즘 여자들 나이 많으면 돌싱도 생각한다더라. 하며 저를 떠본것 같거든요

너무불쾌한데 한방 멕일 방법 없나요?

IP : 211.234.xxx.22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8 9:47 PM (180.70.xxx.42)

    저 같으면 앞으로는 정색할 것 같아요.
    계속 추근대면 정공법으로 혹시 저한테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으신가요? 죄송하지만 저는 현재 이성을 만날 생각이 전혀 없어요 하고 완전 차단

  • 2. ...
    '24.11.8 9:48 PM (122.38.xxx.150)

    정중하게 은근하게 그러면서도 단호하게 넘기세요.
    같은 회사 동료인데 맘 상해서 좋을일도 없고 오버같지만 세상 무섭습니다.

  • 3. 34
    '24.11.8 9:48 PM (125.129.xxx.117)

    가 뭐가 많아요 ? ㅋㅋ
    조금 친절하게 대해주면 착각하는 사람들 많죠 남친 있다고 하세요

  • 4. 제제네
    '24.11.8 9:48 PM (125.178.xxx.218)

    34살이 많다니요??
    꿈도 꾸지 못하게 철벽치세요.

  • 5. 불쾌
    '24.11.8 9:48 PM (211.234.xxx.225)

    애 있는 이혼남이 미혼에게 다가오다니..
    저 못생긴것도 아니고 가난한 장녀도 아닌데.. 하..

  • 6. ....
    '24.11.8 9:51 PM (122.36.xxx.234)

    예의상 상대를 해주니까 자기한테 호감 있다고 착각해서 저러는 것 같네요. 그냥 업무얘기만 하고 사적인 얘기 할 여지를 주지 마세요. 마주치면 간단하게 인사만 하고 스몰톡, 리액션 같은 것 일체 하지 말고 바로 자리 뜨기.

  • 7. 그냥
    '24.11.8 9:52 PM (70.106.xxx.95)

    절대로 사적인 내용 메신저나 카톡 응답하지마시고
    회사내에선 일 이야기만 하고
    사적인 대화는 그냥 철벽치는 수밖에요

  • 8.
    '24.11.8 9:52 PM (211.234.xxx.225)

    나이차도 많고 이혼하신분이니 당연 이성으로 안보여 편히 대했는데 제가 우습게 보이나봐요

  • 9. ㅇㅇㅇ
    '24.11.8 9:52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저 못생긴것도 아니고 가난한 장녀도 아닌데.. 하.

    다른 사람 두번 죽이지 말고
    그냥 부드럽고 단호하게 대처하시길

  • 10. ...
    '24.11.8 9:53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멕이지 나시구요. 그냥 같이 영화안본다 안한다 하고 애인 있다고 하세요.

  • 11. 82에
    '24.11.8 9:53 P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34살이 가입 되어 있네요

  • 12. .....
    '24.11.8 9:54 PM (115.21.xxx.164)

    인물없거나 가난한 장녀도 애딸린 이혼남 안만나요 ㅎㅎㅎ 쌍팔년도 감성 아니잖아요. 단호하게 아니라고 하면 되요

  • 13.
    '24.11.8 9:55 PM (39.7.xxx.44)

    남친 있다고 하세요 ... ㅠㅠ

  • 14. 참나
    '24.11.8 9:56 PM (58.120.xxx.112)

    못생긴것도 아니고 가난한 장녀도 아닌데.. 하.

    다른 사람 두번 죽이지 말고
    그냥 부드럽고 단호하게 대처하시길2222

  • 15.
    '24.11.8 9:57 PM (61.74.xxx.41)

    본인이 우스워보인다 이런 생각은 하지마시고요
    기계적, 자동반사적으로 거절하세요
    대기업 고객센터처럼요.
    되도록 문자 등 기록 남는 것으로요.

    아니요
    안됩니다
    어렵습니다
    싫습니다

    지금 단호하게 거절 못하면 곧 조직 내에 소문나고 머리아파집니다
    거절은 남이 해주지않아요

  • 16. 그 남자도
    '24.11.8 9:58 PM (182.210.xxx.178)

    웃으면서 편하게 대해주니 자기한테 호감이 있는줄 착각하나보네요.
    남친 있는 척 하세요.

  • 17. ....
    '24.11.8 9:59 PM (114.200.xxx.129)

    그냥 저희 남친 이혼남 아닌데요.???? 그런식으로 흘러 넘기고
    그냥 남친 있다고 하세요.,. 단호하게 나가세요 ..

  • 18. 미적미적
    '24.11.8 10:00 PM (211.173.xxx.12)

    못생긴 가난한 장녀가 기꺼이 애있는 돌싱을 처리해야하는건 아니니그냥 부두럽고 단호하게 대처 잘하시길 333

  • 19. ...
    '24.11.8 10:00 PM (1.235.xxx.28)

    남자들 착각 엄청 납니다.
    연락 받지 마시고 매정하다 싶을 정도로 냉정하게 대하세요.

  • 20. ..
    '24.11.8 10:01 PM (223.38.xxx.140)

    저 못생긴것도 아니고 가난한 장녀도 아닌데.. 하..
    ㅡㅡㅡㅡㅡ
    예쁘다 소리 듣는 사람인데 못생기고 가난한 장녀라면 이혼남 불편한 건 마찬가지에요

  • 21. ..
    '24.11.8 10:02 PM (61.254.xxx.115)

    영화보러가자 밥먹자하면 "제가 왜요??" 톡쏘아주셈.

  • 22. 아 그래요?
    '24.11.8 10:03 PM (121.162.xxx.234)

    제 주변에 39살 언니 있는데 선배 소개해드릴까요
    그 언니도 애 하나 있는 돌싱이라 잘 맞으실지도요

  • 23. ...
    '24.11.8 10:06 PM (121.133.xxx.136)

    연하만난다고 하세요 아는 동생더러 전화하라고 해서 보는데서 통화하새요 애인인척

  • 24. .....
    '24.11.8 10:10 PM (119.149.xxx.248)

    그 남자보다 5살많은 애 줄줄이 딸린 이혼녀 소개시켜주세요 잘 맞으실것같다고 하면서....ㅋ

  • 25. 그냥
    '24.11.8 10:10 PM (219.255.xxx.39)

    돌싱이 나 먹힌다 착각 혹은 후려치기중인듯.

    대꾸해주지마세요.씨알도 안먹힌다식으로...

    대화 특히 웃음(어이없다식 웃음포함)하지마세요.

    무응답이면 됩니다.사무끝..

  • 26. ...
    '24.11.8 10:21 PM (66.29.xxx.218) - 삭제된댓글

    그 분이 지나가는 말로 요즘 여자들 나이 많으면 돌싱도 생각한다더라. 하며 저를 떠본것 같거든요 ->

    나이많은 미혼 여성분들이 주위에 없어서 그런지 저는 못들어 봤네요^^....
    생각보다 제가 보수적 인가봐요 ^^....

  • 27. ...
    '24.11.8 10:23 PM (66.29.xxx.218)

    그 분이 지나가는 말로 요즘 여자들 나이 많으면 돌싱도 생각한다더라. 하며 저를 떠본것 같거든요 ->

    나이많은 미혼 여성분들이 주위에 없어서 그런지 저는 못들어 봤네요^^....
    생각보다 제가 보수적 인가봐요 ^^.... 라고 생각이 생각이 너와는 다르단다를 표현해보심이 어떨까요

  • 28. ,,,
    '24.11.8 10:36 PM (118.235.xxx.94)

    진짜 불쾌하죠. 차라리 애 딸린 이혼녀 소개시켜주세요 자기 수준을 알아야죠 연상녀도 괜찮냐면서 물어보세요

  • 29. 남자들은
    '24.11.8 10:39 PM (180.71.xxx.214)

    웃으면 자기 좋아서 웃는줄
    쳐다보면 관심 있어 보는줄 알아요

    눈도 마주치지 말고
    웃지도 마세요
    답도 단답형 무뚝뚝하게

    애가 젤싫다
    딩크할 예정이다
    말해야줘
    돌싱언니 소개해 주겠다 해야줘

  • 30. 이글이 더 불쾌
    '24.11.8 10:56 PM (222.100.xxx.51)

    상대가 이성으로 맘에 안들면 거절하면 되는데
    무슨 미혼이 돌싱보다 한계급 높은 것처럼 생각하네요
    니깟게 감히? 이건가요

    -결혼 21년차 씀-

  • 31.
    '24.11.8 11:01 PM (118.32.xxx.104)

    윗님.. 솔직히 싱글과 애딸린 돌싱은 급이 다르지 않나요? ㅡ.ㅡ

  • 32. ..
    '24.11.8 11:02 PM (14.63.xxx.60)

    저 결혼23년차인데 결혼시장에서 애딸린 돌싱보다 미혼이 한계급 높은거 맞지 않나요?

  • 33. ...
    '24.11.8 11:09 PM (211.234.xxx.105)

    한계급 높다니요?
    아예 계급이 다릅니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만나야죠
    애있는 돌싱은 애있는 돌싱녀 만나야함
    미혼이 왜 재처자리를 가요;;; 무슨 죄를 지어서...
    그냥 혼자 살죠.

  • 34. ...
    '24.11.8 11:11 PM (211.234.xxx.105)

    제가 아는 언니들 중 이혼했어도 애 있는 이혼남은 안 만나요
    잠깐 즐기고 헤어지기나하지...

  • 35. ....
    '24.11.8 11:28 PM (119.149.xxx.248)

    남의 애 키우는거 처럼 미련한짓 없는데 그 남자 아주 날로 먹으려 하네요 어디서 자식딸려서 감히 넘보실 넘보나요 재수없게...ㅠ

  • 36. ㅇㅇ
    '24.11.8 11:53 PM (125.187.xxx.79)

    급얘기가 왜나오죠ㅎㅎ
    돌싱은 돌싱끼리가 연애예능프로 공식인거 모르시나
    돌싱은 죄가 아니고 흠이 맞습니다
    급을.갖다대시나요

  • 37. 정확하게
    '24.11.8 11:56 PM (211.208.xxx.87)

    너는 절대 아니라는 걸 알려주셔야 해요.

    애 딸린 사람이라 난 애 학대할 것 같다 하면 애 버리고 치근댈 걸요.

    그러니 정말 어떤 이유도 붙이지 말고. 분명하게 쳐내세요.

    나이가 많은 운운하며 떠본 거 맞아요.

    그래요? 전 나이가 안 많아서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주제네요.

    무표정이어야 해요. 웃든 울든 저한테 관심있어 그런다고 착각해요.

    허리 아래에 뇌가 있으면 정말 돌았더라고요 ㅋ

  • 38. ㅇㅇ
    '24.11.8 11:57 PM (106.101.xxx.118)

    남친 생겼다고 하세요

  • 39. ...
    '24.11.9 12:02 AM (1.234.xxx.15)

    전 모쏠에 못생기고 돈없어도 미혼이 좋아요
    돈 많아봤자 양육비로 들어가죠
    왠지 돌싱들은 이야기만 들어도 우울해요 같은 경험한 사람끼리 만나야죠
    이혼한 사람들도 상대가 애 있음 꺼려해요

  • 40. 솔까
    '24.11.9 12:1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미혼도 미혼나름...
    34세 미혼에게 급을 나누기엔...

  • 41. 솔까
    '24.11.9 12:28 AM (1.234.xxx.15)

    34세든 44세든 재취자리 가야하는건 아님
    저렇게 한두명 이상한 사람들은 미혼 후려치는 이혼녀인가
    이혼녀도 못되서 결혼밖에 업적이 없는 아줌마인가

  • 42. ..
    '24.11.9 12:39 AM (221.140.xxx.8)

    아는 언니 이혼했는데 소개 시켜줄까요? 비슷한 조건이라 한번 말해봤어요. 이혼하신 분들끼리는 맘이 맞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그 언니도 애 있어요.


    라고 말해보세요.
    헛소리 지껄이지 못하게 주제를 알게해주세요.

  • 43. 돌싱 프로
    '24.11.9 12:46 AM (210.204.xxx.55)

    나가 보라고 하세요. 괜찮은 분들 많이 나온다고...
    아픔 있는 분들끼리 서로 위로하고 사는 거 좋지 않느냐고 말해보세요.

    제가 원글님한테 애인인 척 전화라도 드리고 싶네요.
    제가 아는 사람은 원글님 같은 일 겪으니까 자기가 회사로 꽃바구니 보냈어요.
    열렬한 고백 편지와 함께...이혼남이 자꾸 주제 모르고 들이대니까...
    회사 사람들이 물어보니까 얼마 전부터 만나는 남자가 보냈다고 그랬더라는...

    그 사람은 만약 그래도 그 이혼남이 추근대면 그놈에게 훈남 사진이라도 보여주면서
    이 남자 어떨 거 같냐고, 얼마 전부터 좋아하게 됐는데 한번 봐달라고 그러려고 했대요.
    다행히 꽃바구니에서 그 이혼남이 단념하고는 그 뒤로 제 지인을 투명인간 취급하더래요.

  • 44. 어설프게
    '24.11.9 12:49 AM (117.111.xxx.4)

    거짓말하거나 이혼녀소개해준다는둥 비아냥 대지말고요
    영화보자 밥먹자 이러면 직장동료랑 사적으로는 만나기 어렵다고만 하세요.
    주제모르고 발끈해서 자기랑 처지 비슷한 애있는 돌싱들한테 험담하고 여기저기 말퍼져서 지가먼저 꼬리치고 벽치고 거짓말한다고 말 돌아요. 자기들끼리 얼마나 끈끈한데요.
    딱 일만하세요.

  • 45. ..
    '24.11.9 12:54 AM (218.236.xxx.12)

    글쓴님 결혼 안할건가요?
    결혼할 사람 있다고 철벽치면 되죠.
    그럼 서로간에 깔끔합니다.
    애매하게 구니까 지저분해지는거죠

  • 46. ....
    '24.11.9 1:03 AM (119.194.xxx.93)

    그래도 되는 사람이다 생각하나보죠
    딱 부러지게 말씀힌셔요

  • 47. .....
    '24.11.9 1:48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직장 동료가 저러면 진짜 곤란해요
    저는 심지어 유부남 상사가 저러는 걸 겪었거든요
    당시 만나는 사람 있었고
    그걸 상사도 아는데도 들이대더군요
    거부하는 내색 보이니까
    자기 지위 이용해서 진짜 교묘하게 괴롭혀서
    퇴사해버렸어요..

  • 48. ...
    '24.11.9 1:48 AM (142.117.xxx.158)

    으악,,, 읽고 있는 제가 더 불쾌해지고 화가 나네요.
    어정쩡하게 있다가 사귀자고 할거 같은데 빨리 철벽치세요.
    영화 보자고 하면, 전 돌싱하고 영화 안봐요~ 하세요.

  • 49. .....
    '24.11.9 1:49 AM (106.101.xxx.126)

    직장 동료가 저러면 진짜 곤란해요
    저는 심지어 유부남 상사가 저러는 걸 겪었거든요
    당시 만나는 사람 있었고
    그걸 상사도 알면서 들이대더군요
    거부하는 내색 보이니까
    자기 지위 이용해서 진짜 교묘하게 괴롭혀서
    결국 퇴사해버렸어요..

  • 50. 멕이지는 말고
    '24.11.9 2:18 AM (59.7.xxx.113)

    공적인 업무 외에 사적으로 연락하지는 않으시기 바란다고 말해주세요.

  • 51. ,,,
    '24.11.9 2:43 AM (183.97.xxx.210)

    미친 사람이네요

  • 52. ,,,
    '24.11.9 2:47 AM (183.97.xxx.210)

    근데 원글도 좀...
    왜 아줌마라는 말을 욕처럼 쓰나요?
    여적여인가

  • 53. ,,,
    '24.11.9 2:50 AM (175.28.xxx.238)

    미친 사람이네요 22

  • 54.
    '24.11.9 3:21 AM (61.105.xxx.6)

    34살은 정말 젊은나이에요. 그 인간 웃기는 놈이네요. 한마디 꼭 해주삼

  • 55. 여지를줬구만
    '24.11.9 4:02 AM (151.177.xxx.53)

    친해졌어요

    업무하면서
    ////////////////

    남자는요. 이러면 자신에게 섹스어필했다고 들이댄다고 믿습니다.
    원글님은 자승자박.
    그러니 결자해지.

    이제부터 절대로 웃는 낯 하지말고. 정색한 굳은 얼굴로 필요한 일에만 말하고 쌩하니 멀리 대하세요.

  • 56. 윗님
    '24.11.9 5:21 AM (210.204.xxx.55)

    어이가 없네요. 원글님이 무슨 야지를 줘요? 말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일 같이 하면 좀 친해질 수도 있는 거죠. 일하면서 서로 잘 맞으면 잘 친해지고 업무 성과도 좋아요.

    남자들 중에 이상한 놈도 있지만 일하면서 친해진다고 해서 다 저러지는 않아요.
    그놈이 그냥 이상한 놈인 거예요.

    그리고 원글님 기분은 나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이혼자가 원글님한테 직접적으로 고백한 건 아니잖아요?
    만약 이 상황에서 원글님이 화를 내면 원글님만 이상한 여자가 될 수도 있어요.

    그 사람이 같이 밥 먹자거나 영화 보자고 하면 그냥 이 두 마디만 하세요.

    제가 왜요? 싫어요.

    니가 돌싱이라 싫다 어떻다 말할 필요도 없어요. 이걸 언급하면 원글님이 이상한 사람 됩니다.
    그게 뜬금없는 공격이라 그놈이 급발진할 수도 있구요.

    그리고 여자가 나이 많으면 돌싱도 생각하더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애 딸린 이혼남을 대체 어느 미혼이 좋아해요? 그냥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면 돼요.

  • 57. ..............
    '24.11.9 5:39 AM (59.13.xxx.51)

    와씨...글만봐도 짜증이 밀려오네요.
    남자란 동물은 착각이 참 심한게 종특같아요.
    저도 비혼이라 이런 미친놈들 종종 마주쳤었는데요.

    웃음끼 거두고 철벽차단 하셔야해요.
    저도 직업상 친절하고 잘웃는 타입인데
    그것때문인지 미친놈들 많이 마주쳤어요.

    그냥 저놈이 미친놈이다 판단되면
    그때부터는 절대 친절,웃음 모드끄고 대하시고요.
    영화보자는 헛소리하면
    윗댓글처럼 "내가 왜요?" 정도 상대방 무시하면서 표시하세요.

    잊었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세상에 저런 미친놈들좀 다 잡아갔으면.

  • 58. .....
    '24.11.9 6:00 AM (110.13.xxx.200)

    여기 회원안받은지 함참 됐는데 30대도 있군요.

  • 59. 아이스
    '24.11.9 6:29 AM (122.35.xxx.198)

    저는 그 남자분에 대해 "감히 이혼남이 미혼을 찔러보다니" 이런 마인드는 아니고요
    관심 있으면 데이트 신청할 수야 있죠 사람이 사람에게
    다만 명확히 거절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에게 관심 있으신가요? 전 회사 사람과 사적으로 만나지 않습니다 ...는 식으로 여지를 안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영화보러 가자 하면 그냘 시간이 안된다는 식의 핑계를 댔다면 이제 그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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