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줄어드신분들계실까요ㅜㅜ?

...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24-11-07 21:33:00

40대중반이에요 자궁근종이 있어서 7~8cm쯤 그런데 자각증상은 없어요.. 6개월마다 검사를하는데 6개월전쯤은 조금 줄었다가 이번에 검사하니 원래대로 다시 커졌다고.. 근종이 원래 이렇게 크기가 몇개월만에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하나요? 혹시 살이 약간 그사이 쪘는데 그 영향도 있을까요? ㅜㅜ  모양이 암인지 또 크기가 커져서 혹시 암인가 여쭤보니 일단 그건아니니 6개월후에 다시 검사해보자하시는데 괜찮은거겠죠? 자궁초음파상에서 암이면 딱 암인것이 구별되나요? (제가 다른암도 있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근종도 줄어드신분들 방법도 공유부탁드려요ㅜㅜ 더는 수술하기에 체력도 면역력도 힘들듯한데 걱정입니다

IP : 210.97.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리직전.직후
    '24.11.7 9:37 PM (175.126.xxx.246)

    에 따라 크기변화가 있더라구요.
    저도 6개월마다 추적관찰하라는데 그냥 1년애 한번씩(젤 큰게 5센티넘어요)
    증상은 미미하게있는데 곧 폐경나이이기도해서요(현51.아직은 생리주기 일정해요)

  • 2.
    '24.11.7 9:38 PM (58.235.xxx.48)

    초음파상 자궁근종은 암은 아니죠.
    다른곳에 암이 있으시니 혹 전이일까 두려운맘이 드시겠지만
    의사가 아니라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대개는 줄어들기 보다는 계속 커지다 폐경되면 줄어든다던데
    저는 빈혈수치가 너무 내려가서 45세에 적출했어요.
    불편함이나 빈혈 없으시면.일단 견뎌보셔야죠.

  • 3. ...
    '24.11.7 9:38 PM (183.102.xxx.152)

    미레나 같은 피임기구를 쓰면
    생리를 안하니 내막이 부풀었다 줄었다를 안하면 자연히 줄어들어요.

  • 4. 00
    '24.11.7 9:46 PM (175.192.xxx.113)

    저는 출산후 근종이 있어 매년 검진때마다 사이즈가 작아 괜챦다고 하더라구요..
    50대후반 폐경되니 없어졌더라구요. 사이즈가 1cm미만 이었어요.

  • 5. . .
    '24.11.7 9:49 PM (210.97.xxx.59)

    네 초음파상 근종이 당장 암모양은 아닌데 6개월사이 커졌고하니 그래도 주의해서 봐야한다셔서ㅜㅜ

    제가 항암약 항호르몬제 약도 복용하고 항호르몬주사도 맞아서 강제폐경상태라 더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근종은 쭉 근종이지 암으로 발전할수도 있지 않나해서요 한번 겪어보니 작은거하나에도 너무 무서워서

  • 6. ...
    '24.11.7 10:02 PM (183.102.xxx.152)

    제 의사선생님은 근종이 암으로 되는건 천만분의 일 정도의 확률이라고...
    물론 저 안심시키느라고 하신 말씀 같은데 그만큼 드물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 7. 안녕하세요
    '24.11.7 10:17 PM (125.189.xxx.242)

    도움 드리려 로그인합니다.
    자궁 근종과 선근증 그리고 월경 과다 모두 문제가 있던 사람입니다.
    유방암 수술 후 항암하고 나서 16: 8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하루 2끼( 점심은 야채와 과일 계란/저녁은 한식으로 소식/간식은 견과류 소량) 이렇게 해서 10키로 빼고 유지 중입니다. 6개월 후 자궁 검진을 했는데 근종이 줄어들고 선근증은 치료되었습니다. 채식이 굉장한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식사를 채식위주로 바꾸고 나중에 검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8. ..
    '24.11.7 10:21 PM (112.214.xxx.147)

    근종과 암을 구분 못하는 의사가 있을까요?
    저도 근종이 암으로 발전되는 경우는 없다고 윗분과 비슷하게 들었어요.
    14cm 거대근종이랑 7, 8cm 되는것도 두어개 있었는데 사이즈 너무 커서 47세에 적출했어요.
    아무일 없이 잘 살고 있어요.
    생리 안하는거 너무 좋아요.
    어차피 할거면 진작에 했으면 좋았겠다 생각 들어요.

  • 9. ㅇㅇ
    '24.11.7 10:39 PM (118.219.xxx.214)

    딸애가 자궁근종 있는데
    의사가 키크고 마른 사람들이 주로 생긴다고 하던데
    사실일까요?
    딸애가 키크고 말랐어요

  • 10. 윗님
    '24.11.7 10:58 PM (116.38.xxx.203)

    저포함 제주위는 근종있는경우 살찐사람이였어요.
    암튼 저도 강남차에서 45세인데 근종제거하느니 자꾸 자궁 들어내자고 해서 진료때마다 노 하고 있는데
    이번에 6개월만에 7센치에서 8센치로 커져서 결국 수술하기로 했어요ㅠ(그거외에도 여러개)
    의사말이 폐경까진 못기다린다는데
    증상이 딱히 없는데 수술해야한다니 하긴하지만
    의사말론 줄어들진 않는다고 했는데요.

  • 11. 상황
    '24.11.7 11:30 PM (211.234.xxx.26)

    전 상황버섯이 좋다고 해서 한달정도 먹었어요. 효과는 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436 프리츠한센 스텐vs 금색 ··· 23:31:51 10
1646435 나솔 영숙보다 현숙이 더 인기많네요 1 .. 23:28:51 157
1646434 오늘 비둘기랑 박을뻔 했어요 3 둘기시러 23:22:27 260
1646433 82에도 17% 많은듯 12 지나가다 23:19:23 513
1646432 병원에 입원 5 간병비 23:18:08 242
1646431 트럼프랑 아베 골프 쳤을때 아베 비굴했던 거 기억해요 3 ㅋㅋ 23:17:10 286
1646430 최근 중고물품 구매하려다 넘 이상한 일 2 ㅌㅌ 23:14:33 380
1646429 여유돈 5억 1 루루루 23:13:28 568
1646428 본조비 많이 늙으셨네요 ㅠ ㅓㅏ 23:12:46 226
1646427 안하무인 윤가 트럼프 앞에서는 쫄듯 4 쫄보 23:04:00 470
1646426 엄마표영어 성공 하시는분... .... 23:03:50 203
1646425 외국인 선물로 방짜유기 수저세트 어떨까요? 17 녹차깨찰빵 23:01:52 464
1646424 빼빼로 데이에 회사 처자한테 간단하게뭐라도 줘야할까요? 4 r 23:00:00 250
1646423 정신건강복지센터 -과도한 예산 증액과 삭감 조종되어야 (김선민).. 2 ../.. 22:57:27 345
1646422 식상태과사주 12 ok 22:55:36 275
1646421 문재인 때보다 살기 편하시나요? 44 ㅇㅇㅇ 22:55:33 1,419
1646420 티조에서 하는 대학가요제 3 22:53:13 371
1646419 둘 중 어느과가 더 나을까요? 4 좀 봐주세요.. 22:50:11 332
1646418 생강 보관 4 22:47:39 336
1646417 윤석열은 국민을 개돼지 취급해서 담화한거 8 .... 22:46:12 760
1646416 트럼프 - 머스크. 정경유착 아닌가요? 2 궁금 22:44:10 563
1646415 회사 너무 그만두고 싶어서 2 . 22:40:43 693
1646414 홍삼농축액즉 홍삼정 드시는분 계신가요 250 사는게 나을까요 1.. 2 ..... 22:33:06 229
1646413 미국에서 삼성이 외면받는 이유 7 유투브 22:31:28 1,873
1646412 ㅇ마을ㅇ고 1 ㅇㅇ 22:28:10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