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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얍얍 하이요..말투가 너무 싫어요

아아 ㅠ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24-11-07 11:10:04

친구한테 소개받은 사람인데 아직 얼굴보기 전이고 연락처만 주고 받아서 톡으로 인사했는데

 

얍얍

하이요

 

이런 말투를 써요. 

정말 너무너무 싫어서 갑자기 만나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저 사람은 배울만큼 배웠고, 대기업 다니는 50대 초반 남자입니다 ㅠㅠ

IP : 114.204.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그러세요
    '24.11.7 11:11 AM (121.190.xxx.146)

    네 그러세요.
    그분도 만나기 전 카톡 말투로 트집잡는 사람과는 안만나는게 나을 듯 하네요

  • 2. 아아
    '24.11.7 11:13 AM (114.204.xxx.153)

    121.190님. 그 분이신가요?

  • 3. 저도
    '24.11.7 11:13 AM (59.7.xxx.113)

    싫습니다. 되게 눈치없는 외톨이 스타일인데 잘보이고 싶어서 무리수를 두는.. 만나면 썰렁한 유머만 난사할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요

  • 4. ㅡㅡㅡ
    '24.11.7 11:14 AM (58.148.xxx.3)

    헐... 님이 많이 젊으신가요? 젊어보이려고 애쓰는건가.. 너무 싫다..

  • 5. tsgs
    '24.11.7 11:15 AM (219.255.xxx.10)

    아....정말 싫으시겠어요. 젊은 남자라도 싫을판에 50대라니...

  • 6. ㅇㅇ
    '24.11.7 11:15 AM (219.249.xxx.6)

    저도 저런말투 줄임말 많이 쓰는 사람 싫어요

  • 7. ㅇㅇ
    '24.11.7 11:16 AM (218.148.xxx.168)

    이십대도 저런사람 거를거 같은데. 오십대요? ㅋㅋ

  • 8. 그러네요
    '24.11.7 11:17 AM (182.221.xxx.169)

    매우 가벼운 느낌이네요 왜 그러실까… 참.

  • 9. .....
    '24.11.7 11:23 AM (106.101.xxx.82)

    잘생기고유쾌할수도있자나요 일단만나보세요

  • 10.
    '24.11.7 12:20 PM (221.138.xxx.92)

    얼굴보고 반할지도.

  • 11. 느무
    '24.11.7 12:33 PM (61.98.xxx.185)

    시르네요
    진짜 20대도 거를 판에 오십대라니..
    벌써 말투부터 범상치 않은데
    만나봤자에요
    인연이면 거슬릴것없이 순탄하게 흘러갑니다

  • 12. 아아
    '24.11.7 12:39 PM (211.234.xxx.218)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얼굴은 이미 카톡사진 봐서..

    61.98님 말씀처럼 인연이면 순탄하게 흘러갈것 같은데, 소개해준 친구 생각해서 만나보긴 해야하니
    일단 말투는 잊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ㅠㅠ

  • 13. 아오
    '24.11.7 1:34 PM (121.200.xxx.6)

    정말 싫을것 같아요.
    일본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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