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양표지자 검사

;;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24-11-08 20:44:59

년초에 종양표지자 검사  5종(간암, 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유방암) 검사를 받았었어요.

다행히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내에 있는데 어느 정도 안심해도 될까요?

 

최근 주변에 췌장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분이 있어서 (가족은 아님)

요즘 제가 허리가 좀 아픈데  속도 더부룩한 것 같고...

년초에 한 건강검진에는 복부 초음파만 했었거든요.

췌장암은 복부ct 까지 검사해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 증상으로도 ct 촬영해도 될까요

괜히 피폭에 노출되는 가 싶어 종양표지자 검사나 다시 한번 할까  생각도 해 봅니다  

 

IP : 61.74.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8 9:03 PM (211.234.xxx.127) - 삭제된댓글

    췌장 종양표지자는 재발에는 정확한데 그거 말고는 부정확해요
    재발아닌데 그 수치 높으면 대부분 예후 안좋고요
    걱정되심 ct 찍어도 괜찮아요

  • 2. 원글
    '24.11.8 9:07 PM (61.74.xxx.187)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결정장애라 고민만 많았는데 다음주에 병원 가봐야 겠네요

  • 3. 종양표지자
    '24.11.8 9:14 PM (211.52.xxx.84)

    의미없다고 참고 안하는 교수님들도 많아요.
    저는 암환자인데 제 담당교수님도 큰 의미부여 안하시더라구요

  • 4.
    '24.11.8 9:36 PM (211.234.xxx.1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췌장암 종양 표지자는 검진에서 없애야한다는 교수들도 많고요
    그걸로 발견되면 초기에 다 발견하죠
    저는 20년째 높아요(그 전에도 높았을수도 있고요 검사 처음한게 20년전)

  • 5. 그냥
    '24.11.9 1:28 AM (118.235.xxx.157)

    췌장 mri가 가장 정확하대요.

  • 6. ㅠㅠ
    '24.11.9 7:45 A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ct에요
    교수님이 mri는 놓칠수가 있다더라고요
    가족력 등으로 너무 걱정되지만 ct가 싫으면
    일단 ct를 찍고 mri도 찍고
    mri를 매년 찍어서 비교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했어요
    저는 가끔 ct찍어요(가족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630 위탁 수화물에 캔음료 7 ........ 2024/11/09 1,038
1644629 저는 김치 하면 잠시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요 9 김치 2024/11/09 2,454
1644628 방금 윤썩열 지지율 14프로 나왔어요 52 ㅇㅇㅇ 2024/11/09 15,086
1644627 원어민 학교교사와 인사하는데 1 오늘 2024/11/09 2,037
1644626 대딩 자녀 외박할 때 친구 이름/연락처 받으시나요? 6 ㅁㅁ 2024/11/09 1,427
1644625 결혼은몰라도 출산 육아는 정말 형용할 수 없는 행복감을 준다는데.. 5 2024/11/09 3,253
1644624 어제 우리는 괴물을 보았습니다 14 ... 2024/11/09 7,032
1644623 저녁에 4시간 정도 서빙 알바하는데 그만두려구요. 73 알바 2024/11/09 18,970
1644622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5 .. 2024/11/08 1,404
1644621 저도 성공했어요 32 하하 2024/11/08 6,695
1644620 무죄라면 재판 생중계하고 밝히면 되죠 37 이해안감 2024/11/08 2,946
1644619 독일은 이미 오래전 통일했는데 우리나라만 왜 아직도 세계 유일한.. 14 2024/11/08 2,091
1644618 나혼산. 저 치과 상담실장 머에요?ㅎㅎ 5 .. 2024/11/08 7,183
1644617 이토록... 배신자에서 (스포) 6 그렇다면 2024/11/08 3,514
1644616 뷔페가는데 팁 좀 주세요 14 뷔페 2024/11/08 3,051
1644615 상처주는 부모보단 무능한 부모가 나아요(feat 이승연아빠) 9 ㄴㅅ 2024/11/08 2,850
1644614 열혈사제2!!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11 꺄오 2024/11/08 4,550
1644613 강철지구 안보세요? 1 ㅇㅇ 2024/11/08 673
1644612 솥반 사봤는데 걍 그렇네요 4 .. 2024/11/08 2,661
1644611 한집에 오래산분들은 몇년 18 벌써 2024/11/08 5,512
1644610 근데 헌법 위반 아닌가요 2 ㄴㅇㅎㅈ 2024/11/08 1,994
1644609 대장내시경 약 먹었는데요 4 현소 2024/11/08 1,331
1644608 자꾸만 화가 나요 ㅠㅠ 54 2024/11/08 10,002
1644607 키높이 운동화 발 작아보이는 것 뭐 신으세요? 1 .. 2024/11/08 1,033
1644606 (스포)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제 윤곽이 잡히네요 14 으아 2024/11/08 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