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판소리 국악 라이브로 들으면

ㅇㄴㅁ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24-11-06 19:17:56

어딴가요

김 태리 영상보는데 3년 배웠다는데

확트인게 시원하네요

놀라워요

노래를 원래 잘하는 사람인지...

 

근데 실제 판소리나 명창들 라이브 들으면

어떤가요..

막 성량이 크고 공간을 울리나요...

 

ㅇㅖ전에 명창들은 실제 들으면

드는사람 간을 녹일정도 였다는데..

 

오래전 뮤지컬 가수 남** 라이브 본적있는데

혼을 빼놓던데요..

뮤지컬 가수가 저정도면 명창들은 

어느정도일지...

 

IP : 106.102.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1.6 7:26 PM (106.101.xxx.114)

    좋아요
    근데 초보라면 지루할수도 있어요
    명창분들 공연은 한시간 넘는 시간을 한사람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라서요
    요즘 콘서트 형식으로 젊은 명창들이 공연 많이하니 그런 국악 공연 보고 익숙하면
    1인 명창 공연 보세요

  • 2. ...
    '24.11.6 7:39 PM (106.101.xxx.54)

    대전에서 오정애씨가 사회보고 송가인 김준수 최혜림 연세가 있신분들 무형문화재 나와서 공연한것 봤는데 음향시설이 나빠서인지 생각보다 별로 였는데 풍류대장에 나와 김준수 최혜림기대했는데 실망스러웠습니다.방송에서는 좋았는데 실재로는 그닥 좋지않았습니다.
    연세가 많아서 인지 무형문화재분들은 솔직히 좋은지 잘모르겠습니다.그런데 송가인은 똑같은 음향일텐데 송가인의 목소리은 입체적인데 다른출연자들은 그렇지않았습니다.그렇지만 송가인도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제일 나았던 같습니다.

  • 3. 저도
    '24.11.6 7:50 PM (112.150.xxx.63)

    창극 리어왕 봤는데요
    전석매진이었어요
    이미 팬 많은데. 진짜 국악은 무조건 라이브에요
    오페라보다 더 좋았어요
    국립극자이라 표도 이만원이에요

  • 4. 판소리는 아니고
    '24.11.6 7:50 PM (221.149.xxx.108) - 삭제된댓글

    음대 국악과 학생이 강의 시간에 마이크 없이 시조였나 가사 부르는 걸 들은 적 있는데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소리 한다는 게 저런 거구나 했어요

  • 5. 이자람
    '24.11.6 8:04 PM (175.223.xxx.225)

    국악인 이자람씨가 짧게 심청이랑 심봉사 만나서 눈뜨는 장면 부르는걸 듣고 저랑 관객들 다 울었어요. 완전 감동이었어요. 판소리 소리 울림도 크고 매력이 엄청나더라구요. 진짜 이자람씨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 6.
    '24.11.6 8:33 PM (125.139.xxx.98)

    완창하는 판소리를 들으러 갔어요

    완창하시는 분의 어머니가
    뒷부분에 딸의 힘이 빠지니 도와주셨는데

    하얀 머리에 할머니가
    공연장이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판소리를 하셨어요

  • 7. 삼청각
    '24.11.6 8:40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60평생 처음으로 삼청각 가서 간단히 식사하고
    수요 공연을 봤습니다...두번째 공연자가 창 대통령
    상을 받은 여성분이 었는데 와~! 아이돌? 노래 잘
    하는 남,녀 가수? 비교 불가입니다...약간 허스키 한데
    목청 청아하고 한번에 한 옥타브 이상 올라가는것
    아주 쉽더군요...사물놀이와 생황등 실연주 난생 처음
    보았는데 대단하더군요...

    유튜브에서 다른 나라 전통 연예인들 공연이나 연주
    많이 보았는데(우라나라레서 하는 공연도 가보았네요)
    우리나라 전통 연주나 공연과 비교 불가 입니다.
    한국 전통 연예인 되려면 외둗과 비교하면 백배 이상은
    더 아려울것 같더군요. 김태리가 3년 배운걸...평생한
    전통 국악인과 비교가 안되지요,

  • 8. 삼청각
    '24.11.6 8:43 PM (180.70.xxx.227)

    60평생 처음으로 삼청각 가서 간단히 식사하고
    수요 공연을 봤습니다...두번째 공연자가 창 대통령
    상을 받은 여성분이 었는데 와~! 아이돌? 노래 잘
    하는 남,녀 가수? 비교 불가입니다...약간 허스키 한데
    목청 청아하고 한번에 한 옥타브 이상 올라가는것
    아주 쉽더군요...사물놀이와 생황등 실연주 난생 처음
    보았는데 대단하더군요...

    유튜브에서 다른 나라 전통 연예인들 공연이나 연주
    많이 보았는데(우라나라에서 하는 공연도 가보았네요)
    우리나라 전통 연주나 공연과 비교 불가 입니다.
    한국 전통 연예인 되려면 유럽등 외국과 비교하면 백배
    이상은 더 어려울것 같더군요. 김태리가 3년 배운걸...
    젊지만 평생한 전통 국악인과 비교가 안되지요,

  • 9. 하늘에
    '24.11.6 9:13 PM (183.97.xxx.102)

    지인이 판소리 해요..
    국악중부터 시작해서 석박 하고 대통령상 받은 교수님인데요.
    정말 놀라운게요.
    음향기기를 통해 듣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판소리는 우리가 기본 스토리를 알잖아요. 아니까 더 재미있다는 거... 정말 재미나요.
    예술의 전당이나 공연장에서 무료공연도 많아요. 수준 높은 공연자인데, 문체부 등등의 지원으로 공연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지나다 공연장 스케쥴에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 10.
    '24.11.6 9:32 PM (74.75.xxx.126)

    판소리 관심 1도 없고 너무 뻔하다 싶어서 좀 안 좋아하는 편이었는데요.
    사촌오빠 결혼식에 명창분이 오셨어요. 그 당시 방송에도 자주 나오시고 유명 코미디언 부인이셨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그 분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사랑가를 부르시는데, 뭐지 하다가 빠져들어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다른 콘서트 많이 가봤지만 그렇게 사람 목소리 하나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건 처음 봤어요. 그야말로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던데요.

  • 11. 윗분
    '24.11.7 7:02 PM (180.70.xxx.227)

    코미디언 이상해 부인 김영임 님 일겁니다.
    결혼한 스토리가 있던데....서세원,서정희
    결혼 스트리와 비슷하다고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37604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266 경호처장 경찰에 출석. 20 ... 2025/01/10 4,217
1667265 국가수사본부 오늘오후2시까지 수도권 광수단집합 지시 13 ,.. 2025/01/10 2,898
1667264 송도에 중학생남자애들 갈만한곳 있나요? 4 송도 2025/01/10 795
1667263 "한국에 범죄연루 658명 정보 넘겼다"…텔레.. 2 이제 2025/01/10 1,877
1667262 남편이 숨겨놓은폰을 발견했어요 69 2025/01/10 25,663
1667261 맞춤법 ㅠ 5 ... 2025/01/10 1,269
1667260 초등친구 집 초대 문제 20 . . . .. 2025/01/10 2,244
1667259 검찰, 김용현만 빼고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 무혐의 검토 34 .. 2025/01/10 3,901
1667258 요즘 전세 4년은 기본으로 살수 있나요? 11 전세제도 2025/01/10 2,405
1667257 왜 미혼과 돌싱을 엮나요? 11 도댗니ㅣ 2025/01/10 2,361
1667256 꿀 먹기편하게 덜수있을까요 11 2025/01/10 1,601
1667255 다리 올릴 때 찌릿한 거 병원가야할까요? 7 ... 2025/01/10 973
1667254 (스포)오겜 오달수요. 5 . . 2025/01/10 2,240
1667253 공수처, 이르면 오늘 윤 체포영장 재집행…"막을 법 없.. 15 공수처경찰화.. 2025/01/10 3,614
1667252 세상교양있게 말하지만 자꾸 나를 판단하는 동료 11 교양 2025/01/10 2,798
1667251 1/10(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1/10 659
1667250 이번 감기 근육통이 넘 심한데요 7 ㅇㅇ 2025/01/10 2,661
1667249 알바비 지급 현장 4 2025/01/10 3,329
1667248 두 남녀 스펙 좀 봐주세요 51 류륭 2025/01/10 6,082
1667247 요즘 기다리기 지치신 분들께 추천 1 기다리다숨막.. 2025/01/10 1,602
1667246 아침부터 이재명 판을 까시는 분들께. 21 ㅇㅇ 2025/01/10 1,109
1667245 선배언니를 만났는데 스타일이 확 바뀌었어요. 12 올만에 2025/01/10 6,647
1667244 전현무 여친 생긴거 같죠? 39 .. 2025/01/10 20,516
1667243 제발탄핵)세탁시 소다, 구연산 둘 중 어떤 거 쓰세요? 7 제발탄핵 2025/01/10 1,466
1667242 김용만 의원님 증조할아버지 많이 닮으신것 같지 않나요? 9 ,,, 2025/01/10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