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의 fbi에 도움 요청합니다.

은행나무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24-11-05 15:15:13

지인의 도움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인이 병원에 입원했다하면서 병원을 안가르켜 주네요.

사진상으로 병원 마크가 있어서 혹시나하고 이런글 저런 질문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혹시 아시는 병원이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찾아뵙고 이런기회에 사례하고 싶어서요.

 

IP : 220.95.xxx.8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5 3:18 PM (118.235.xxx.24)

    지역이 어디세요?

    그런데 누가 찾아오는게 싫어서 안 가르쳐줬을
    수도 있으니 차라리 카톡으로 송금 하시거나 하면 어떨까요?
    저 입원했응때 기어이 병원 알아내 병문안 온 지인, 전 좀 피곤했거든요

  • 2. hh
    '24.11.5 3:20 PM (110.70.xxx.37)

    원무과에 면회금지요청하셨다면 가시더라도 병실 안가르쳐줘요

  • 3. 봉투
    '24.11.5 3:27 PM (223.62.xxx.98)

    보내요.카톡,토스로

  • 4. dfdf
    '24.11.5 3:32 PM (211.184.xxx.199)

    챗gpt로 물어봤는데
    사진로고가 너무 희미해서 찾을 수 없대요
    이런 로고는 요양병원까지 포함하면 너무 많다고 합니다.

  • 5. 바람소리2
    '24.11.5 3:50 PM (114.204.xxx.203)

    유ㅓㄴ하지않으면 찾아가지마세요

  • 6. 은행나무
    '24.11.5 3:51 PM (220.95.xxx.84) - 삭제된댓글

    신경 써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만나서 할 얘기도 있고요.
    병원 커피숍이나 이런 곳이나 볼까 해서요.

  • 7. 은행나무
    '24.11.5 3:54 PM (220.95.xxx.84)

    신경 써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만나서 얘기도 좀 나누고요.
    병원 카페 이런 곳에서 만날까 하거든요

  • 8. ㅇㅇ
    '24.11.5 3:58 PM (59.29.xxx.78)

    입원초기에는 누가 찾아오는 거 싫을 수도 있어요.
    치료나 수술 후에
    몸도 마음도 좀 안정된 후에 가시는 것도 좋아요.

  • 9. hapㅡㅡ
    '24.11.5 3:59 PM (39.7.xxx.61)

    아니
    아픈사람이
    싫다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해서까지 찾아가나요
    차라리
    카카오로 돈을 보내던가요

  • 10. 은행나무
    '24.11.5 3:59 PM (220.95.xxx.84)

    입원 한지 좀 되신 거 같아요

  • 11. ...
    '24.11.5 4:00 PM (118.235.xxx.89)

    안가르쳐 줬는데 알아내서 찾아 가면 싫지 않을까요
    간곡히 물어보세요

  • 12. 가지마세요
    '24.11.5 4:03 PM (125.132.xxx.178)

    안가르켜 주면 가지마세요
    병원에 있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하시는 분들 많아요.

  • 13.
    '24.11.5 4:04 PM (14.63.xxx.193)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저 비슷한 경험 있는데(환자였음)
    비밀로 했는데 누가 와서 진짜 싫었어요.
    저의 꾀죄죄한 모습, 힘든데 웃어야 하는것도요.

  • 14. 그런데요
    '24.11.5 4:23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이 좋은 의도로 찾으신다는 걸 저희가 어떻게 믿을까요?
    보통은 극구 사양하면 안 찾아가거든요.
    이런 말씀 죄송합니다.

  • 15. 민폐
    '24.11.5 4:24 PM (223.62.xxx.98)

    돈 보내실거지요?

  • 16. ㅇㅇ
    '24.11.5 4:27 PM (73.109.xxx.43)

    상대방 의견을 이렇게 무시하고 본인이 원하는 것만 고집하는 거 정말 피곤해요

  • 17. 가지 마세요
    '24.11.5 4:29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제가 장기간 입원할 때 독한 치료때문에 제대로 앉을 기력도 없는 데 계속 찾아온다는 지인들... 못 오게 설득하느라 참 피곤했었어요. 그럴 땐 간단한 전화통화도 지치거든요. 본인이 원하면 놔두는 게 도와주는 거에요. 윗분들 말씀처럼 카톡이나 토스로 송금하시고 나중에 컨디션 좋아짐 연락달라 하세요.

  • 18. 말립니다.
    '24.11.5 4:29 PM (122.36.xxx.234)

    본인이 안 가르쳐 준다=입원 중에 면회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환자에겐 면회도 손님맞이예요. 병원 카페서 잠깐 보면 된다는 건 원글님 일방적인 생각일 뿐,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세수하고 옷 챙겨입고 초췌한 모습으로 병원 로비까지 가는 게 쉽나요? 거기에 얘기도 나눠야 한다고요?
    저는 예전에 수술했을 때 미리 병문안 정중히 사양한다고 했는데도, 마취도 덜 풀려 비몽사몽하는 와중에 누가 전화로 어디 병원이냐고 꼬치꼬치 캐묻는데 속으로 욕 나왔어요. 만약 그 사람이 거기서 그치지 않고 기어코 병원 찾아내서 온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칠 듯. 지금은 자기 체면치레보다 환자 의사를 우선으로 생각해줘야 합니다.

    찾아봬서 안부 여쭙고 그간의 은혜에도 적으나마 보답하고 싶은데 병원을 몰라서 마음만 보낸다 하며 카톡으로 현금 부쳐주세요.

  • 19. 은행나무
    '24.11.5 4:45 PM (220.95.xxx.84)

    네 알겠습니다. 돈만 보내면 너무 성의 없다 할까 봐 그랬는데 여러 의견이 맞는 거겠죠?
    모두 감사합니다^^

  • 20. ...
    '24.11.5 4:48 P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이렇게까지해서 찾아가는건 좀... 기괴해보여요.
    상대의 의견도 존중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싫은 이유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689 남편 출장가서 집안일 했는데 너무 별거 아닌데요? 32 유후 2024/11/05 7,961
1642688 근종 수술 2주 배통증 있을 수 있나요? 3 근종 2024/11/05 832
1642687 혈액암은.. 5 ㄱㄱ 2024/11/05 2,974
1642686 어릴때 친척 많이 왔던 분들요. 19 .. 2024/11/05 3,753
1642685 [MBC] 윤석열 부메랑 된 이명박, 박근혜 판례 11 너희가벌받을.. 2024/11/05 3,130
1642684 마스카라 할때요 2 너구리 2024/11/05 1,079
1642683 너무 친했던 친구랑 멀어지게 된 계기가 뭐였나요? 20 ... 2024/11/05 6,210
1642682 김건희 안내려오면 어쩌나요 30 ㅜㅜ 2024/11/05 4,902
1642681 "우크라 파병하려 훈령 바꿨나" 브리핑서 쏟.. 4 전쟁못해 안.. 2024/11/05 2,141
1642680 "김건희, 대통령을 머슴 부리듯 국정농단" 8 ... 2024/11/05 3,538
1642679 차에서 내린지 5시간 지났는데 멀미해요 3 지금 2024/11/05 1,021
1642678 태영호 아들부터 우크라이나 파병보내야죠 15 ... 2024/11/05 1,871
1642677 노친네처럼 초저녁부터 졸려요 3 ........ 2024/11/05 1,765
1642676 알아서 모친상 알리지 않은 동료 49 ... 2024/11/05 26,083
1642675 소득신고 3.3프로 떼는거요 7 모르겠어요 2024/11/05 2,253
1642674 발 시려워요. 따뜻한 양말.. 6 발이꽁꽁 2024/11/05 1,531
1642673 연말정산의 시즌이 오고있어요 1 에혀 2024/11/05 1,224
1642672 야채 매끼 먹으려니 돈많이 드네요 7 채소 2024/11/05 3,455
1642671 신용카드와 트레블월렛 차이 궁금해요. 10 태국여행 2024/11/05 1,804
1642670 명품가방 정보좀 주세요 21 스웨터 2024/11/05 3,017
1642669 모로칸오일에서 나오는 샴푸 좋은가요 1 ㅡㅡ 2024/11/05 734
1642668 새벽 일찍 일어나실 수 있는 분들은 8 ㅇㅇ 2024/11/05 2,636
1642667 성형관련 웃긴 영상 봤어요. ... 2024/11/05 1,684
1642666 정년이가 시장 장사할때 쓰던 칼 1 정년이 2024/11/05 1,513
1642665 고발사주 덮으려던 윤석열/ 매불쇼 20 ... 2024/11/05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