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가 터져서 수술하고 3년 지났고
정기 검진 다니는데
동맥류가 또 생겼답니다.
의사는 별로 친절한 편이 아니라
다른 부위에 또 생겼네요
1년 후에 다시 검진하러오세요..하였고
저는 아무것도 묻지 못했어요.
어쩌면 검색이나 여기 게시판에 물어서 궁금증을 해소 하는게
더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제 하루 종일 우울했어요.
또 터지면,,깨끗하게 죽어야 할텐데"걱정도 되구요.
가족들에게 짐이 될까봐 두렵네요.
뇌동맥류가 터져서 수술하고 3년 지났고
정기 검진 다니는데
동맥류가 또 생겼답니다.
의사는 별로 친절한 편이 아니라
다른 부위에 또 생겼네요
1년 후에 다시 검진하러오세요..하였고
저는 아무것도 묻지 못했어요.
어쩌면 검색이나 여기 게시판에 물어서 궁금증을 해소 하는게
더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제 하루 종일 우울했어요.
또 터지면,,깨끗하게 죽어야 할텐데"걱정도 되구요.
가족들에게 짐이 될까봐 두렵네요.
약으로 잘 관리하시고 검진 잘 받으시면 되죠.
걱정하지 마세요!!
지인들 중 뇌동이 많더라구요
공통점이 맏며느리에 속썩이는 자식이 있고 남편이 지나친 효자에
사업병
스트레스 만땅 받으면서 참고 살다가 뇌동 진단받고 나서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했다고 하면서 이제부터라도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면서 시댁일도 적당히 남편 자식 문제도 억지로라도 신경 끄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의사가 1년 후에 보자고 하는건 급한게 아니라서 일거예요.
실제로 뇌동맥류 자잘하게 터질수 있다고 해요.
모르고 지나간다고....
저도 이번에 병원갔더니 뇌동맥류가 몇개 터졌는데 모르고 지나갔대요.
제 친정엄마도 뇌경색 발병해서 갔더니
이미 수년전에 자잘한 몇개가 터졌었다고....
너무 심려마시고 처방약 꼭 잘 챙겨드세요.
그래도 우려스러우시면 MRI 찍어보시구요.
속상하시겠어요.
커지지 않고 유지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마음 편하게 먹으시고
운동하고 즐겁게 일상 유지 하시길요.
일찍 발견해서 추적 관찰하고 있으니 안전하실 거에요.
약 잘 챙겨드시고 요가나 명상 같은거도 해보고
건강하게 소식하세요
저희 엄마도 몇 개 터지고 막히고 했더래요.
그런데 몰랐다고.
그걸 못 물어볼 정도의 불편함이면
병원 바꾸세요
괜찮으니 1년뒤 오란거겠죠
편하게 물어보시지
코일시술같은거 당장할 정도가 아니라서 지켜보자한것 같네요.
추적검사하다 스탠트할거에요 너무걱정마세요
넘 걱정되시겠어요
생기는 사람만 자꾸 생기나봐요
병원이 참 불친절하죠
저도 지금 가족이 내시경받아 기다리는데..,
1년뒤에 다시 보자는건 아직은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는걸로 보이는데요.
다만, 꼭 필요한 질문도 못할정도로 불편한 병원이라면 우선적으로 병원을 바꿔보시는걸 더 권하고 싶네요.
한번 뇌동맥류로 문제가 있었다면
2~3년후 계속 재발?합니다.
혈액 한군데가 문제생긴게 아니라
여러곳중 가장 심했던곳 한곳이 먼저 드러난거여서요.
그다음꺼 그다음꺼 계속 대기중이죠
약 복용 꾸준히 하시고
식단관리도 하시고 혈액순환에 신경쓰세요.
몰라서 어느날 터지면 그게 문제인거지
원글님처럼 인지하고있고 건강관리중이고 병원다니시는건
그래도 안심이죠
담낭 간 신장 췌장쪽 기능이 약해져서
피가 탁해져서 심혈질환이 발생합니다
먹는거 조심하시고요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을 상복 하세요
혈관질환은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 배출 하는 장기 기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안되어서
수술해도 재발하는 경우 많은 것 같더군요
어떤분은 폐동맥에 허연 기름 덩어리가 잔뜩 끼어서
수술 했는데 또 재발해서 수술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3225 | 우리나라가 왜 우크라이나편이어야 하나요? 9 | .... | 2024/11/07 | 1,094 |
1643224 | 23기 현숙 5 | ㅇㅇ | 2024/11/07 | 2,260 |
1643223 | 윤건희는 계획이 다 있어요 6 | ㄱㄴ | 2024/11/07 | 2,165 |
1643222 | 대통령실 “러북 전투 시작하면 우크라와 공동대응” 11 | .... | 2024/11/07 | 1,529 |
1643221 | 매불쇼 최욱씨 22 | 아아아아 | 2024/11/07 | 3,452 |
1643220 | 이장님 우리 이장님! 6 | 로로로로 | 2024/11/07 | 1,129 |
1643219 | 3차 병원 입원, 기본 검사에 엑스레이도 있나요? 2 | 입원 | 2024/11/07 | 308 |
1643218 | 토요일 촛불집회!! 윤거니 방빼줍시다(시청역 5시) 5 | 윤거니아웃 | 2024/11/07 | 781 |
1643217 | 야구선수가 전광판 안보고 야구하면 2 | 야구팬분노한.. | 2024/11/07 | 1,114 |
1643216 | 얍얍 하이요..말투가 너무 싫어요 10 | 아아 ㅠ | 2024/11/07 | 1,998 |
1643215 | 어우 쇳소리같은 목소리 못들어주겠네요 4 | 끔찍햅 | 2024/11/07 | 1,030 |
1643214 |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월동준비하세요. 9 | 댄공 | 2024/11/07 | 2,240 |
1643213 | 대국민담화 같은 소리하네 12 | 부들부들 | 2024/11/07 | 2,582 |
1643212 | 오늘 기자회견을 보니 5 | 파리82의여.. | 2024/11/07 | 1,841 |
1643211 | 태도부터 글러먹었구만.. 14 | .. | 2024/11/07 | 2,688 |
1643210 | 윤, 우크라이나에 200억 지원 학교 세워준다 23 | 퍼줌 | 2024/11/07 | 2,663 |
1643209 | 기자들 태도 12 | 무엇 | 2024/11/07 | 3,751 |
1643208 | 대체 뭘 들은거지? 1 | .... | 2024/11/07 | 1,245 |
1643207 | 폰이 죄구만 2 | 노랑 | 2024/11/07 | 608 |
1643206 | 오늘의 윤 (업데이트 중) 10 | … | 2024/11/07 | 1,857 |
1643205 | 수능 앞둔 여학생조카에게 8 | oo | 2024/11/07 | 1,345 |
1643204 | 가관이다 가관! 참고보기 힘드네 4 | 후아 | 2024/11/07 | 1,236 |
1643203 | 대국민담화를 3 | 지금 | 2024/11/07 | 875 |
1643202 | 명언 | *** | 2024/11/07 | 415 |
1643201 | 윤석열, 김건희에게 "미쳤냐?" 36 | ㅋㅋㅋㅋㅋ | 2024/11/07 | 19,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