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중학생 되는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학교는 집앞 일반 중학교 보낼 예정이고 일반고 갈 예정이구요.
중학교 지나고 보니 이랬더라.. 신경쓸점이나
후회되는점..
뭐는 해라 / 말아라 뭐 있을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제 곧 중학생 되는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학교는 집앞 일반 중학교 보낼 예정이고 일반고 갈 예정이구요.
중학교 지나고 보니 이랬더라.. 신경쓸점이나
후회되는점..
뭐는 해라 / 말아라 뭐 있을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영, 수 선행이죠
초등때부터 잘하는 아이들이 계속 잘하는거 같아요
공부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과목 선행이죠
영수선행과 독서. 운동 하나...
나머지는 아이 맘 편하게....
다만 휴대폰은 꼭 조절관리.
전 체력 기를 운동하나는 꾸준히요
운동 꼭 시키기 / 운동 안 시키면 게임과 담배로 갑니다. (농구, 배드민턴 등)
대학을 왜 가야하는 지 아이 수준에서 설명해주기, 그러나 선택은 너의 몫이라고.
엄마의 역할이 클수록 점점 줄어드는 것을 미리 알려주기 (스스로 해야하는 고딩)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명언이나 사례를 가끔 얘기해줄 것
책 읽는 습관 들이기 (꼭 종이 책으로요)
많이 안아주기 / 많이 들어주기
공부얘기는 안 썼어요. 공부머리와 엉덩이는 본인이 느껴서 스스로 해야합니다.
중학교때 운동(농구),악기(기타) 시킨것 제일 잘한것 같아요
영어는 원어민수준으로 말 잘하는데, 모의고사보니 2-3등급
수학도 미적분까지 다 마치고 진학. 역시 2-3등급
공부는 베이스는 엄마가 줄수 있어도, 마무리는 본인의지임을 여러과목에서 깨닳네요.
공부도 공부지만. 운동... 강추입니다
정신력이 달라집니다
여기는 무조건 수학선행 외치는데 중등 현행 90점 안나오면 무리한 선행은 시간낭비예요
현행 잘 소화하는 아이인지 판단하시고 기초 다지게 하세요
대형학원에만 맡기고 진도만 뻬다가 구멍이 술술 많이 봅니다
고1지나면 선행많이 한 애들중 고2수학 까먹는 애들이 8-90% 되는게 현실이고요
공부야 타고난 끈기와 머리로 가는거 같고
운동 시킬래요
영수 선행 특히 수학 선행, 그리고 국어는 독서만 꾸준히 시켜도 되고 내신 성적은 다 잘 나오니 고등 성적하고 상관 없어요
영수 선행만 시키고 책 많이 읽히고 운동하나 시킨다는데
그럼 다하는거잖아요
완전 모범생 이네요
누군 모르나요
애가 영어 안한가 수학싫다 책읽기 싫더 운동안한다
그래서 한꺼 번에 다 못하는건데
의미없음
휴대폰은 조절이 가능하면 좋긴한데 아예 막으려고 하시면 관계 파탄나요. 숨구멍은 틔워주세요.
휴대폰, 피씨방 적당히 가게 하기
중딩 때 안하면 고딩 때 늦바람 나요
지나가던 초등 엄마인데 중학생 까지 꾸준히 하는 운동은 어떤 걸 주로 시키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이 있음 좋겠지만 마냥 나가 노는건 좋아하는 데 운동을 등록해서 다니는건 싫다는 초딩 키우고 있어서요^^;;
남아는 대부분 축구로 대동단결입니다
아이가 축구 좋아하는 것도 복이에요 축구 잘하면 아이들세계에 적응 잘해요
축구 농구 배드민턴 순이에요
저희 아이도 조금 있으면 중학교 올라가는데 선배님들 조언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등내신도 고등내신처럼 전투적으로 챙겨서 시험이란는 형식과 그에대한 준비연습을 하고 시행착오 겪어서 고1때부터 바로입시들어가기
고등 아들 있어요.
수학선행은 뭐 당연한거고요.
1. 운동- 태권도 다녔어요. 무려 중학생인데도, 계속 태권도 다녔어요. 친구들은 다 태권도는 그만다니고, 국영수 학원간다는데도, 우리 아이는 태권도 계속 다녔어요. 고등오니, 공부는 체력전인거같아요. 고등되면, 대부분 학생들이 다들 열심히 공부해요. 그러니, 튼튼해서 시험기간에 감기안걸리는 게 중요해요. 새벽까지 공부해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해요. 축구하면 더 좋았을텐데, 우리집 청소년은 축구를 싫어해서... 태권도 다녔어요.
2. 역사 책 읽기. - 수능엔 한국사가 변별력이 없지만, 고등 내신은 한국사도 어려워요. 그런데, 수학공부해야하는데, 한국사까지 공부할 시간은 없어요. 그러니, 중학생때 미리 한국사와 세계사 책을 많이 읽고 익숙해져서 고등되는게 좋은거 같아요. 한국사는 덕후가 있어서, 1등급은 정말 어렵지만요. 우리집 아이는 용선생 한국사, 세계사 읽었어요. (만화책 아니고, 글밥 책)
3. 과학 잡지 읽기- 고등과학은... 과학이 과학이 아니라, 외국어 같을 정도로 , 처음보는 단어가 많아요. 중학생용 과학잡지를 3년 내내 정기구독했어요. 과학용어에 익숙해지게요. - 지금 과학을 아주 잘 하는건 아니지만, 과학잡지마저 안 읽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등급이 낮았을지도... 싶어요.
( 여기 자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지금 정성껏 답글 적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8770 | 검찰 "오세훈 측근, 명태균에 '돈봉투' 보냈다&quo.. 5 | ... | 2024/11/26 | 1,474 |
1648769 | 양배추찜 1 | ㅇㅇ | 2024/11/26 | 1,512 |
1648768 | 왜 우리나라 남자들이 유독 육아와 가사일을 안하는건가요? 25 | ........ | 2024/11/26 | 3,931 |
1648767 | 동치미 무가 짠거는 어떻게 먹나요? 4 | 동치미 | 2024/11/26 | 1,041 |
1648766 | 삶은 계란을 냉동실에 넣어서 꽝꽝 얼었는데 먹어도 되나요? 2 | 깜박 | 2024/11/26 | 2,029 |
1648765 | sls 없는 치약 쓰시는 분 계세요? 4 | 구내염 | 2024/11/26 | 613 |
1648764 | 정우성 디엠녀 추가합니다 31 | ... | 2024/11/26 | 35,747 |
1648763 | 잠실에 크라운잘하는 치과가야겠죠? | 치과 | 2024/11/26 | 703 |
1648762 | 폭군 부부 보는데.. 6 | . . | 2024/11/26 | 2,841 |
1648761 | 오세훈 "명태균·강혜경 고소하고 싶지만…검찰수사로 진실.. 2 | ... | 2024/11/26 | 1,776 |
1648760 | 12/24~25일 부산 여행 별로일까요? 3 | 여행 | 2024/11/26 | 934 |
1648759 | 경제 슈퍼 스타 윤석열 5 | 기레기 | 2024/11/26 | 1,778 |
1648758 | 애폰에서 제욕을 봤어요 9 | 융 | 2024/11/26 | 3,572 |
1648757 | 진짜 로맼틱 우성 23 | 아고보니 | 2024/11/26 | 7,899 |
1648756 | 토란국 끓여 드세요. 12 | ... | 2024/11/26 | 2,818 |
1648755 | 운영자님 쪽지보세요 | ㅇㅇ | 2024/11/26 | 1,019 |
1648754 | 여보 제발 적당한 그릇을 18 | 안맞아 | 2024/11/26 | 5,877 |
1648753 | 어제랑 날씨가 딴판이네요 1 | ㅡㅡ | 2024/11/26 | 1,875 |
1648752 | 7시 미디어알릴레오 시즌2 ㅡ범죄사건을 다루는 미디어 /변상욱 .. 1 | 같이봅시다 .. | 2024/11/26 | 312 |
1648751 | 국힘 ‘金여사 특검’ …無기표 집단 기권 검토 5 | ... | 2024/11/26 | 1,693 |
1648750 | 주병진 맞선프로 8 | ㄱㅂㄴ | 2024/11/26 | 2,614 |
1648749 | 여름에 태어난 사람은 겨울이 더 힘들까요? 14 | .... | 2024/11/26 | 1,861 |
1648748 | 오세훈이 또 울까요? 15 | 울면돼울면돼.. | 2024/11/26 | 2,012 |
1648747 | 원래 남자들 다 저 모양이긴해요 21 | ㅇㅇㅇ | 2024/11/26 | 5,553 |
1648746 | 두꺼운 스텐팬에 튀김 될까요? 2 | 튀김 | 2024/11/26 | 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