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3 국어 일타샘. 추천좀요.

..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24-11-08 18:27:37

요즘 대세라는 김승리와 원래 일타 김동욱샘 신청을 했어요. 

강민철은 왠지 안 땡겨서. 

요즘 애들은 김승리를 좋아한다는데 (뭔가 딱 떨어지게 설명을 한다고) 저는 왠지 그 껄렁대는 말투도 별로고 욕도 별로고 그래요. 김동욱샘이 땡기는데.  말투가 졸리고 딱히 뭘 배우는지 모르겠다고 하는평도 있구요. 

저희 아이는 비문학은 거의 안틀리고 언매나 화작 문학등에서 좀 틀리는데. 그럼 국문학 전공인 김동욱샘이 더 맞지 않을까요? 

김승리나 강민철처럼 국어를 구조독해라고 공식처럼 배우는거 필요없지 않을까요? 이미 알아서 다 풀고 있는데.  고3 파이널도 잘 풀거든요. 

김승리는 대체 왜 인기가 있을까요. 진짜 말투가ㅠㅠ 그래서 애들은 좋아하는건지..어렵게 신청했는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혹시 다른샘 추천해주실만한분 있나요? 

IP : 211.246.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24.11.8 6:32 PM (210.96.xxx.10)

    국어 전체 1타는 강민철샘인데
    맞는지 여부는 아이가 결정해야해요
    엄마가 아무리 얘기해봤자
    아이가 별로라 하면 끝
    보통은 두개정도 신청해놓고 한두번 들어보고 드랍해요
    저희애는 강민철샘 팬이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 2.
    '24.11.8 6:43 PM (116.36.xxx.180)

    요즘 수능 중심이 문학으로 옮겨갔는데 시대인재 김은양(강은양) 샘 문학 강의가 좋다 하더라구요. 1타라 수강신청이 어렵겠지만요. ㅜㅜ 언매는 메가 전형태 샘이 괜찮다고 해서 인강 들을 것 같아요. 저도 김승리 샘 겨우 등록했는데 썰 푸는 게 재밌긴 하더라구요.

  • 3. ㄱㄱ
    '24.11.8 6:43 PM (218.39.xxx.26)

    몇몇쌤 들어보고 결정하라 하세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더라구요.

  • 4. 고3맘
    '24.11.8 7:06 PM (220.72.xxx.91)

    작년에 쌤들 다 신청해서 들어보고( 강민철t 김승리t 김은양t 박준호t
    이승모t) 두각 이승모t 로 풀커리 탔어요 문학이 약한 아이였는데 이승모t가 제일 좋았다고 하구요 특강으로 김재훈t 수업은 꼭 들으세요 아이가 극찬을 합니다(모의 1,2등급나와야 따라갑니다)
    일단 등록하시고 아이가 선택하게 하세요 다 잘 가르치시지만 자기한테
    맞는 쌤이 있더라구요

  • 5. ....ㅈ
    '24.11.8 7:2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김동욱쌤 좋아해요.
    원래 엄마들이 김동욱쌤 좋아하고, 학생들은 김승리/ 강민철이라고 해요. 우리집 예비고3은 고1부터 심찬우 인강 들어서, 이번 방학동안 심찬우 현강 찾는데, 안 보이네요.
    수업들어보고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세요ㅡㅡ

  • 6. dd
    '24.11.8 7:27 PM (1.233.xxx.156)

    몇 년 전에 수능 국어 젤 어렵게 나왔던 해에 저희 애가 김동욱 강의 듣고, 1문제 틀렸었거든요.
    3월 모의 보고 나서, 일타 강사 강의 들어야 한다고 김동욱 현강 등록해서 듣더니, 바로 다음 모의고사부터 1등급 나오더라구요.
    글고 반수했는데, 반수할 때는 김민정샘 강의 들었어요. 김동욱이랑 강의 스타일 비슷한데, 수강생이 더 적고, 등록하기도 더 쉽고, 여자샘이라 더 편하다고 했어요.
    김민정샘도 한 번 알아보세요.

  • 7. ......
    '24.11.8 7:53 PM (221.165.xxx.251)

    인강으로 하나씩 들어보고 직접 고르라 하세요. 들어보면 유명한쌤들이 확실히 자료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전 김승리쌤 들으라고 힘들게 등록해줬는데 아이가 강민철, 김승리, 김동욱, 유대종... 다 들어보고 강민철 선택했어요. 전 뭔지 모르겠지만 그 선생님만의 독해 방법이 자기는 편하고 좋다고 열심히 현강 다녔습니다.

  • 8. 나는나
    '24.11.8 8:18 PM (39.118.xxx.220)

    최상위는 손창빈쌤도 좋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859 "온통 피 범벅" 또다시 비극…신변보호 받던 .. 4 왜이러니 2024/11/08 6,435
1643858 싱크대 개수망 아래가 크고 더러운데 어쩌나요? 5 .. 2024/11/08 1,835
1643857 키톡에 부관훼리님은 안 돌아오시나요 9 ... 2024/11/08 3,059
1643856 내일 시청 갈건데요. 8 하늘에 2024/11/08 1,083
1643855 미인대회? 입상 후 돈 요구. 6 ㅡㅡ 2024/11/08 4,087
1643854 오늘 잘생긴 남자를 만났어요 3 ㅎㅎ 2024/11/08 3,681
1643853 전주 비x대는 업무시간에 사적 통화 문자가 심한 교수 내버려두나.. 8 2024/11/08 2,053
1643852 요즘 모 가디건은 얇게 나오나요? 얇아요 2024/11/08 1,222
1643851 열혈사제2 시작했어요 12 열혈 2024/11/08 2,878
1643850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는 뭐하나요? 21 .. 2024/11/08 20,328
1643849 복숭아뼈골절 3 50대 2024/11/08 1,092
164384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세월이 수상하니 유시민을 관찰하라.. 3 같이봅시다 .. 2024/11/08 1,475
1643847 강대 모의고사. 이제야 택배주문해서 푸나요? 12 .. 2024/11/08 1,470
1643846 살림고수님들 다이소팬 자주 교체보다 키친아트 같은 게 나을까요?.. 8 . . 2024/11/08 2,191
1643845 美 뉴스위크 11월호 표지 윤석열 실린거 보셨나요? 18 .. 2024/11/08 5,165
1643844 부모님 쪽에 암 걸린 사람 없으면 7 ㅇㅇ 2024/11/08 3,272
1643843 배추3통 김치 완전성공한듯요. 9 김치 2024/11/08 2,753
1643842 발레 아무리 봐도 남자의상이 극복이 안돼서 15 SHJ 2024/11/08 4,399
1643841 병아리콩 밥해도 돼요? 6 2024/11/08 1,813
1643840 열혈사제 한다고 해서 1 알비백 2024/11/08 1,605
1643839 尹 "北 핵공격시 즉각 핵타격" 19 ... 2024/11/08 2,991
1643838 고등어 한꺼번에 굽는게 나을까요? 4 ㅇㅇㅇ 2024/11/08 1,309
1643837 패딩 봐주세요 7 aa 2024/11/08 2,576
1643836 경동시장 8 ... 2024/11/08 1,938
1643835 요새 결혼식 유행은 신부 친구 축사 같던데 6 .... 2024/11/08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