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관련 글은 회원들만 볼 수 있게 지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제 공단 검진하러 산부인과에 갔었거든요.
그런데 배란기라 분비물이 조금 있었는데,
질염이 있다는 거예요.
가렵다는 증상과 눈에 보일 정도로 분비물이 있었던 건 아니었어요.
이런저런 증상이 있었으면 알았을 텐데,
그래서 질정을 하나 넣어줬는데요.
그리고 지난해 봄에 칸디다로 약물 처방했어요.
금욕적인생활한지 일 년이 넘었는데 질염이 왜 오는지.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다시 오라는 말은 없었죠.
자료를 찾아보니, 작열감 증상이 질염에 있었네요.
요즘 이런저런 걱정이 있어서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온 건지.
평소 면 팬티를 주로 입어요.
결혼을 해서 출산을 하고 했으면 산부인과 관련 지식이 좀 있을 텐데,
연애도 그다지 없었고.
제가 걱정을 잘하는 편이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