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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오징어 먹고있어요

...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24-11-05 23:40:56

출출해서

마른오징어 가스불에 구워 적당히 탄내가 붙은 쿰쿰한 감칠맛나는 향에

마요네즈를 찍어먹으니 고소하고 부드럽고

총각김치 하나씩 같이 먹으니 천상의 맛

아쉽게도 알콜은 절제중이라 안주만 먹습니다

어떤 야식 드시나요??ㅋㅋ

IP : 58.143.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1.5 11:41 PM (116.42.xxx.133)

    흑....이글보고 문어발 구우러 갑니다..총총

  • 2. ..
    '24.11.5 11:42 PM (211.208.xxx.199)

    이거 이거 테러에욧!!

  • 3. ...
    '24.11.5 11:42 PM (58.143.xxx.119)

    문어발이 집에 있으시다니
    식도락가시군요 ㅋㅋ

  • 4. ..
    '24.11.5 11:4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늦은 시간엔 맥주죠.
    안주는 김입니다~

  • 5. ...
    '24.11.5 11:45 PM (58.143.xxx.119)

    자극적인 오징어향에도 눈길하나 안주는 남편은 지금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저 혼자 짐승처럼 이 행복을 만끽하고 있지요. 함께 해요~~~
    신랑은 야밤에 라면을 끓여도 나는 됐어 하고 안먹는 사람인지라ㅠㅠ

  • 6. ...
    '24.11.5 11:47 PM (58.143.xxx.119)

    맥주에 김
    소금 짭짤함에 김의 바다향
    탄산거품 시원한 맥주
    부족함이 없습니다. 칼로리까지 생각하신 현명함!

  • 7. ...
    '24.11.5 11:48 PM (58.143.xxx.119)

    오땅도 저어기 있는데
    양심상 못뜯겠어요
    저는 이미 마요네즈 한숟갈은 먹은 몸인지라
    어여 뜯으세요~~~

  • 8. ..
    '24.11.5 11:50 PM (211.208.xxx.199)

    이거이거 나만 망할 수 없다에요? ㅋㅋㅋㅋㅋ

  • 9. ...
    '24.11.5 11:54 PM (58.143.xxx.119)

    함께 해요~~~ㅋㅋ
    마요네즈는 더는 느끼해서 스킵하고
    이제 포도로 입가심하렵니다.
    컵라면이 상당히 당기고있어요ㅠ

  • 10. 평화로운
    '24.11.6 12:07 AM (220.87.xxx.200)

    크래커에 치즈올려서 와인 한잔하고 있어요
    이시간에 좀 그렇지만 뭐어때요
    이런 날도 있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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