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데
'24.11.8 4:37 PM
(112.150.xxx.63)
세계에서 가장 공기안좋은도시라고해서 놀랬어요
저는 30년전 배낭여행으로 갔었어요
진짜 좋은곳이죠
2. ㅇㅇ
'24.11.8 4:37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자유여행 갔다오신건가요?
좋으셨겠어요 ㅎ
3. 오오
'24.11.8 4:37 PM
(117.110.xxx.135)
비용은 얼마 들었어요?
자유여행인가요
4. 치앙마이
'24.11.8 4:48 PM
(122.36.xxx.179)
제가 15년 전 쯤에 방콕에서 야간 열차 타고 치앙마이 갔었어요. 기차에서 알게 된 현지분이 마중 나온 아들차로 우리 호텔까지 데려다 주었어요. 그래서 치앙마이에 대한 인상이 지금도 좋아요. 쿠킹스쿨도 하고 무에타이도 보고 트레킹도 하고 그 땐 거기서 외국 친구들과 얘기도 많이 했었어요.
코로나 직전에 갔을 때 물가가 생각보다 많이 오르고 자동차도 너무 많고 쇼핑몰도 생긴 걸 보고 예전의 감흥이 덜했긴 했는데
그래 여기도 발전해야지 그런 생각도 했어요.
진짜 맛있는 똠양꿍집 있었는데 코로나때 문 닫았다고 하네요. ㅠㅠ
5. ...
'24.11.8 4:53 PM
(211.114.xxx.199)
저는 1월 셋째주에 갑니다~ 3주간 자유여행으로요~
올드시티와 님만해민에 나누어 숙소를 잡았어요. 저는 가기 전부터 올드시티가 마음에 들어보였는데 님만해민도 좋다하시니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좋으면 내년 겨울엔 두달 살기 하러 갈거에요. 저는 퇴직을 했거든요.
6. 윗분
'24.11.8 4:56 PM
(122.36.xxx.179)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잘다녀오세요^^
7. 윗분
'24.11.8 5:00 PM
(211.114.xxx.199)
퇴직하고 여행가는 거 자랑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자랑을...
집안 사정으로 퇴직후 2년동안 여행을 한 번도 못갔어요. 그래서 너무 기뻐서 자랑을...
잘 다녀오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8. ᆢ
'24.11.8 5:00 PM
(124.50.xxx.67)
전 8월달에 한달 살기 하고 왔어요
아직도 화덕피자 생강차 두리안 망고~~맛난 음식이 가격도 좋고 넘 먹고 싶어요
9. ㅇㅇ
'24.11.8 5:17 PM
(118.235.xxx.102)
저도 님만해인 올드타운 두군데서 머물렀는데, 저는 올드타운이 더 좋았어요~올드타운 사이 사이 골목 다니고 야시장 다니고,
맛사지도 매일 매일 받았는데 너무 좋았고. 라이브 클럽밴드에 야시장에. 네일케어도 한국에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가격이 착해서 거기서 해보구. 애 놓고 남편이랑 여유있게 가니 진짜 쉬는 여행이여서 좋았어요
또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10. ssunny
'24.11.8 5:20 PM
(14.32.xxx.34)
한달 살기 숙소 어떻게들 구하세요?
겨울에 가고 싶어요
11. ㅣ^^
'24.11.8 5:21 PM
(211.206.xxx.224)
자유여행이고 비용은 500이상 들었어요 비행기값 하고 숙소가 350(숙소를 이틀 좀 비싼데를 예약했어요)
식대와 잡비 합쳐서 200정도 식대가 좀 많이 나갔어요( 한끼에 4만원 가까이 나온데가 몇군데 있어서)
님만에 있다가 올드 가니까 너무 습해서 하루정도는 힘들었는데 시간 지나니 견딜만 했어요 올드가 아직도 모기가 많아요 숙소에서 모기 몇마리 잡았어요 모기 기피제 꼭 가져가세요~
남편하고 저는 택시 탈때마다 운전 매너들 보고 감탄을 했어요
저희도 남편 퇴직하면 제가 한달이상 살기 하기로 약속 받아놨어요
12. --
'24.11.8 5:25 PM
(211.114.xxx.89)
치앙마이는 매연 헐이예요
공기가 너무 안좋아요
13. 치앙마이는
'24.11.8 5:33 PM
(114.201.xxx.60)
운전하기도 너무 좋아요. 운전석 반대이고 길이 좋은건 아니지만 절대 크락션을 누르지 않아요. 크락션을 누르면..너 나랑 한판 붙자..는 뜻이래요. 다들 양보운전하는 분위기에요.
한달살이붐 일기전에 두번 한달살이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다 큰 아이들에게도 제일 좋았던 여행지로 남아있어요.
14. ㅇㅇ
'24.11.8 5:41 PM
(172.225.xxx.227)
저는 태국 좋아해서 쏠깃하네요 ^^
거기가 일년에 한철 공기 나쁜거 아닌가요?
엄마 모시고 가고 싶네요..
15. 111
'24.11.8 5:43 PM
(219.240.xxx.235)
그게 젤 행복인거 같아요. 블루누들, 꾸어이띠여우 보란, 포레스트 카페 독일부페 떰똄또 썬데이마켓 찡짜이마켓..다 너무 가고싶어요...딱히 할건 그닥 없어도.. 먹방카페죠.뭐.. 아이들이 휴가 내고 부모랑 같이 여행가고 효자들이네요..ㅎㅎㅎ
16. nn
'24.11.8 7:12 PM
(220.86.xxx.40)
저도 저번달 님만해민과 올드타운에 숙소잡고 마사지받고 팟타이 맛있게 먹고 잘 쉬다 오긴 했는데 대마판매가게가 너무 많고 큰 몰에서도 팔고 you are high라고 써 있는거 보고 놀랐어요.
17. 숙소
'24.11.8 7:14 PM
(223.39.xxx.40)
숙소고르는 중인데 어디 묵으셨어요?
고렴 저렴 섞을까 생각중이다가
그냥 많이들가는 곳으로할까도 싶고 갈팡질팡입니다
치앙마이 후기 너무반갑고 좋아요
18. 저도
'24.11.8 7:42 PM
(121.149.xxx.16)
10월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화전 기간에만 미먼 심각한 거 아닌가요??
제가 간 기간에는 공기 좋았어요
저는 올드시티가 훨씬 제 취향이더라구요
퇴직하면 길게 있으려구요
19. ㅇㅇㅇ
'24.11.8 11:42 PM
(73.253.xxx.48)
저도 8월에 일주일간 다녀왔는데 여행 안좋아하는 남편이 또가자고 할 정도로 좋아했어요. 걍 쉬는 개념이예요. 맛있는 것 먹고 맛사지 받고 책 읽다가 왔어요. 울남편 음식 넘 맛있고 유적유물 보러 안끌고 댕겨서 넘 좋다구. ㅋㅋㅋ
담에 갈땐 그 유명한 어느 절에서 한다는 맛사지 함 받아볼려구요. 맛사지기행인지 얼마 전 하지원 김대호 홍? 응답88에 나왔던 연기자 3명이 맛사지 받으러 다니는 예능에 나왔던 곳.
좌간 치앙마이는 맘이 참 편해지는 여행지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