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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교한 지인

,,,,,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24-11-08 12:09:03

초등아이들 4남매둔 엄마인데

 

이혼하고 총각 남자 만나더니

 

직장이 밤에 일을하는 물류창고라 아이들에게 거짓말하고

 

매일밤 남자 자취집에서 자고오는.....

 

그렇게 하루도 안빠지고 5년을 하니

 

큰애는 엄마한테서 집에서 탈출하는게 목표

 

둘째는 불량아이들과 어울릴만큼 어울려서 회생불가

 

막내는......도벽이 생겨서 수시로 파출소

 

폭력성도 심각

 

 

처음엔 아타깝기도 해서 여러번 설득도 해봤지만

 

결국 이 엄마 입에서 나온 대답은

 

이제야 진짜 사랑을 만났다

나는 엄마이기도 하지만 여자로서의 잃어버린 내 지난 시절을 보상받아야겠다

여자로서의 삶이 더 중요하다

 

그 길로 절연했네요

 

쌍욕도 퍼붓고 싶었지만 그럴가치도 없어서 그냥 차단했어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ㅁㅊㄴ들이 존재해요

 

 

IP : 119.194.xxx.9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8 12:15 P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저 사람은 아마 사주팔자에 평생 육욕을 풀어야 된다고 나올 가능성 있어요
    옛날에는 사당패나 기생
    요즘에는 유흥업소나 연예인들
    자녀를 낳지 말아야 하는데 넷이나 ㆍ

  • 2. dd
    '24.11.8 12:19 PM (23.106.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들(능력 없고 행실 지저분한) 말년 좋은 경우 별로 못봤어요.
    말년뿐만 아니라 중년도......
    어그로를 그렇게 끌면서 사는 건 그냥 조용조용히 사는 일반인들의 고단한 삶이랑은
    찾아오는 불운의 결이 다름.
    조용조용 사는사람들한테 닥친 불행이 개연성 없는 사고라면
    어그로 끌면서 살다 당하는 건 그냥 뿌린대로 거두는거라...

  • 3. ...
    '24.11.8 12:20 PM (114.200.xxx.129)

    초등학생인데 하나라도 멀쩡한 애들이 없어요.ㅠㅠㅠ하긴 정상적으로 큰 환경이 아니니까 저런 아이가 나올수밖에 없긴 할것 같은데 벌써부터 그러면 진짜 나중에 되면 굉장할것 같은데..ㅠㅠ
    저 엄마는 그것도 걱정이 안되니 샆네요. 진짜 본인이 그런스타일이면 자식을 낳지를 말던가..ㅠㅠ

  • 4. ㅇㅇ
    '24.11.8 12:24 PM (23.106.xxx.19) - 삭제된댓글

    82에서도,
    보세요.
    난 잘못한 게 없고 최선을 다했는데 성인자식이 냉랭하다는 고민글은 드물어요
    (실제로 그냥 엄마가 자식운이 없달까, 뭔가 그냥 부모자식이 안맞으면 이럴수도 있죠..
    근데 이런 사고 같은 상황은 좀 드물죠)

    근데 어렸을 때 힘들게 한 부모랑 인연 끊고 산다, 이젠 나도 대놓고 소리지른다 이런글은 흔하죠.
    (자식 방치하고 ㅈㄹ하고 산 부모들은 자기들이 어그로 끈 거라 나중에 뿌린대로 거두는 상황)

    저여자도 과연 한남자만 만나는지 모르겠지만 색욕에 이상한남자들 꼬이기 쉽고,
    자식들한테 엄마대접 못 받을 삶, 나중에 자식들이 어떻게 그 화를 풀지 모르는데
    다 자기가 자초하고 있는 거.

  • 5. 지인이랄것도
    '24.11.8 12:26 PM (219.240.xxx.235)

    많네요.. 그냥 ㅁㅊㄴ 뛰어내려 죽으라고 하세요.
    자기자식 저렇게 내버려두고 사는여자는 살가치가 없음

  • 6. dd
    '24.11.8 12:26 PM (23.106.xxx.52) - 삭제된댓글

    82에서도,
    보세요.
    난 잘못한 게 없고 최선을 다했는데 성인자식이 냉랭하다는 고민글은 드물어요
    (실제로 그냥 엄마가 좀 자식운이 없달까, 뭔가 그냥 부모자식이 안맞으면 이럴수도 있죠..
    근데 이런 사고 같은 상황은 좀 드물죠)

    근데 어렸을 때 힘들게 한 부모랑 인연 끊고 산다, 이젠 나도 대놓고 소리지른다 이런글은 흔하죠.
    (자식 방치하고 ㅈㄹ하고 산 부모들은 자기들이 어그로 끈 거라 나중에 뿌린대로 거두는 상황)

    저여자도 과연 한남자만 만나는지 모르겠지만 색욕에 이상한남자들 꼬이기 쉽고,
    자식들한테 엄마대접 못 받을 삶, 나중에 자식들이 어떻게 그 화를 풀지 모르는데
    다 자기가 자초하고 있는 거.

  • 7. 그런데
    '24.11.8 12:31 PM (112.104.xxx.252)

    밤마다 남친집에서 자면
    애들은 완전히 방치됐다는 건데
    애들 아빠는 전혀 모르나요?
    엄마가 저러면 아빠라도 돌봐야죠

  • 8. ....
    '24.11.8 12:33 PM (114.200.xxx.129)

    저런여자가 첫번쨰 결혼은 제대로했겠어요.. 친아빠도 그나물에 그밥이죠 뭐..

  • 9. ....
    '24.11.8 12:44 PM (39.125.xxx.154)

    진짜 저런 고딩엄빠에나 나올 거 같은 애들은
    강제 피임수술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생각없이 애들은 왜 그렇게 많이 낳아서는ㅉ

    애들은 뭔 죄랍니까.

  • 10. 웃긴 논리
    '24.11.8 12:59 PM (121.162.xxx.234)

    여자로서의 삶
    여자니까 출산을 했겠죠
    여자 삶이 꼴랑 섹스나 하고 사는 거?
    차라리 애비한테 보내든가,
    사람 주제도 안되는 것들이 알까듯 새끼만 줄줄이 낳아 그 인생들까지 망치고 있어요 ㅉㅉ

  • 11. ....
    '24.11.8 1:01 PM (115.21.xxx.164)

    혼전임신하고 애는 부모에게 맡기고 본인은 돈 번다고 알바 나가서 술마시고 다니고 애아빠는 이여자랑 안맞으니 멀리 돈벌러가서 일년에 몇번 오는데 임신은 잘 되서 애는 여럿이고... 그런 집들 있더라고요. 본인들은 뭐가 잘못된건지도 몰라요.

  • 12. ...
    '24.11.8 1:03 PM (121.190.xxx.141)

    미친...ㅉㅉ
    한 여자로서의 인생,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자식을 넷이나 낳은 여자라구요?
    자식들이 초딩들이구요?
    그럼 인간이라면 여자로서의 삶은 포기해야죠.
    그렇게 가혹하게 말할수 있냐구요?
    네, 본인이 자식을 넷이나 낳았으면 그 자식들이 성인될때까지는 여자로서의 삶은 포기해야 인간이고 사람도리인거죠.
    저렇게 본인 새끼들 생각안하고 남자에 미치는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딸 하나 키우는 이혼녀
    남자를 집으로 불러들이더니,
    집에 보석이 없어졌는데 딸을 의심하던 여자
    절연했습니다.
    물론 딸이 가져갔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평소 딸의 행실이라는게 있자나요.
    내 새끼가 도둑질 하던 애라도,
    남자부터 의심해야죠.
    애초에 애가 집에있는데 남자를 집에 들여 끼고 사는 여자가 젤 잘못된거구요

  • 13. 아이고
    '24.11.8 1:09 PM (106.102.xxx.24) - 삭제된댓글

    심하다....
    밥은 차려주는것인지.
    할말이.......ㅁㅊㄴ이네요.....

  • 14. ....
    '24.11.8 1:14 PM (221.161.xxx.62)

    어미가 저런여자인걸 알면
    아비가 키우면되지
    아빠는 또 뭐하느라 지새끼도 안챙기나요
    이건 부모가 다 쌍으로 욕먹어야지요

  • 15. ...
    '24.11.8 1:59 PM (175.193.xxx.138)

    4명 아이 불쌍하네요.
    피임하고 더이상 자식 안 낳아아할텐데요.

  • 16. 웃긴건
    '24.11.8 2:05 PM (222.236.xxx.112)

    자기 남자 생겼다는거 자랑하고 싶어서 난리.
    그래도 이혼녀였네요.
    제 친구는 유부녀인데 애 팽기치고 남자만나느라 신나고,
    자랑하고 싶어서 저한테 같이 찍은 사진 보냄 ㅎㅎ

  • 17. ...
    '24.11.8 3:10 PM (106.101.xxx.237)

    그래도 본인은 본인 연민이 그득이에요
    사람으로 생각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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