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얍얍 하이요..말투가 너무 싫어요

아아 ㅠ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24-11-07 11:10:04

친구한테 소개받은 사람인데 아직 얼굴보기 전이고 연락처만 주고 받아서 톡으로 인사했는데

 

얍얍

하이요

 

이런 말투를 써요. 

정말 너무너무 싫어서 갑자기 만나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저 사람은 배울만큼 배웠고, 대기업 다니는 50대 초반 남자입니다 ㅠㅠ

IP : 114.204.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그러세요
    '24.11.7 11:11 AM (121.190.xxx.146)

    네 그러세요.
    그분도 만나기 전 카톡 말투로 트집잡는 사람과는 안만나는게 나을 듯 하네요

  • 2. 아아
    '24.11.7 11:13 AM (114.204.xxx.153)

    121.190님. 그 분이신가요?

  • 3. 저도
    '24.11.7 11:13 AM (59.7.xxx.113)

    싫습니다. 되게 눈치없는 외톨이 스타일인데 잘보이고 싶어서 무리수를 두는.. 만나면 썰렁한 유머만 난사할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요

  • 4. ㅡㅡㅡ
    '24.11.7 11:14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헐... 님이 많이 젊으신가요? 젊어보이려고 애쓰는건가.. 너무 싫다..

  • 5. tsgs
    '24.11.7 11:15 AM (219.255.xxx.10)

    아....정말 싫으시겠어요. 젊은 남자라도 싫을판에 50대라니...

  • 6. ㅇㅇ
    '24.11.7 11:15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말투 줄임말 많이 쓰는 사람 싫어요

  • 7. ㅇㅇ
    '24.11.7 11:16 AM (218.148.xxx.168)

    이십대도 저런사람 거를거 같은데. 오십대요? ㅋㅋ

  • 8. 그러네요
    '24.11.7 11:17 AM (182.221.xxx.169)

    매우 가벼운 느낌이네요 왜 그러실까… 참.

  • 9. .....
    '24.11.7 11:23 AM (106.101.xxx.82)

    잘생기고유쾌할수도있자나요 일단만나보세요

  • 10.
    '24.11.7 12:20 PM (221.138.xxx.92)

    얼굴보고 반할지도.

  • 11. 느무
    '24.11.7 12:33 PM (61.98.xxx.185)

    시르네요
    진짜 20대도 거를 판에 오십대라니..
    벌써 말투부터 범상치 않은데
    만나봤자에요
    인연이면 거슬릴것없이 순탄하게 흘러갑니다

  • 12. 아아
    '24.11.7 12:39 PM (211.234.xxx.218)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얼굴은 이미 카톡사진 봐서..

    61.98님 말씀처럼 인연이면 순탄하게 흘러갈것 같은데, 소개해준 친구 생각해서 만나보긴 해야하니
    일단 말투는 잊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ㅠㅠ

  • 13. 아오
    '24.11.7 1:34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정말 싫을것 같아요.
    일본 사람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610 챗 gpt 유료와 무료 차이, 인공지능 서비스 궁금한 점 6 겨우겨우 2024/11/07 922
1645609 부산일보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두리뭉실 대답 7 JTBC 2024/11/07 2,616
1645608 중년부인들 모임갯수를 2 .. 2024/11/07 2,305
1645607 평생을 애교로 사는 아들 34 ㅇㅇ 2024/11/07 4,837
1645606 목이 아프다 하나 더하까 ㅋㅋㅋ 꼭 보세요 16 .... 2024/11/07 4,352
1645605 급질 핸드폰 밧데리 부풀은것 수리하면 괜찮을까요?? 4 궁금이 2024/11/07 391
1645604 친구랑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1 가을여행 2024/11/07 2,126
1645603 밍크 당근으로 만 2년 전 꺼 250에 사면 낭비겠죠 7 아놔 2024/11/07 1,504
1645602 최은순은 정대택씨 돈 7 ㄱㄴ 2024/11/07 1,031
1645601 요실금수술 많이 하시나요?! 4 hj 2024/11/07 1,401
1645600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452
1645599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294
1645598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10 ㅇㅇ 2024/11/07 1,465
1645597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630
1645596 사춘기아이와 여행 1 중2초6엄마.. 2024/11/07 522
1645595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5 사과 2024/11/07 5,258
1645594 회견은 그냥 6 .. 2024/11/07 1,416
1645593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2024/11/07 749
1645592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176
1645591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301
1645590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348
1645589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853
1645588 제 2 부속실 출범 한다네요 9 .. 2024/11/07 2,126
1645587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3,959
1645586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5 며느리 2024/11/07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