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랑 둘이서 샤브샤브 먹을때

짱구 조회수 : 7,046
작성일 : 2024-11-05 21:40:31

육수에 고기,야채 넣고 뺄 때 별도의 집게로 하시나요, 아님 각자 젓가락으로 하시나요.

저랑 친구 생각이 달라서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궁금하네요.

IP : 58.29.xxx.16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24.11.5 9:41 PM (119.70.xxx.175)

    가족이랑 둘이 먹을 때도 별도의 집게 사용합니다만?????//

  • 2. ..
    '24.11.5 9:4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별도 집게 사용하시는 분만 댓글단다에 제 소중한 5백원을 걸어보겠습니다.

  • 3. ...
    '24.11.5 9:43 PM (114.200.xxx.129)

    별도 집게에 사용하지 않나요.???? 가족들이랑 먹어도 그런식으로 각자 젓가락으로 사용해본적은 없었는데요 .. 더군다나 남이고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거기에 막 젓가락 사용할것 같지는 않네요 ..

  • 4. 바람소리2
    '24.11.5 9:44 PM (114.204.xxx.203)

    집개죠
    요즘은 개인별로 주는 곳도 있어요

  • 5. ..
    '24.11.5 9:44 PM (211.208.xxx.199)

    별도의 집게를 사용함이 정석이지만
    말하면서 먹다보면 집게로 집다가
    무심결에 젓가락도 들어가고..
    그래서 젓가락 들어기는게 피차 껄끄러울 사람과는
    애초에 샤브샤브 안먹어요.

  • 6. 우리만
    '24.11.5 9:45 PM (118.235.xxx.172)

    젓가락 사용하나 ...

  • 7. 짱구
    '24.11.5 9:46 PM (58.29.xxx.163)

    어차피 끓는데 귀찮게 집게를 쓰냐, 아니다 아무리 끓어도 위생상 좀 그렇다 라는 생각입니다.

  • 8. 오늘
    '24.11.5 9:46 PM (121.133.xxx.125)

    딸애랑 샤브샤브 먹었어요.
    제가 감기가 걸려 타액 하나도 안묻게 했거든요.

    힘들었어요.

    친한 친구랑은
    편하게 먹어요. 그애도 저도 헬리코박터균 최근 5월까지 없었고
    있어도 크게 서로 상관안해요.

    그애도 밥맛 떨어지게 따로 뜨거나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너무 불편함 1인 샤브나
    식당서 다 해주는데 가시는게 나을 겁니다

    예민한 분들은 쉐어 절대로 할수 없는거 시켜야지요.

  • 9. 집에
    '24.11.5 9:47 PM (124.5.xxx.146)

    초대해서 편하게 먹는데 집게 한개로 둘이 번갈아 쓰자며 꺼내놨더니
    집게하나 더 없냐 묻더라고요
    저도 그소리듣고 웃었네요
    그 설거지 한개 더 씻는게 어때서 딱 하나만 내놨나싶어
    얼른 한개더 꺼내와서 챙겨줬네요

  • 10. ..
    '24.11.5 9:47 PM (211.119.xxx.218)

    우왕 .. 저도 원글이랑 똑같은생각 늘 하고사는사람. 여럿이 먹으러갈때 저도 국물있는 음식은 좀 그래요 . 무의식적으로 먹던젓가락으로 휘휘 . 국자로 뜨다 먹던그릇에 닿고 . 에라이 ... 혼자 집게쓰고 공동숟가락으로 음식덜다 보면 현타옴 .

  • 11. ...
    '24.11.5 9:48 PM (210.178.xxx.80)

    국자 집게 많아지면 설거지도 귀찮죠
    그런데도 식당에서 주는 이유가 뭐겠어요

  • 12. 집게
    '24.11.5 9:48 PM (121.133.xxx.125)

    사용해도 어쩌다 한번씩
    젓가락 들어갔다 나올때 있지 않나요? ㅠ

    식당에 따라 개별 집게 불편한 곳들도 왕왕 있습니다.

  • 13.
    '24.11.5 9:48 PM (211.250.xxx.132)

    놓여있는 집게 첨엔 쓰다가 먹다보면 어느새
    젓가락 들고 집고 먹게 되는 거 아닌가요

  • 14. 123
    '24.11.5 9:53 PM (119.70.xxx.175)

    집게 사용이 익숙해지면 그게 훨씬 편안합니다.
    저는 정말 가족을 비롯 타인과 음식 먹을 때 그런 것에 애민한 편이라..ㅠㅠ
    개인집게를 안 주면 새 수저와 새 젓가락을 꺼내서 그것으로 사용합니다.
    이런 건 서로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고..나를 위함이기도 합니다.

  • 15. 1111
    '24.11.5 9:54 PM (218.48.xxx.168)

    고기 넣고 야채 넣고 저어주고 할때는 집게로 하는데
    먹는건 각자 젓가락으로 먹어요 ㅎㅎ

  • 16. 저는 젓가락
    '24.11.5 10:02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팔팔 끓고있는데 뭐 어때요.
    근데 명절에 친정갔더니 제부가 한꺼번에 재료 익히더니 각자 덜기도 전에 막 앞접시에 나눠주더라고요. ㅋㅋ
    아마 집게쓰는 스타일인듯 합니다.

  • 17. 짱구
    '24.11.5 10:04 PM (58.29.xxx.163)

    우리 둘은 샤브샤브 먹지말자 했어요. ㅎㅎ
    전 어느 쪽이라 밝히지 않겠습니다.

  • 18. ...
    '24.11.5 10:05 PM (210.178.xxx.80)

    아직도 끓고 있으니 괜찮다는 사람이 많네요
    에고

  • 19. ...
    '24.11.5 10:06 PM (14.52.xxx.217)

    따로 덜어먹는게 밥맛 떨어지는거라구요?ㅎㅎ
    같이 섞어먹는게 밥맛 떨어지는거죠 진짜 사람은 다양하네요.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 재밌어요 ㅎㅎ

  • 20. ㅡㅡ
    '24.11.5 10:07 PM (116.37.xxx.94)

    가족 친구 지인 전부 젓가락이요

  • 21. ㅎㅎㅎ
    '24.11.5 10:29 PM (183.100.xxx.184)

    집에서 늘 집게로, 국자로 덜어먹습니다.
    오늘 안그래도 샤브샤브 먹으러 가족이랑 갔는데 국자로, 집게로 따로 덜어주고 같이 먹지 않았는데요....그냥 너무 당연해서요...
    그리고 뜨거운데 젓가락으로 먹는 게 더 힘들지 않나요..;;;

  • 22. 밥맛떨어진다는게
    '24.11.5 10:31 PM (211.234.xxx.172)

    침이 세균덩어리라고 생각하고..세균 많은거 맞고요.
    내 침에도 각종 세균 있는거잖아요.
    그 자체를 말하는거지요.

    그 정도 신경써야함

    혼자 먹는 그릇 음식이나
    1인 샤브집이 좋다는겁니다.

    양푼 비빔밥 같이 떠먹는 그런거 얘기하는거죠.

  • 23. 끓는데
    '24.11.5 10:47 PM (58.29.xxx.96)

    소독안되나요?
    그건 신경쓰이면 같이 밥 못먹죠.

  • 24.
    '24.11.5 10:5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단골 샤브집은 육수냄비가 두 칸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자 원하는 육수 고르고 각자 원하는 채소 가져다 넣어 자기 냄비에서 건져 먹으니까 젓가락이든 집게든 자유롭게 사용해요

  • 25. 비슷한 이유로
    '24.11.5 11:17 PM (39.118.xxx.241)

    다른 사람들이랑 빙수 종류 안 먹습니다.
    저 빙수 진짜 좋아하는데 친한 엄마들이 가끔 빙수 먹으러 가자고 하면 빙수 싫어해서 안 먹는다고 합니다 ㅠㅠ
    빙수는 젓가락도 아니고 펄펄 끓는 육수도 없고요.
    입에 넣고 뺀 숟가락이 다시 고체와 액체 사이로.
    일인용 빙수 시키면 꼭 그거 맛 좀 보자는 사람이 있어서 아예 안 시켜요

  • 26. 집게 사용
    '24.11.6 3:07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하는게 어려운가요?
    그냥 집게하고 ,국자 2개정도씩 준비해서
    4식구 샤브샤브 먹고,
    둘이면 1벌만 준비
    혼자 먹을때도 집게 사용하는게 편한건 저만 그런가요?
    저희는 아예 개인용 집게와 국자도 작고 예쁜거 식구수대로 개비해뒀는디…
    찌개도 덜어먹기 편하고 좋아요.^^;

  • 27. ooooo
    '24.11.6 7:09 AM (211.243.xxx.169)

    놓여있는 집게 첨엔 쓰다가 먹다보면 어느새
    젓가락 들고 집고 먹게 되는 거 아닌가요222222

  • 28. 리보니
    '24.11.6 7:13 AM (221.138.xxx.92)

    가족끼리도 별도 집게요.
    코로나 이후 위생개념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개인젓가락 들어갔다가는 그 날.....전쟁날지도요.
    서로 아주 조심합니다.

  • 29.
    '24.11.6 8:43 AM (112.216.xxx.18)

    이런게 의견이 안 맞으면 안 간다...
    즉 가족들끼리만 다닌다.
    사실 샤브샤브집은 안 간다 ㅋ

  • 30. 진짜로
    '24.11.6 9:16 AM (211.234.xxx.144)

    키스라는게 구시대 유물이 된다더니
    진짜 요즘 타액이 아주 예민해요
    식당에서 대화할때 조차도
    침이 튀겠다 싶은 반찬은 안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474 20대 아들과의 대화 13 gariox.. 2025/01/13 4,079
1671473 서울은 눈와요 4 dd 2025/01/13 2,139
1671472 전세자금대출 10 .... 2025/01/13 1,441
1671471 저 자꾸 눈물이 납니다. 나라걱정이되서 33 ㄴㄱ 2025/01/13 3,143
1671470 유럽 교환학생 6개월비용 12 교환학생 2025/01/13 3,439
1671469 동물 학대죄... 4 굿판...2.. 2025/01/13 941
1671468 대만은 추위에 400명넘게 사망했대요 7 ㄱㄱ 2025/01/13 5,221
1671467 한남동 저지선 뚫는 3가지 시나리오 2 ... 2025/01/13 1,570
1671466 송혜교 찬양해대는 글 거부감드네요 24 ... 2025/01/13 2,161
1671465 김부선 "이성 잃어 윤석열 지지…날마다 후회하고 있다&.. 27 ㅅㅅ 2025/01/13 5,357
1671464 전자렌지, 설탕 때문에 넘쳤을까요.  6 .. 2025/01/13 955
1671463 박선원 의원 : “ 우리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보다 더 심한 이.. 26 .. 2025/01/13 5,615
1671462 김재섭 국가유공자 집안이라더니 참나 8 도봉구 2025/01/13 1,945
1671461 오늘 5시.......기대합니다. 진짜 오늘은 잡아라 7 ..... 2025/01/13 2,683
1671460 김재섭 "이재명은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었다, 참일까?&.. 22 ㅋㅋㅋㅋ 2025/01/13 3,426
1671459 독감이 세서 이번 명절에 모이면 노인들 감염 될까요? 5 명절 2025/01/13 1,999
1671458 김민전 자는 것이 아니라 뉴스 검색하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 9 내란성 2025/01/13 2,694
1671457 감기 진짜 한달 갑니꽈? ㅜ 12 요즘 2025/01/13 2,515
1671456 아이 정시하고 있는 엄마들 14 123 2025/01/13 2,704
1671455 체포막는 국회의원들을 강제로 끌어내도 아무 문제없는 이유 .. 2025/01/13 524
1671454 윤석열 당선에 기여한 심상정 21 소환 2025/01/13 3,552
1671453 성인 구몬 일어 빨간펜하거든요 3 ··· 2025/01/13 2,219
1671452 이상민, 계엄 때 소방청장에 “경향·한겨레·MBC 단전·단수 협.. 25 ㅅㅅ 2025/01/13 4,051
1671451 지금 혹시 서울에 눈 오는 동네 있나요? 18 2025/01/13 2,298
1671450 (국민일보) 들어가면 그냥 제압되겠네요 2 ... 2025/01/13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