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에서 본 조선족 추정자

어느날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24-11-06 18:34:14

오늘 출입국 관리소 얘기에 생각났어요.

일이년? 전 은행 업무 보려고 오랜만에 K은행 갔는데

창구직원도 기다리는 사람도 많지 않고

왜 그런지 대기는 길고 조용한 분위기인데 

혼자 소리 지르며 텔러 쥐잡듯 하는 사람이 있어

본의 아니게 조금 듣게 되었음.

조선족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그녀의 스타일링과 

말투 때문 

행원이 상품 설명을 했는데 그 손님 언어 미숙인지 

부주의로 본인이 흘려들었는지 한듯한데 

무조건 다짜고짜 왜 거짓말 하냐고? 왜 거짓말 하냐고

반복반복 

거짓말 했으니 선물 주기로 한것 두개 줘야 한다고

박박 우기고 있었음

행원은 아까 설명드리지 않았냐? 다 말씀 드렸다

그 손님은 아니다 너가 거짓말 했다, 선물 내놔라..

행원은 손님과 싸울수도 없고 일은 해야겠고  

시끄러운것도 괴로워보이고

누가 말릴수 있는 일도 아니고

녹취가 있음 딱 좋겠다 싶은 상황

북한분들이 의사 소통은 더 잘되는것 같더라고요.

대기하는 사람들 무슨 일인가 모른척 안들리척

그러나 다 듣고 있음

차라리 점장이 나와서 커트해주면 좋겠는데

없는것인지 골치 아프니 모른척 하는것인지 

하여튼 말로만 듣던 그 조선족의 진상을 보았음

아무 이유없이 편견을 갖는것이 아니라

경험치가 쌓이니 그만큼 몸을 사린다 봐야죠.

 

집근처에 거창한 외식 아닌 한끼 떼우기 딱 좋은 

김치찌개랑 돈까스 체인점이 

있었는데 주인이 종업원이던 조선족에게

넘기고 몇번 가다 발길 끊음

몇년을 가도 깔끔했는데 청소상태부터 눈에

보이도록 불량해지고 

손님이 있건말건 자기들끼리 중국말로 떠들고 

물론 재료 관리나 주방 위생도 걱정스러웠음.

중국인이라 튀김은 잘하는지 

아이는 돈까스가 한층 더 바삭해졌다고

그러나 맛보다 위생 아니겠냐며 포기함ㅋㅋ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통계나 수치에 연연치 말고

거주권이나 국적 부여하는데 재산, 학력 , 건강 기준

명확했음 좋겠어요.

이민갈때 잔고 증명, 학력 증명, 건강증명

당연한건데 울나라 정치인들은 무슨 생각인지

알수가 없음.

 

 

 

IP : 1.238.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6 6:40 PM (39.124.xxx.217)

    조선족 경험해보면 치가 떨립니다.

  • 2. ...
    '24.11.6 6:46 PM (39.7.xxx.74)

    조선족 중년여자가 미샤 매장에서
    화장품 고르면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거
    봤어요. 장난 아니더라구요.
    화운데이션을 저기 손등에 바르더니
    왜 모델과 색이 다르냐면서 소리소리를..
    본인 피부가 시커매서 그런건데..

  • 3. 소리는 왜 지를까
    '24.11.6 7:00 PM (1.238.xxx.39)

    자기들이 뭐든 가짜 만들고 속여 파니 가짜 파데라도
    줬다고 생각하는것 아닐까 싶네요.
    점원에게 피부에 맞는 색상 추천을 해달라 해야지
    모델이 쓴 색상을 시커먼 아줌마가 당최 왜??

    그러니 다들 엮이기 싫어 피하는거죠.

  • 4. 대학교앞
    '24.11.6 8:58 PM (125.182.xxx.24)

    1달전에 기이한 경험을 했어요.
    지방거점대학교에 갈일이 있어서
    대학로를 10년만에 갔어요.
    제 기억에 거기는 참 괜찮은 거리여서
    일 끝나고 거닐었어요.
    근데 좀 지저분해지고 정돈되지않은 느낌...
    그러다 올리브0에 들어갔어요.
    젊은 사람이 꽤 많았는데(40명정도)
    물건을 찾아 여기저기 매대를 돌아다니다
    직원에게 물어봐야지 하고 두리번거렸는데
    세상에나
    거기 있는 모든 사람이 죄다 중국말을 쓰는
    외국인 유학생이더라구요.
    결재직원 2명과 나만 한국인 이었어요..
    매대 알바도 중국인 이고...

    우찌나 시끄럽게 의사표현하고
    험하게 물건을 사용하는지
    파손된 것도 많이 보였고

    밖에 나와 다시 대학로를 보니
    지나다니는 학생들이 한국말 안하더군요.
    저녁 7시에 매장마다 불이 켜진 번화가인데
    자다나온 복장에 아무데나 침뱉고
    분위기가 스산해서...바로 나왔어요.
    10년 세월이 크긴 하더라구요.

  • 5. 윗님 아찔하네요
    '24.11.6 10:15 PM (1.238.xxx.39)

    10년 뒤는 또 어떤 모습일지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 6. ㅇㅇ
    '24.11.6 11:02 PM (39.117.xxx.171)

    제가 일하는게 우리나라 사람한테도 진입장벽이 낮지않은데 어느날 화장실에 차림새가 요상?하고 말투가 이상한 사람이 있어 신기해 알아보니 조선족이더군요
    한명이 진입해서 조선족을 계속 끌어들이는 상황..
    말이 조선족이지 중국사람들..싫어요

  • 7.
    '24.11.6 11:38 PM (223.63.xxx.171) - 삭제된댓글

    진짜 큰일이네요
    중국인들 입국 막아야돼요
    보험 혜택이라도 줄이든지
    한국말이 되고 보험되고 돈도 되니 막 들어오잖아요

  • 8.
    '24.11.6 11:39 PM (223.63.xxx.171)

    진짜 큰일이네요
    중국인들 입국 막아야돼요
    보험 혜택이라도 줄이든지
    한국말이 되고 보험되고 돈도 되니 막 들어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525 극보수와 극진보의 만남 2 -- 2024/11/07 1,073
1643524 어디미역드시나여 2 ........ 2024/11/07 545
1643523 애들 문제로 중간에서 난감해요 7 아고 2024/11/07 1,962
1643522 은행금리 4% 14 1234 2024/11/07 7,425
1643521 양꼬치는 양고기만 있나요 2 현소 2024/11/07 696
1643520 김치찜에 한약냄새 어찌 잡을까요 2 땅지맘 2024/11/07 620
1643519 저어기 치질요(저희는 비데 없어요~) 6 치질고생 2024/11/07 916
1643518 우리는 윤석렬 김건희보유국 2 사랑꾼 2024/11/07 1,242
1643517 12월 되기 전에 끌어내렸으면 좋겠네요 3 에효 2024/11/07 823
1643516 kbs 수신료 면제 대상 관련 ㅇㅇ 2024/11/07 592
1643515 3년전 지인말 듣고 11 ㅡㅡ 2024/11/07 6,036
1643514 노송가구에서 나오는 흙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흙침대 2024/11/07 456
1643513 주병진은 재산이 대단한가봐요~ 57 ㅡㅡ 2024/11/07 31,358
1643512 푸바오가 요즘은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죠?ㅠ 26 dd 2024/11/07 2,266
1643511 사랑꾼 대통령의 품격을 보여줬어요 16 2024/11/07 3,996
1643510 尹 “선거운동 때 잠든 사이에 아내가 휴대전화로 대신 문자 답변.. 9 혐의사실 시.. 2024/11/07 2,389
1643509 챗 gpt 유료와 무료 차이, 인공지능 서비스 궁금한 점 6 겨우겨우 2024/11/07 1,009
1643508 부산일보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두리뭉실 대답 7 JTBC 2024/11/07 2,662
1643507 중년부인들 모임갯수를 3 .. 2024/11/07 2,361
1643506 평생을 애교로 사는 아들 34 ㅇㅇ 2024/11/07 4,936
1643505 목이 아프다 하나 더하까 ㅋㅋㅋ 꼭 보세요 16 .... 2024/11/07 4,388
1643504 급질 핸드폰 밧데리 부풀은것 수리하면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24/11/07 444
1643503 친구랑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1 가을여행 2024/11/07 2,170
1643502 밍크 당근으로 만 2년 전 꺼 250에 사면 낭비겠죠 6 아놔 2024/11/07 1,573
1643501 최은순은 정대택씨 돈 7 ㄱㄴ 2024/11/07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