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1주년인 신혼입니다
남편이 전적이 있어서 제가 남편폰을 몰래보는데요
남편이 한국여자들 벗방을 매일 본 기록이 있어서
저ㅡ제발 벗방만은 보지말아달라. 차라리 야동을 봐라(남편이 배출욕구가 강함). 그리고 제발 그 사이트(일반영화도 있는곳으로 남편이 중학생때부터 들어갔다고 함)만은 가지 말라. 다른곳은 좋다.
남편ㅡ 난 야동을 보지 벗방은 안본다. 이해안된다. 사람 그렇게 몰고가지마라. 그사이트 탈퇴하겠다
이렇게 대화했고 저와 절대 그 사이트 안들어가기로 약속했는데
어제 남편폰을 또 볼래보니
외국여자들 벗방있는 외국사이트에 거의 매일 접속했더라고요
다행히(?) 야동이나 벗방 접속횟수는 적어들었지만요
이런경우에 이혼해야할까요
아님 개인프라이버시이고 나름 제 요구를 들어줬으니 접속 횟수같은걸 지켜봐야할까요
추가
야동은 a사이트, 벗방은 b사이트 이렇게 돌아가면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