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퇴직이 바라고 즐거운지..
지루하진 않은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네요.
케이스1) 지인은 아침저녁운동으로 너무 바쁘다고 하고요.
취미있는 사람에게 퇴직은 축복인것 같네요.
케이스2) 회사만 바라보다 내려놓은 케이스인데.
회사 일 너무 열심히 하다가 배신감 +번아웃온 케이스... 볼때 마다 안쓰럽고 그래요. 5년지났는데 아직도 악몽같은 회사 꿈 꾼대요.
실제 퇴직이 바라고 즐거운지..
지루하진 않은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네요.
케이스1) 지인은 아침저녁운동으로 너무 바쁘다고 하고요.
취미있는 사람에게 퇴직은 축복인것 같네요.
케이스2) 회사만 바라보다 내려놓은 케이스인데.
회사 일 너무 열심히 하다가 배신감 +번아웃온 케이스... 볼때 마다 안쓰럽고 그래요. 5년지났는데 아직도 악몽같은 회사 꿈 꾼대요.
그래서 인생 살떄 너무 한쪽에만 올인하지 말래요.
일하는 내가 있고 또 취미생활 즐기는 내가 있고 여러가지 나를 많이 갖고있으라구요.
그중 하나가 사라져도 내 자신을 잃지않도록
전 공부해요. 방송대 명리학 주식!! 이것만으로도 하루가 꽈악 차요. 그리고 한달에 2번 출근하는 곳이 있어서 그쪽도 가고요. 나머지는 미술관 음악 산책 여행 병원가기 등으로 채웠는데 넘 바빠요~
일단 아침에 늦잠 자도 되니까 좋아요.
그냥 심리적으로 엄청 자유로워요.
마음이 편하고 급한 일 없고 여유롭네요.
저는 이 상태를 좀 더 즐기다가 운동도 다시 하려구요.
취미가 탁구인데 다시 열심히 나가려고 합니다.
평생 바쁘게 살았는데 이젠 바쁘고 싶지 않아요.
제주변은 농사?를 많이 짓네요
거의 하루종일 밭에가있는듯..
내년에 퇴직하는분있는데
이분도 농사짓는다 하더군요(과일나무 이미 하고 있음)
운동 다니고
가끔 퇴직 전과 같은 일도 파트 타임으로 일하고
여행도 다녀요
못하던 음식도 유튜브 보고 해먹어요
올해는 절임 배추 사서 김장도 조금 담그려고 생각 중이예요
50대분들 뭐하시나요??
60대분들 뭐하시나요???
이런 질문 하시는분들이 신기해요………
왜 은퇴한 사람들보고 Golden Age라고 했겠어요. 다행이 건강하고 밥은 굶지않으니 세상 쓸데없는 공부, 취미활동 하면서 한량으로 삽니다….ㅎㅎ
퇴직후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