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레영상을 가끔 보는데요.

[라라]

티비에서 발레오디션 프로 보다가 유투브로

라 에스매랄다(음악에 먼저 꽂혀서) 주로 대회

영상이 많더라구요.

 

이것저것 마구 보다가 오시포바 지젤 무대보고는

완전히 넋이 나갔어요.

돈키호테에서 키트리는 어찌나 말괄량이 같은지...

물론 다 아름답고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있지만

여러 유명한 발레리나 중에서도 오시포바가 제 기준

최고더군요. 

 

죽기전에 생눈으로 오시포바 무대를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ㅎ]

발레를 배워 보면 얼마나 힘든 건지 알 수 있어요 .3년을 꼬박 배워도 기본 동작을 할 수가 없고 그 섬세한 근육 하나하나 만드는데ㅠ 아이고 진짜 발레하는 사람들 너무 대단한 거 같아요

[^^]

오시포바? 발레리나 이름인가요 영상 꼭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돈키호테 키트리 춤추는거 보고 진짜 인간인가
무슨 나비인가 인형이 춤추는거 같기도 하고
정말 감탄했어요

[.....]

저도 영상으로 조금씩 보다가 결국엔 발레 공연까지 찾아가는 정도까지 됐어요
오페라도 재밌고 발레도 재밌네요
저한테는 삶의 질을 올려주는 윤활유 같은 존재네요

[...]

나탈리 오시포바 이름 맞아요.
키트리 무대 보셨으면 아마
오시포바 영상도 보셨을 수도...ㅎㅎ

[ㅇㅇ]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와 율리아나 로파트키나의 발레도 정말 황홀해요. 요즘에는 김기민 발레리노 영상 보느라 정신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