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쯤 전부터 잘지내다가
갑자기 바람만 불어도 앞니 치아 두세개가
엄청 시리고 아파요ㅜㅜ
마치 망치로 맞은듯이 쪼개질것 같고 아픈데
일이분 지나면 증상이 또 샥 사라져요
평소에는 아이스크림도 잘먹고
냉수, 냉면도 다 잘먹는데
갑자기 언제 그러는지 알수가 없어요
치과도 가서 진료도 했는데
신경도 이상없다 했고 잇몸도 괜찮대요ㅜㅜ
한동안 또 잘 지내다가
어제 저녁 양치하려고 앞니에 치약묻은
칫솔을 댔더니 또 치아 두개가
쪼개질듯 엄청나게 아파서
혼이 나갔었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 아시는분 계실까 싶어
여쭤봅니다
참 십년쯤 전에 교정했었고
2년정도 교정한 후에
유지장치를 얼마전까지 부착했다가
얼마전 뗐거든요
그 스트레스로 치아들이 안좋아진걸까요?
언제 그럴지 너무 무섭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