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자아이예요.
중간고사에서 영어 96점, 수학 51점 받았어요.
수학 51점 일부도 잘 찍어서 받은 점수예요.
수학을 죽어라 싫어하고 어려워해요.
간단한 일차방정식 계산도 못해요.
좀 가르쳐주려고 하면 어렵다고 절래절래.
집중도 못하고 인풋도 안 되고.ㅠㅠ
여쭙고 싶은 건,
영어가 이정도 나오면 수학도 좀 할 듯한데
학습연관성 없는건가요?
중1. 여자아이예요.
중간고사에서 영어 96점, 수학 51점 받았어요.
수학 51점 일부도 잘 찍어서 받은 점수예요.
수학을 죽어라 싫어하고 어려워해요.
간단한 일차방정식 계산도 못해요.
좀 가르쳐주려고 하면 어렵다고 절래절래.
집중도 못하고 인풋도 안 되고.ㅠㅠ
여쭙고 싶은 건,
영어가 이정도 나오면 수학도 좀 할 듯한데
학습연관성 없는건가요?
호불호 강한 성격문제인데 싫어하는거 참는 것도 재능이에요.
수학은 머리가 좋아야 하는거라서...
그냥 외워도 되는 영어랑 달라요...ㅠ.ㅠ
아뇨.. 수학을잘해야해요. 연관성없어요.
초등꺼부터 다시해야죠 4ㅡ5 학년꺼 개념서 하나 사서
매일 풀리면 금방 끝나요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싶어져요
디증등과정 정도은 머리 문제 아니고요
수학 기초부터 다시해야해요.
초5부터요...
수학 잘 하셨나부다
학력고사 40점 만점에 한문제도 못풀고 다 찍어서 최고 9점 맞아본 저는 너무 이해가 가는데요
제가 그렇게 수학머리 없고 영어는 큰 노력없이 잘하는 스타일이었는데요~ 엄마가 과외붙여주셔서 정말 구멍없이 하나씩하나씩 늦더라도 메꾸면서 따라갔어요 그래서 수능에서 딱 3개틀렸었네요
저한테는 최고점수였어요^^;; 학원같은데말고 밀착마크하는 과외춫천해요
초등5부터 다시 잡아야해요.
지금부터 안된다고 회피하면 아예 놓습니다.
수학이 사고력이라는거
저희 딸도 수학 안좋아하고 언어재능있나 했는데
끈질기게 몇문제 붙들고 물어지고 해결하고 그렇게 하더니 지금은 너무 잘해요.
일단 다시 시켜주세요. 빈 구멍 메워야죠
초5부터 다시 하심 될 것 같아요.
수학은 앞에 구멍있으면 아무리 지금꺼 해도 소용없는듯
전혀 안늦었다고 얘기해주고 천천히 다시 하면 된다 해주세요.
중1 영어는 어려운 내용으 거의 없죠
그동안 학원 다닌걸로 어느정도 커버는 되구요
수학은 일차방정식도 못 푸는걸 보면
일단 수학감이 없는것 같고
기본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더 늦게전에 수학을 기초부터 다지세요
분수계산 음수계산 살펴보세요
지금은 베이직 쎈으로 초5부터 쭉 해서 중등 1까지 시켜보세요. 현행만해야지 선행 시키심 탈나요.
빨리 문제점 파악해서 학원을 보내던지 하세요.. 놀라지 마시고..
수학 잘하는 애가 영어 점수가 그모양이면 노력 안 한거지만 그 반대의 경우엔 그냥 공부 머리가 없는 거에요. 중1이면 시험도 쉽게 내는데 반타작도 못 하면 차라리 과외를 붙이든 뭘하든 해서 초5부터 구멍 메워야 내년에 30-40점 맞지 않아요 중2-2학기때 수포자 엄청 많이 생겨요
ㅠㅠ
어질어질하네요.
저도 제사 공부해서 다시 갈.쳤어요
이비에스 보며 두세번 풀고 .
과외나 학원으론 시간이 너무걸려서요
학원 과외는 애 안놓치려고 숙제 안해도 잘하고 있다 합니다
전 중2때 진짜 다 몰라서 다 찍고 30점 받았었어요 ㅋ 그 뒤로 고2까지 대학생 과외만 했고 고3때는 전교 문과 수학 압도적 탑이었어요. 불수능에사 수학 점수 상위 1프로 나왔구요. 과외 시키세요. 머리 안좋은 건지는 아직 모름.
간단한 일차방정식이 안되면 함수도 안됩니다. 영어와 수학의 점수차가 큰데, 제가 가르쳐본 학생중에 영어는 90-100점 인데 수학은 20점 받는 극단적인 여학생(고등학생) 있었는데 이 여학생은 동일한 문제를 숫자만 바꾸어도 계산을 못하는 정말 수학적인 머리가 없었습니다 정말 특이하게 아주 아주 극단적인 케이스였어요 수학 자체를 싫어하고 그러다 보니 수학에 겁먹고 더 안하게 되고 그러니 더욱 더 어려워지죠 어렵고 모르니 안하고 안하니 더 모르고.. 악순황의 되풀이었고, 게다가 고2다 보니, 마음은 급하고 결국은 수학을 포기하고 대학을 가긴 갔습니다만, 시간을 투자하는 것 대비 점수가 너무 안나왔습니다.
원글님 아이는 영어점수가 잘나오는데 수학이 너무 안나온다고 하여 드리는 말씀인데, 수학적인 머리보다는 문과쪽 성향이 더 발달 되어 있을 수도 있고, 또 초등부터 수학에 대해 자신감없어하다보니 중1 2학기 되어서도 점수가 안나오는것 같은데, 일단 일대일 과외를 해보시고 그 과외선생님께 아이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대책이 나올듯 하네요 점수만으로는 판단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수학은.. 수학머리 있어야해요..~ 영어랑 달라요.
영어는.. 공부 좀 하면.. 점수 나오는데..
영어는 공부하면.. 점수나오지만..
수학은.. 수학머리가 있어야.. 점수가 나와요. 수학머리 없는사람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닌듯...
영어는 노력하면.. 되는데..
수학은.. 노력해도.. 힘든게.. 수학.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3086 | 카톡 등록된 친구 삭제하는 법 있을까요? 7 | 카톡 | 2024/11/06 | 1,577 |
1643085 | YTN) 국고 고갈나서 청약저축 털기로 11 | 환장 | 2024/11/06 | 2,716 |
1643084 | 새 차를 샀는데요 이 과정이 맞나요? 16 | 새 차 산 .. | 2024/11/06 | 1,969 |
1643083 | 로스쿨 지망생 교환학생 다녀올까요? 13 | 학부모 | 2024/11/06 | 1,151 |
1643082 | 아침 먹고 식후 혈당검사 129 나오면 당뇨아니죠? 14 | ㄱㅂ | 2024/11/06 | 2,827 |
1643081 | 직장을 다니니 2 | 123 | 2024/11/06 | 1,222 |
1643080 | 부산 다자녀지원금 사용처 여쭈어요. 6 | 올리버 | 2024/11/06 | 495 |
1643079 | 남녀문제 이런경우, 3자들의 스탠스는? 14 | 운동 | 2024/11/06 | 1,741 |
1643078 | 쇼파에 까는 전기요 추천 부탁드려요!!! 1 | 화창한 가을.. | 2024/11/06 | 677 |
1643077 | 난리 난 창원대, 명태균은 수치 윤 탄핵 4 | 응원합니다 | 2024/11/06 | 2,466 |
1643076 | 왜 코인을 안 샀을까요 ㅠ 12 | .. | 2024/11/06 | 7,853 |
1643075 | 남편이 초딩이 됐어요. 14 | .... | 2024/11/06 | 5,493 |
1643074 | 북한강 동료 군인 살해 유기사건 범인 사진 (얼굴사진x) 40 | .. | 2024/11/06 | 6,626 |
1643073 | 김성주 - 뭉친 프로젝트와 결별 8 | ........ | 2024/11/06 | 4,382 |
1643072 | 현미누룽지에 홍차 4 | ........ | 2024/11/06 | 716 |
1643071 | 과외선생이 명품 목도리 두르고 과외가면 좀 그럴까요 27 | Ed | 2024/11/06 | 4,130 |
1643070 | 5살 아들이 한 말 8 | ** | 2024/11/06 | 1,949 |
1643069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보시는분 44 | 흠 | 2024/11/06 | 4,096 |
1643068 | 신현준은 성실하고 사회성이 좋은가봐요. 15 | 신현준 | 2024/11/06 | 4,371 |
1643067 | 트럼프 와이프는 재선 된는거 싫어할거 같아요 ㅋㅋ 5 | .... | 2024/11/06 | 2,745 |
1643066 | 수능장에 손목시계 두 개 갖고가도 되나요? 27 | 가나다 | 2024/11/06 | 1,905 |
1643065 | 눈감고 한쪽 다리올리기 5 | 건강 | 2024/11/06 | 1,374 |
1643064 | 속쓰릴 때 약 뭐드세요 7 | 나 | 2024/11/06 | 691 |
1643063 | 영어도 문체가 다양할텐데 5 | aswe | 2024/11/06 | 585 |
1643062 | 정신병. 묫자리 파묘해서 화장해도 도움되나요? 36 | ᆢ | 2024/11/06 | 3,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