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 하는 영어 인터뷰나 연설보면
알아듣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요
물론 빌게이츠나 바이든이 하는 영어에 비해서요
이게 모국어가 뭐냐에 따라 자신에게 잘 맞는
영어 문체가 형성되는건지
아님 사람마다 뇌구조가 다르고
거기에 맞춰 문체가 만들어지는건지
아님 구강구조나 성대구조등 신체가 인종별로 다른데
같은 동양인이라 비슷해서 뭔가 거기에 맞춰
문체가 형성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마 중국어가 모국어고 자기 모국어에 잘 맞게
영어 문체가 형성이 되서
같은 아시아인인 한국인 귀에 잘 알아듣기 쉽게
형성된건지 잘모르겠네요..
시애틀, 실리콘 밸리 쪽 가면 저런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젠슨 황 자체가 실용적이라 언어도 실용적으로 잘 이용하는듯
이민자라서 그런것같아요.
같은 아시아인이 하는게 훨씬 잘 알아들리죠.. 에드워드 리도 희안하게 잘들리구요. 영어도 멋지게 하고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그 화자가 일궈내는 부의 스케일이 중요한거 알잖아요?
우리가 잘 아는 쉬운 단어나 이디엄을 많이 사용하고 미사여구가 길지 않아서죠. 그리고 뜸들이지 않고 직설적이라ㅎㅎㅎ
트럼프는 토종 백인인데 쉽잖아요.
그런데 다른 미국 상류층들은 얼마나 돌려말하기를 잘하는지..
특히 백인들 사회는 트럼프처럼 직설적이면 낮게 보는 경향이 있죠. 그러니 우리가 한번 더 생각해봐야하는 내용이라 어렵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