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두서없고.. 정신없고.. 요점을 모르겠고....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24-11-05 21:31:05

그래서 어찌 대답을 해 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섭취한 칼로리가 모두 말로 빠져 나갈 것처럼

하루종일.. 정말 정신이 없을 정도로 말을 하는데

하는 말들이 다 이래요..

 

 

 

 

IP : 119.17.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식의 흐름
    '24.11.5 9:33 PM (58.29.xxx.96)

    대로 그냥 막 생각나는 대로 떠들어대는 거죠
    말하면 도파민이 분출된대요
    그래서 그렇게 말을 하고 싶어 하는 거예요
    화자는 즐겁지만 듣는 자는 괴로우니

  • 2.
    '24.11.5 9:35 PM (119.17.xxx.130)

    아... 말하면 도파민이.... 그렇군요.....

  • 3. 늙어서
    '24.11.5 9:38 PM (211.234.xxx.88) - 삭제된댓글

    꼭 사람 만나야 한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말 못하면 죽는 사람들이에요
    맥락도 없는 말을 주절주절
    입을 잠시도 쉬지 않음 ㅠ

  • 4. ...
    '24.11.6 12:26 AM (121.137.xxx.107)

    인간 상호작용은 원래 그런 양상이라는군요...
    한 주제로만 얘기하려 하면 10분도 못해요.
    계속 곁가지로 뻗어나가야 두세시간 수다도 가능..

  • 5. 저리
    '24.11.6 7:56 AM (15.204.xxx.247)

    제 시어머니가 그래요.
    두서없고 요점없고 주제가 뭔지 모를 이야기를 눈떠서 마주앉으면 시작해서 당신 낮잠 잘 때, 식사, 화장실 갈 때, 빼고는 주무실때까지 얘길 끊임없이 해요.
    심지어 제가 중간에 쉬러 들어가는것도 싫어하고 밤 10시반에 들어가 자려고 하면 이른 시간이라고 티비보면서 얘기 더하자고.
    전화는 기본 1시간이 넘구요.
    지하철 한번 코스고 연세가 많으셔서 가끔씩 가보고 싶은데 너무 진이 빠져서 일있을 때만 가요.
    가족이라도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17 PD수첩 - 5060 은퇴후 15 ........ 2024/11/12 18,922
1643116 아이한테 내는 화와 짜증의 근원은 불안이에요 13 ㅁㅁ 2024/11/12 4,020
1643115 나이는 얼굴로만 티가 나는게 아니네요. 49 잘늙자 2024/11/12 27,129
1643114 주병진 활동할때 5 ㄱㄴ 2024/11/12 2,400
1643113 요즘 미운 사람이 많아요.. 5 인간관계 2024/11/12 2,157
1643112 GTX A 노선 많이들 타시나요. 6 .. 2024/11/12 2,273
1643111 정년이에서 신예은(영서) 이미연 닮았어요 6 정년이 2024/11/12 2,049
1643110 인스타 팔이나 홍보요 1 ..... 2024/11/12 1,086
1643109 트리트먼트 남은거 처치방법이 있나요? 4 지혜 2024/11/12 2,267
1643108 부모님께서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티나 2024/11/12 1,404
1643107 서울사대부중 91년 졸업 친구를 찾습니다. 00 2024/11/12 631
1643106 광고하는 콘드로이친1200과 성분이 콘드로이친1200 7 소비요정 2024/11/12 920
1643105 경찰병원역 근처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2024/11/12 942
1643104 아이는 '살려달라' 발버둥 치는데…태권도장 CCTV 15 분노 2024/11/12 4,918
1643103 adhd 무기력증 약으로 고치신 분 계실까요? 9 .. 2024/11/12 1,748
1643102 코코 이혜영씨 입에 뭘 했길래 발음이 저리 안될까요 5 .. 2024/11/12 6,255
1643101 늦게 와서 꼭 저녁먹는 남편 54 속풀이 2024/11/12 6,694
1643100 너무 맛있는 간식 있으신가요 14 . . . 2024/11/12 4,589
1643099 젓된 가세연 근황(feat 이근 대위) 5 .... 2024/11/12 4,712
1643098 82에서 여대를 바라보는 시각정리 22 2024/11/12 3,081
1643097 손.손가락 전문 체형교정 하는데 아시는 분 ㅅㅈㅅㅇ 2024/11/12 471
1643096 여대에 다니면 어떤 게 좋나요? 26 ㅇㅇ 2024/11/12 3,373
1643095 완경이라는 단어조차 페미용어라고 욕하는 시대... 62 2024/11/12 3,037
1643094 비타민 D 주사얘기하는 의사는 거르라?? 8 .. 2024/11/12 4,348
1643093 핸드폰 7년만에 새로 하려는데 21 2024/11/12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