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분들

호떡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24-11-06 08:15:07

미혼인데요 배우자감요

경제력있고 책임감 있으면

술과 담배는 본질은 아닐까요?

술담배를 많이해서 싫은데ㅠ 끊기는 힘들거 같아요

IP : 118.235.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8:17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술 =여자=사고

  • 2. ..
    '24.11.6 8:22 AM (58.79.xxx.33)

    모든 사건사고가 술에서부터 시작이죠. ㅜ

  • 3. 술을
    '24.11.6 8:24 AM (172.226.xxx.1)

    적당히 조절해서 마시는 거 아니면 골치아프죠.

  • 4. ㅇㅇ
    '24.11.6 8:25 AM (223.63.xxx.206)

    술은 남녀불문 별로
    담배는 기호식품 이라 생각해야죠

  • 5. ㅇㄹㅇㄹ
    '24.11.6 8:35 AM (211.184.xxx.199)

    꼭 술=여자는 아니에요
    술 안마셔도 여자있을 수 있죠
    다시 결혼하라면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과 결혼하겠습니다.
    괜히 시댁을 보라는게 아니에요
    시부가 시모를 대하는 태도
    또 그 집안에 할머니가 몇분이나 있었나 보세요
    생각보다 첩까지 들이고 산 집들 너무 많으니
    피가 어디가나 싶습니다.
    경험담입니다.

  • 6. 호순이가
    '24.11.6 8:58 AM (59.19.xxx.95)

    술마시는 남성을 남편으로는 고려 해보세요
    기왕이면 담배도 안피우면 좋겠지만

  • 7. 문제긴하죠
    '24.11.6 9:02 AM (218.48.xxx.143)

    여자와 술은 좀 따로예요.
    윗분 말대로 술 마신다고 다~ 여자 만나는거 아니고, 술 안마신다고 여자 안만나는거 아니고요.
    결혼전부터 상대가 술, 담배하는게 싫다면 결혼하지 마셔야죠.
    전 사실 결혼전에는 남자가 술도 마실줄 알아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친정식구들이 술한잔으로 얼굴 빨개져서 친정아빠, 오빠들 다~ 술을 너무 못했거든요.
    술 잘마시는 남편이 멋져 보였고, 친정부모님들이 술 잘한다고 되려 좋아하셨어요.
    사회생활에서 술 잘 못하는거 플러스가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니 이놈의 술이 웬수네요. ㅎㅎㅎ
    근데 40중반 넘어가니 본인도 힘들어서 예전처럼 많이 못마시네요.
    아무튼 과한술이 결혼생활에 부부싸움거리인거는 맞으나 저는 남편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이혼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안드네요.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 8. 여태까지
    '24.11.6 9:10 AM (219.255.xxx.39)

    옆에서 잔소리해대는 사람이 없다보니
    술,담배가 잦을 수 밖에...싶네요.

    싫다는데 끊을 의사가 있나 물어보세요.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긴해도
    남과 맞출려면 끊긴 끊어야...

  • 9. 안하면 좋죠
    '24.11.6 9:29 AM (218.39.xxx.127)

    저희 남편도 술 마시는데 회사에서 마시면 덩치가 있으니 많이 마시는 날도 잇고.
    회사생활하면 술 안마시기는 힘들듯요.
    근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마셔야될때만 마시는 사람이 있어요.
    저희 남편은 집에서는 술 싫다고 전혀 안마셔요.

    제가 술 좋아하는 타입이라...... 한때 알콜중독으로 가려는듯해서 끊었어요.

    담배는 끊게하면 좋죠..... 근데 술 담배가 완전 근본적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23 사춘기전 아이가 너무 그리워요 10 ........ 2024/11/12 4,295
1643122 아들이 자립하지 못해서 62 ㅣㅣ 2024/11/12 19,637
1643121 르망고 수영복 ㅠㅠ 4 수린이 2024/11/12 2,418
1643120 PD수첩 - 5060 은퇴후 15 ........ 2024/11/12 18,924
1643119 아이한테 내는 화와 짜증의 근원은 불안이에요 13 ㅁㅁ 2024/11/12 4,020
1643118 나이는 얼굴로만 티가 나는게 아니네요. 49 잘늙자 2024/11/12 27,129
1643117 주병진 활동할때 5 ㄱㄴ 2024/11/12 2,400
1643116 요즘 미운 사람이 많아요.. 5 인간관계 2024/11/12 2,157
1643115 GTX A 노선 많이들 타시나요. 6 .. 2024/11/12 2,273
1643114 정년이에서 신예은(영서) 이미연 닮았어요 6 정년이 2024/11/12 2,049
1643113 인스타 팔이나 홍보요 1 ..... 2024/11/12 1,086
1643112 트리트먼트 남은거 처치방법이 있나요? 4 지혜 2024/11/12 2,267
1643111 부모님께서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티나 2024/11/12 1,404
1643110 서울사대부중 91년 졸업 친구를 찾습니다. 00 2024/11/12 631
1643109 광고하는 콘드로이친1200과 성분이 콘드로이친1200 7 소비요정 2024/11/12 920
1643108 경찰병원역 근처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2024/11/12 942
1643107 아이는 '살려달라' 발버둥 치는데…태권도장 CCTV 15 분노 2024/11/12 4,918
1643106 adhd 무기력증 약으로 고치신 분 계실까요? 9 .. 2024/11/12 1,750
1643105 코코 이혜영씨 입에 뭘 했길래 발음이 저리 안될까요 5 .. 2024/11/12 6,255
1643104 늦게 와서 꼭 저녁먹는 남편 54 속풀이 2024/11/12 6,695
1643103 너무 맛있는 간식 있으신가요 14 . . . 2024/11/12 4,589
1643102 젓된 가세연 근황(feat 이근 대위) 5 .... 2024/11/12 4,712
1643101 82에서 여대를 바라보는 시각정리 22 2024/11/12 3,081
1643100 손.손가락 전문 체형교정 하는데 아시는 분 ㅅㅈㅅㅇ 2024/11/12 471
1643099 여대에 다니면 어떤 게 좋나요? 26 ㅇㅇ 2024/11/12 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