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청사항이 생겨 보험설계사에게 전화하니 안받길래,
바쁜가 싶어서 간략한 내용 문자로 남겨놓음
(답장안옴)
2 세시간 지나도 연락없길래 (평일, 업무시간)
전화하니, 누구시죠? 왜그러시죠? 뭐가 문제죠?
하며 문자보낸 내용 다시 말하게 만듬
3 다시 설명 다 듣고도...확인 후 바로 연락주겠다 함
(문자도 전화도 없은지 6시간 이상)
4 내가 다시 전화거니 안받고 문자옴.
확인후 내일 연락하겠다고.
5 쎄한 느낌 그대로 다음날 문자,전화 안함
6 그다음날 아침 내가 전화하니 또 안받고 문자함.
아직도 확인중이라고.
7 이게 어렵고 긴 내용도 아니고 무슨 확인이
그렇게 오래 걸리고 연락도 안되냐고..그냥 앱통해서
청구하고 해결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그리 바쁘면
담당자 연결 없이 앱 통해서 하겠다. 원래 절차가
그게 맞다면 그리 하겠다 문자보내니 1초 만에 전화옴
(보험특성상 담당자랑 다이렉트로 연락하라고
가입할때부터 알려줘서 연락한거)
8 확인후 내일 연락한다고 함. 애초에 목소리가
약간 얼빠진...정신 다른데 팔려있는 아줌마 목소리라
믿음이 안가긴 해서...이번에도 또 계속 미루고 연락
안되면 그냥 본사앱이든 고객센터든 통해서 해결
하던지 해지하던지 하겠다..하니까 갑자기 틱틱대던
말투 사라지고 싹싹해짐
9 다음날 나름 열심히 일한다고 어필 문자하며
알아보더니...결국 해결해줄수 없는 문제라고 문자만
빙빙돌려 대답함. 하도 길고 장황하게 문자 하길래
(그와중에 전화는 안받고 문자만) 그러니까 보험사에
서 해줄수가 없다는 거죠? 물어도 네 아니오가 아니라
주저리주저리..하아....
10 보험담당자 바꿔달라고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되는거죠? 그와중에 우리집 주소부터
이런저런 정보 다 틀리게 기입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