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얍얍 하이요..말투가 너무 싫어요

아아 ㅠ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24-11-07 11:10:04

친구한테 소개받은 사람인데 아직 얼굴보기 전이고 연락처만 주고 받아서 톡으로 인사했는데

 

얍얍

하이요

 

이런 말투를 써요. 

정말 너무너무 싫어서 갑자기 만나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저 사람은 배울만큼 배웠고, 대기업 다니는 50대 초반 남자입니다 ㅠㅠ

IP : 114.204.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그러세요
    '24.11.7 11:11 AM (121.190.xxx.146)

    네 그러세요.
    그분도 만나기 전 카톡 말투로 트집잡는 사람과는 안만나는게 나을 듯 하네요

  • 2. 아아
    '24.11.7 11:13 AM (114.204.xxx.153)

    121.190님. 그 분이신가요?

  • 3. 저도
    '24.11.7 11:13 AM (59.7.xxx.113)

    싫습니다. 되게 눈치없는 외톨이 스타일인데 잘보이고 싶어서 무리수를 두는.. 만나면 썰렁한 유머만 난사할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요

  • 4. ㅡㅡㅡ
    '24.11.7 11:14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헐... 님이 많이 젊으신가요? 젊어보이려고 애쓰는건가.. 너무 싫다..

  • 5. tsgs
    '24.11.7 11:15 AM (219.255.xxx.10)

    아....정말 싫으시겠어요. 젊은 남자라도 싫을판에 50대라니...

  • 6. ㅇㅇ
    '24.11.7 11:15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말투 줄임말 많이 쓰는 사람 싫어요

  • 7. ㅇㅇ
    '24.11.7 11:16 AM (218.148.xxx.168)

    이십대도 저런사람 거를거 같은데. 오십대요? ㅋㅋ

  • 8. 그러네요
    '24.11.7 11:17 AM (182.221.xxx.169)

    매우 가벼운 느낌이네요 왜 그러실까… 참.

  • 9. .....
    '24.11.7 11:23 AM (106.101.xxx.82)

    잘생기고유쾌할수도있자나요 일단만나보세요

  • 10.
    '24.11.7 12:20 PM (221.138.xxx.92)

    얼굴보고 반할지도.

  • 11. 느무
    '24.11.7 12:33 PM (61.98.xxx.185)

    시르네요
    진짜 20대도 거를 판에 오십대라니..
    벌써 말투부터 범상치 않은데
    만나봤자에요
    인연이면 거슬릴것없이 순탄하게 흘러갑니다

  • 12. 아아
    '24.11.7 12:39 PM (211.234.xxx.218)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얼굴은 이미 카톡사진 봐서..

    61.98님 말씀처럼 인연이면 순탄하게 흘러갈것 같은데, 소개해준 친구 생각해서 만나보긴 해야하니
    일단 말투는 잊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ㅠㅠ

  • 13. 아오
    '24.11.7 1:34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정말 싫을것 같아요.
    일본 사람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031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1,986
1644030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383
1644029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832
1644028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1,614
1644027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8 ㅠㅠ 2024/11/07 4,775
1644026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한낯 2024/11/07 1,297
1644025 사과가 아니고 수사를 받으라고 2 .. 2024/11/07 423
1644024 윤의 무제한은 점심시간까지였어 4 담온다 2024/11/07 2,004
1644023 새로온 직원이 나보다 월급많을때 11 ㅇㅇ 2024/11/07 2,939
1644022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 녹취록 대화 1 영통 2024/11/07 625
1644021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5 123 2024/11/07 2,303
1644020 윤 “아내가 사과 많이 하라더라” 25 ... 2024/11/07 6,153
1644019 임오일간 갑진시 여자는 진토를 어찌 해석하나요 2 ... 2024/11/07 294
1644018 尹 "제 아내 순진한 면도 있다" 25 순정남 2024/11/07 4,687
1644017 20대때 들어둔 연금계좌 2 2024/11/07 1,442
1644016 육영수 여사가 그렇게 부패한 인물이였나요? 7 ........ 2024/11/07 2,873
1644015 기침이안멈추는데 백일해 검사 따로 해야하나요 .... 2024/11/07 490
1644014 구수한 누룽지는 무슨 반찬이랑 먹으면 맛있나요? 18 누룽지 2024/11/07 1,496
1644013 신용카드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5 Good 2024/11/07 637
1644012 사회자에게 반말하는거 저만 기분 나쁜가요? 7 mmm 2024/11/07 2,131
1644011 사실과 다른것드리 망거든여,,, 말투 왜저럼?? 5 ,,, 2024/11/07 960
1644010 구체적사과는 어렵다. 4 2024/11/07 1,110
1644009 윤 대통령 “육영수 여사도 청와대 야당 노릇해…대통령 아내로서 .. 8 0000 2024/11/07 1,855
1644008 尹 “선거운동 때 잠든 사이에 아내가 휴대전화로 대신 문자 답변.. 14 어이가 2024/11/07 2,680
1644007 제일 궁금한거. 여기도 윤찍은 사람 많을건데 후회하는지?? 15 궁금 2024/11/07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