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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생인데 이핫도그 아시나요?

핫도그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24-11-06 00:57:48

어렸을때 먹었어요

길거리노점 포장마차에서 팔았는데

안에 분홍옛날소세지 잘라서 넣은

핫도그 아시는분 계세요?

밀가루반죽부분은 꽤 도톰 했구요~

갑자기 추억이 생각나네요ㅎ

 

IP : 61.39.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1:05 AM (182.220.xxx.5)

    네 옛날 학교앞 핫도그요.
    그 때는 참 맛있게 먹었죠. 분홍소세지 아껴먹기도 하고.
    요즘 같으면 안먹을 것 같은데 ㅎ

  • 2.
    '24.11.6 1:08 AM (211.234.xxx.140)

    국민학교 길거리에서 사먹었죠
    지금같은 뽀도독 거리는 식감이 아닌
    굉장히 그 어묵재질 나는 분홍 소세지
    굵기도 천하장사같은 그 싸구려식감
    케찹 뿌려먹으연 굉장히 맛있죠

  • 3. 그럼요
    '24.11.6 1:10 AM (121.142.xxx.174)

    새끼손가락만한 분홍 어육소세지에 반죽 한번 입혀
    애벌 튀기고 다시 크게 반죽입혀 다시튀기던..

  • 4. 핫도그
    '24.11.6 1:28 AM (125.188.xxx.2)

    오일장에 비슷한 거 있는데
    그러고 보니 안에 비엔나 소시지 있네요.
    겉은 빵빵하니 비슷해요.

  • 5. jㅋㅋ
    '24.11.6 1:37 AM (180.229.xxx.164)

    엄지손톱만하게 잘라넣은
    육각형? 팔각형? 분홍소세지 넣은
    밀가루맛 핫도그
    학교앞에서 50원이었는데..

  • 6. 연금술사
    '24.11.6 7:22 AM (116.47.xxx.92)

    설탕에 굴려서 케찹뿌려~~
    먹고싶네요.

  • 7. ..
    '24.11.6 7:26 AM (211.36.xxx.117)

    80년대생들은 알것 같은데요. 주로 초등학생앞에서 팔았잖아요

  • 8. ㅇㅂㅇ
    '24.11.6 7:27 AM (182.215.xxx.32)

    알죠
    소세지라할수도 없는 소세지인데
    그땐 그것도 야금야금 아껴먹곤했죠 ㅎㅎ

  • 9. 50원 기억나요
    '24.11.6 8:00 AM (121.138.xxx.2)

    73년생인데 국민학교 시절 핫도그집 앞에서 50원 들고 살까말까 망설였던 기억이 선명해요 밀가루 빵빵하게 부풀리고 분홍쏘세지는 새끼손가락 절반한 크기........

  • 10. 엄청
    '24.11.6 8:59 AM (14.32.xxx.242)

    좋아했어요
    겨울에 스케이트장 가면 핫도그 사 먹는 맛에 ㅎㅎ 엄마가 저 때문에 핫도그 기계를 사야 하나 했었어요 ㅎㅎ 그땐 겉에 빵가루에 한번 굴려 바삭하게 다시 튀겨줬었어요
    튀기면 뭔들 맛이 없겠어요

  • 11.
    '24.11.6 9:22 AM (112.216.xxx.18)

    50원이었는데 저 사는 동네엔 30원에 파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가 압도적으로 맛있어서 진짜 자주 사 먹었어요
    어린애가 30원이 어디서 났는지 그렇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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