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간호사 자격증을 따는 이유가 궁금해요

한국과 미국에서 효용 조회수 : 4,201
작성일 : 2024-11-05 21:31:30

 

딸이 간호대 졸업 후 

미국 간호사 자격증 공부를 합니다.

미국 가서 살겠다는 건 아니구요.

취업 대기 전에 시간이 남아 공부를 한다고 딱 이 한 마디 합니다만.

워낙 이야기를 안 하는 아이라 여기에 여쭈어보아요.

한국서 효용가치가 있나요?

그리고 미국서 만약 살게된다면

미국간호사 자격증을 따면 병원 취업이 용이한가요?

동양인에 미국이주에 경험 별로 없는 한국 간호사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IP : 118.45.xxx.18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9:35 PM (222.251.xxx.174)

    한국에서는 잘모르겠고
    미국 병원에서 용이한게 아니라 필수로 따야해요
    연봉도 우리나라보다 2~3배 차이
    간호사들도 석사박사도 따서 몸값 높히고
    의사 간호사 명예도 큰 차이 없구요.

  • 2. 연봉 2-3배라
    '24.11.5 9:37 PM (118.235.xxx.172)

    해서 엄청 많은가 했는데 월세로 80% 나가는거 보고는 흠...

  • 3. ...
    '24.11.5 9:38 PM (222.251.xxx.174)

    가족중에 미국 수의사 있는데
    한국에서 아이엘츠 따고
    미국 가자마자 언어문제로 컬리지 다니다가
    미국수의사 따서 바로 개원하고
    떵떵거리고 잘 삼

  • 4. 미국
    '24.11.5 9:39 PM (122.36.xxx.22)

    차병원 같은데는 지원하면 스폰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바이 같은데도 대우가 좋으니 따두면 좋겠죠
    미국 가서 자리잡긴 좋은 적업이죠

  • 5. ...
    '24.11.5 9:39 PM (112.150.xxx.144)

    예전엔 미국간호사따면 영주권 얻기가 수월해서 많이들 땄다는데 요즘은 안그런가봐요. 영주권 문제로 미국에서 자리 못잡고 그냥 한국에 서 간호직 종사하고 있는 가족있어요.

  • 6. .ㅇ
    '24.11.5 9:44 PM (218.152.xxx.161)

    관련자격증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학교때 교수님이 그러셨다고도 하고
    외국에 잠시 가서 살다올수도 있고
    겸사겸사 한살이라도 어릴때딴다고
    우리애도 공부하고있어요
    대병현역입니다

  • 7. ㅡㅡㅡㅡ
    '24.11.5 9: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자격증이야 따 놓으면 좋죠.
    미국 간호사하려면 필수니까
    필요하면 쓸 수 있으니까요.

  • 8. ㅇㅇ
    '24.11.5 9:50 PM (59.7.xxx.50)

    언니가 미국 간호사. 일주일 3일 근무. 연봉 빵빵. 시민권 받음. 대우 인식 자체가 한국과 다르게 좋음. 한국서 지방 간호 전문대 나왔는데 아웃풋 젤 좋음. 연금도 빵빵해서 헌국 안들어올 예정.

  • 9. 그리고
    '24.11.5 9:50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한친구는 미국간호사 따서 미국으로 이주해서 박사까지 해서 파킨슨전문 NP로 개원도 했어요
    미국은 병원문턱이 높으니 NP도 많이 활성화 되어 있더군요
    돈도 잘벌고 강의도 하고 꽤나성공한 케이스

  • 10. 그리고
    '24.11.5 9:51 PM (122.36.xxx.22)

    한친구는 미국간호사 따서 미국으로 이주 박사까지 해서
    파킨슨전문 NP로 개원도 했어요
    미국은 병원문턱이 높으니 NP도 많이 활성화 되어 있더군요
    돈도 잘벌고 강의도 하고 꽤나성공한 케이스

  • 11. ㅇㅇ
    '24.11.5 9:52 PM (59.7.xxx.50)

    여하튼 미국 간호사 워라벨, 대우 최고 같아요.

  • 12. ㅇㅇ
    '24.11.5 9:56 PM (39.7.xxx.27) - 삭제된댓글

    조카가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다
    사우디에서 2년 근무
    지금은 미국에 있어요.(7년)
    워라벨, 연봉 높아 만족하더라구요.

  • 13. ㅇㅇㅇ
    '24.11.5 9:59 PM (104.28.xxx.63)

    엄마에겐 말안했지만 미국 갈 계획

  • 14. 간호
    '24.11.5 9:59 PM (59.7.xxx.50)

    간호사는 미국 가는거 정말 심각하게 생각 해봐야되요. 사회적 인식, 연봉, 워라벨, 연금 자체가 한국과 너무 차이나요. 정말 좋더라구요.

  • 15. ㅇㅇ
    '24.11.5 10:00 PM (118.221.xxx.98)

    빅3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두바이, 사우디에서 경력 쌓고
    미국으로 많이 갑니다.
    우리나라처럼 3교대, 태움, 기싸움..
    이런게 없으니까 좋다고 하더군요.
    일주일에 3-4일 선택근무 가능하고요.

  • 16. 미국
    '24.11.5 10:04 PM (59.7.xxx.50)

    한국에서의 학벌은 전혀 중요하지 않대요. 서울대나 지방 간호대나 똑 같음. 다만 미국 생활에 적응 가능한 외향적인 성격이 좋겠죠. 나이들수록 더 빛을 발하는 직업이 미국 간호사 같아요.

  • 17. 원글
    '24.11.5 10:53 PM (118.45.xxx.180)

    이 자격증이 있으면 한국에서 더 대우가 좋아지나요?

  • 18. 만악
    '24.11.5 10:59 PM (180.229.xxx.164)

    지인이 미국간호사 자격 땄는뎌
    만약 미국 영리병원이 한국에 개원하게 되면
    우선 채용 될꺼란얘기 들었었어요

  • 19. 미국 간호사
    '24.11.5 11:11 PM (125.243.xxx.48)

    기본 공부머리 없으면 따긴 힘드니..이력서 한줄 더 있으면 플러스는 되겄죠..미국 안가더라도..

  • 20. . ..
    '24.11.6 12:06 AM (112.169.xxx.238)

    연봉이랑 대우가 천지차이에요 미국가서 간호사 하면 너무 좋죠

  • 21. ooo
    '24.11.6 1:53 AM (76.151.xxx.232)

    연봉이랑 대우가 천지차이에요 미국가서 간호사 하면 너무 좋죠22222222222222

  • 22. ㅂㅂㅂㅂㅂ
    '24.11.6 5:23 AM (103.241.xxx.55)

    당연히 기회되면 이민가려는 거도
    혹은 일해보거나

    해외에서 딸이 능력되서 일한다는데
    어머님은 좋지 않으세요?

  • 23.
    '24.11.6 7:14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미국갈 계획

  • 24. Wert
    '24.11.6 7:17 AM (116.40.xxx.17)

    연봉이랑 대우가 천지차이에요 미국가서 간호사 하면 너무 좋죠 대우가 천지차이죠.33

  • 25.
    '24.11.6 8:45 AM (112.216.xxx.18)

    연봉 대우 차이도 엄청 나고
    초기에 영어안 되면 밤근무 위주로 시키는 건 있지만.
    그 다음부터는 좋아지니.
    같은 er 간호사를 해도 훨씬 많은 월급을 받음.
    미국 간호사 호주 간호사 뭐 캐나다든 어디든 한국 말고 외국 나갈 수 있으면 외국 가는게 답

  • 26. ㄱㄱ
    '24.11.6 11:48 AM (211.250.xxx.219)

    아이 친구들 보니 웨이팅때 많이 따긴 해요
    한달정도 공부하고 미구 일본가서 시험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591 급질) 지금 집회시위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4 늦었다 2024/11/16 761
1646590 트럼프의 헤어스타일은 단순히 본인의 스타일인가요? 4 .. 2024/11/16 1,548
1646589 저는 82에서 관리한 사람이나 안한사람이나 17 로로맘 2024/11/16 3,526
1646588 거동 불편한 80대 시어머님 모시고 일본 온천 여행가고 싶은데 .. 20 ㅇㅇ 2024/11/16 3,691
1646587 주변에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많다면 10 ㅇㅇ 2024/11/16 1,822
1646586 마키아벨리 군주론 강의 1 2부 추천합니다 7 알릴레오북스.. 2024/11/16 1,225
1646585 무지 법랑 밀폐용기 뚜껑이 덜 닫겨요 1 속상해요 2024/11/16 345
1646584 학교 다닐때 군대에 있는 느낌이였죠 7 ........ 2024/11/16 962
1646583 휴우 입시 진짜 어려운거였군요 10 쉽지않다 2024/11/16 3,728
1646582 안티들이 이재명 원하는대로 되었으니 이제 윤석열 탄핵에 힘합쳐.. 81 000 2024/11/16 2,504
1646581 아이패드, 아이폰의 사진을 그램 노트북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을까.. 4 oo 2024/11/16 974
1646580 현역은 수시로, 안정카드 필수 3 ㅇㅇ 2024/11/16 1,549
1646579 고혈압, 치질 다 있으신 분들께 질문 있어요 2 질문 2024/11/16 1,092
1646578 달 보셔요 9 2024/11/16 1,557
1646577 몇일X 며칠O (냉무) 8 바른말 2024/11/16 677
1646576 다음주부터 롱패딩 일까요 9 .... 2024/11/16 3,126
1646575 실명인증 국민의힘 당원게시판도 저런데.. 8 댓글부대당 2024/11/16 983
1646574 페이팔 안전 한가요? 2 페이팔 2024/11/16 563
1646573 김장했는데 짜게됐어요ㅜㅜㅜ 11 우짜나요 2024/11/16 2,571
1646572 루이는 다정한 판린이 같아요 6 ㅁㅁ 2024/11/16 1,610
1646571 애만 키웠지 아무것도 이룬게없을때의 절망감 15 Amya 2024/11/16 4,948
1646570 곁을 안주는 시어머니 59 ㅇㅇ 2024/11/16 17,495
1646569 곧 이사가는데 조언구합니다 1 2024/11/16 920
1646568 이런 시국때마다 그래도 mbc는 11 .... 2024/11/16 1,548
1646567 골프 좀 아시는 분? 골프가 안늘어 미치겠습니다! 헬프미ㅠㅠ 18 포기할까 2024/11/16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