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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이라고, 예방

근심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24-11-06 07:00:21

부인과 관련 글은 회원들만 볼 수 있게 지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제 공단 검진하러 산부인과에 갔었거든요.

그런데 배란기라 분비물이 조금 있었는데,

질염이 있다는 거예요.

가렵다는 증상과 눈에 보일 정도로 분비물이 있었던 건 아니었어요.

이런저런 증상이 있었으면 알았을 텐데,

그래서 질정을 하나 넣어줬는데요.

그리고 지난해 봄에 칸디다로 약물 처방했어요.

금욕적인생활한지 일 년이 넘었는데 질염이 왜 오는지.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다시 오라는 말은 없었죠.

자료를 찾아보니, 작열감 증상이 질염에 있었네요.

요즘 이런저런 걱정이 있어서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온 건지.

평소 면 팬티를 주로 입어요.

결혼을 해서 출산을 하고 했으면 산부인과 관련 지식이 좀 있을 텐데,

연애도 그다지 없었고.

제가 걱정을 잘하는 편이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IP : 59.10.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7:10 AM (211.202.xxx.41)

    면팬티입고 유산균 잘 챙겨먹는데 자주 걸려요. 피곤할 때 더요. 그냥 병원가서 약처방받습니다.

  • 2. ....
    '24.11.6 7:26 AM (183.98.xxx.25)

    면역역 떨어지는게 몸이 피곤하고 체력이 안좋을때 그러는것 같고 저는 경험상 정기적으로 관계하는 기간에 오히려 질염 같은 증상이 없었어요.

  • 3. 질염은
    '24.11.6 7:50 AM (169.212.xxx.150)

    증상없는 것도 있어요. 의사가 분비물로 알기도 하고..
    어쩔땐 분비물 있어도 의사가 정상적인 거라고 하고 그렇더라구요

  • 4. ㅇㅇ
    '24.11.6 8:30 AM (125.179.xxx.132)

    면팬티 주로..가 아니라 항상 입고
    씻은후 드라이기로 아래 말리기
    팬티는 삶음 기능으로 세탁
    유산균
    일찍 자기

    습관들이면 절대 안생겨요

  • 5. 12
    '24.11.6 8:44 AM (211.234.xxx.17)

    절대 안 생길 수는 없어요.
    면역력 상태, 유익균과 균의 비율은 다 다르고 그걸 잘 맞추면 염증 발현이 안 되는 거에요.
    계절 바뀌거나 스트래스 받아서 본인 면역체계가 못견뎌도 생기죠. 그냥 감기같다 생각하세요.

  • 6. ..
    '24.11.6 9:13 AM (119.197.xxx.88)

    원인이야 다양하죠.
    피부염증도 면역력만 떨어져도 바로 올라와요.
    병원 자주 다니고 심하면 약 쓰세요.
    청결, 운동이야 기본이고.

  • 7. 그냥
    '24.11.6 9:15 AM (211.241.xxx.143)

    약한 질염은 질정 하나면 나아요.
    주로 성생활과 관계가 크지만 그것 아니라도 면역 떨어지면 나타나기도.
    불편해 마시고 증상 있을때 바로 산부인과 가세요. 생각보다 빨리 하루 이틀만에 확 낫더라고요

  • 8. 우리몸
    '24.11.6 9:15 AM (211.218.xxx.194)

    젊을때는 면역성분이 몸에서 분비가 잘되어 방어가 되는데
    나이들면 그런 분비가 현저히 떨어진데요.

    내몸의 균(대장균 등등) 질안으로 들어오는 것이지
    금욕을 했냐 안했냐 랑도 상관없다고 해요.
    우리피부는 항상 균이 있으니까요.

  • 9. 원글이
    '24.11.6 9:24 AM (59.10.xxx.5)

    답변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간 제가 제 몸에 얼마나 무지했는지 이번에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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