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3통 무슨김치 담을까요

김치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24-11-07 19:53:37

지금 하나로에서 엄청큰 대관령배추 1망(3포기) 8천원대에 사왔어요. 김장은 아직 아니고 얼려둔 김장양념을 쓰려구요. 1. 썰어서 겉절이한다. 2. 겉절이론 너무 많으니 8시간 절여서 속넣는다.

투표해주셔요. 김치에 자신없어 그러니 이해해주시구요.

겉절이 많이해서 오래두면 맛없죠?

IP : 211.109.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춧잎
    '24.11.7 8:03 PM (112.153.xxx.46)

    배춧잎을 한잎씩 떼어서 절여요.
    포기로 절일 때보다 시간 절약.
    팁. 배추의 가장 가운데 부분은 잎이 작으니
    귀찮으면 따로 떼어두었다가 국을 끓이거나 그냥 채소로
    먹어요.
    김치양념으로 버무려요.
    저는 김장을 이렇게 담가요.
    엄청 맛있어요.

  • 2. 절일때
    '24.11.7 8:07 PM (211.109.xxx.58) - 삭제된댓글

    소금비율 여쭤봐도 될까요. 전 항상 덜절여져요 ㅜㅜ

  • 3. ㅡㅡㅡㅡ
    '24.11.7 8: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항상 3포기로 포기김치 담궈요.
    김장이죠.

  • 4. 배춧잎님
    '24.11.7 8:11 PM (118.220.xxx.184)

    한잎씩 떼어서 절이고 양념한뒤에 가지런히 정리해서 통에 담으시나요?

    저도 절이기 답변 기다려봅니다.
    절이기가 너무 어려워요

  • 5. 어머
    '24.11.7 8:14 PM (151.177.xxx.53)

    첫댓님처럼 저도 한 잎씩 떼어서 소금물에 담궈두었다가 나중에 찬 물에 두 번 씻고 맛김치처럼 자박자박 썰어서 김치속과 버무리고 끝내요.
    3일간 바깥에 두었다가 먹으면 스파클이 팍팍 일더라고요.
    맛김치의 비결은 물이 많아야해요. 김치속만으로는 시어버리고 맛없어지니 김칫 국물을 흥건하게 잠길정도로 재워넣는게 팁.
    배추속 손바닥만한 작은것들은 놔두었다가 배추된장국 해먹으면 아주 달콤합니다.

    덜절여지는것도 팁. 좀 뻣뻣하게 두는게 좋더라고요.
    김치를 슴슴하게 만들어서 많이 먹을수있게만들고요.
    빨강기만 내도록 고춧가루도 아주 적게 넣어요.

  • 6. 윗님
    '24.11.7 8:22 PM (121.166.xxx.230)

    그럼김치국물은 따로내나요?
    어떻게자박거릴수있을까요
    레시피를부탁드려요

  • 7.
    '24.11.7 8:29 PM (211.106.xxx.200)

    소금은
    1포기당 200밀리 한컵이에요

    배추가 크면 좀 더 하세요

    저라면
    겉절이로 1포기 …
    (배추가 크면 반포기나 좀 더…
    저도 조선배추로 겉절이 했더니 입맛도네요)

    2포기 이상은
    백김치 담겠습니다
    이유는 …. 그냥 백김치가 먹고 싶어서 ㅋㅋ

  • 8. 121님~
    '24.11.8 4:14 AM (151.177.xxx.53)

    국물도 김칫속에 먼저 부어놓고 섞은다음에 절여서 잘라놓은 배추들 넣어서 섞어줘요.
    국물은 대추와 생강 푸욱 삶은 물로 내었더니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설탕을 안넣습니다. 노설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871 고수가 너무 달아요 13 ㅇㅇ 2024/11/14 2,176
1643870 생리유도주사 두번 맞아보신분 3 문의 2024/11/14 1,080
1643869 아울렛 어디로 가야할까요? 3 2024/11/14 1,483
1643868 수능컷 어디가 정확한가요? 6 ... 2024/11/14 3,021
1643867 뭔가 잘못된 아파트래요 ㅋㅋㅋㅋ 6 아웃겨 2024/11/14 11,486
1643866 11월 과일 추천 6 과일아줌마 2024/11/14 1,981
1643865 요양원은 왜 불시에 못 오게 할까요? 43 건강 2024/11/14 9,592
1643864 김병만 마누라 욕심이 과했네요. 24 ㅇㅇ 2024/11/14 27,989
1643863 논술에서 최저 10 .. 2024/11/14 1,999
1643862 삼전도 삼전이지만요 8 에휴 2024/11/14 4,576
1643861 키위 핫딜 알려주신 82님 감사드려요. 7 인사꼭 2024/11/14 2,178
1643860 삼남매중 둘째딸을 입양 보내려했다면 10 2024/11/14 4,740
1643859 우울증 단약 어떻게 하셨나요? 14 우울 2024/11/14 2,488
1643858 요즘 제가 홍차에 꽂혔는데 효능이 되게 좋네요 14 ........ 2024/11/14 4,724
1643857 주변에 몸관리 철저히 하시는분 패턴? 15 2024/11/14 4,966
1643856 친밀한 배신자 최영민 죽인 사람도 2 ㅇㅇ 2024/11/14 3,333
1643855 다발무 무청으로... 6 김치 2024/11/14 2,013
1643854 "조작된 문건"이라더니‥이런데도 인정 안해? 4 김태효곤장쳐.. 2024/11/14 2,081
1643853 부산 숙소 8 오오 2024/11/14 1,452
1643852 오늘 카드 납부일인거 깜빡잊고 잔고를 안채워놨는데요 7 ㅇㅇ 2024/11/14 2,492
1643851 이친자)이해하신 분 좀 알려주세요 4 .... 2024/11/14 2,115
1643850 아니 열혈사제 2 음문석 11 찐빵 2024/11/14 5,216
1643849 25년도 의대 모집 인원 다시? 7 의대 2024/11/14 2,831
1643848 올해 입시 의대 정원은 어떻게 되었나요? 2 입시 2024/11/14 1,377
1643847 지금 제주는 억새 천국입니다~~ 4 .. 2024/11/14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