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회의원 플래카드와 나란히,
이태원 참사 책임자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수험생 여러분 힘내라는 해맑은 플래카드를 걸었네요
용산구 곳곳에요
직무로 돌아간 건 알았지만
올해 할러윈 끝나자 아무 일 없던 듯 공공연한
대외활동 재기하는 건가요?
저렇게 이름 석자 크게 박아넣은 플래카드는
참사 이후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가요
얼굴 사진 매번 넣어서 민폐 끼치는 권영세보다야 낫지만
(제발... 그 얼굴은 넣지 말아달라고 건의해주시길)
캐릭터까지 넣은 수험생 응원... 차암 해맑아요...
이게 국정 현실...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