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무면허 운전자로,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강습을 받은 적은 있으나 실제 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파악됐다. 사고 당일 A씨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라’는 모친의 설득을 뿌리치고 모친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고 직후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사람을 쳤다” “차를 10대 박았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일단 시동을 꺼라”라고 했으나 A씨는 “시동을 끌 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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