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한곳에서 산다면 저는 아씨시에서

가고싶다 조회수 : 4,943
작성일 : 2024-11-04 20:36:53

저는 이태리 여행중 아씨시가 그렇 좋더라구요.

옛날 수도원을 호텔로 개조한 조용한 호텔도 좋고 해질녘 고요함도 좋구요.

님들은 어디서 살고 싶으신가요?

IP : 14.55.xxx.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4 8:38 PM (124.80.xxx.38)

    캘리포니아 해변가에 수영장 달린 주택이요 ㅎㅎㅎㅎ 캘리포니아 날씨 환상이고..공기 좋고...
    하지만 바램일뿐 절대 이뤄질수없겠죠 ㅋㅋ

  • 2. ㅡㅡ
    '24.11.4 8:39 PM (114.203.xxx.133)

    저는 로마요…

  • 3. ㅎㅎㅎ
    '24.11.4 8:40 PM (180.68.xxx.158)

    하와이요~
    니가 가라 하와이~

  • 4. ......
    '24.11.4 8:41 PM (175.223.xxx.193)

    무조건 뉴욕

  • 5. ..
    '24.11.4 8:43 PM (125.178.xxx.140)

    해외 살때 인종차별에 하도 이가 갈려서 한국인으로서 차별 안 당하고 한국인에게 친절한 국가 도시요. 그게 가장 중요

  • 6. ㅇㅇ
    '24.11.4 8:45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뉴욕이요.
    쿠퍼 휴이트 미술관쪽 찜!!!
    (요기 철강왕 카네기가 실제 살았던 곳)

  • 7. 어머
    '24.11.4 8:47 PM (1.235.xxx.154)

    어디서 묵으셨나요
    저 다음엔 꼭 1박하고 싶거든요
    또 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차가 150분연착하는바람에 제대로 보지못한거같아 넘 아쉬웠어요
    밥먹고 성당둘러보고 ...찬찬히보고싶네요
    다시 갈수있을까

  • 8. 이탈리아
    '24.11.4 8:50 PM (106.101.xxx.186)

    이탈리아는 어쩜 그렇게
    곳곳이 다 멋있고 예쁘던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울뿐이네요
    노천 카페 음식점도요

  • 9. 제 고향 동네
    '24.11.4 8:51 PM (210.204.xxx.55)

    서울 변두리인데 다시 태어나도 거기서 살고 싶어요.

  • 10.
    '24.11.4 9:05 PM (124.49.xxx.188)

    하와이 서울 제주

  • 11. 오...
    '24.11.4 9:11 PM (1.177.xxx.84)

    저도 30일간의 이태리 여행중에 아씨시가 가장 좋았던 곳중의 하나였어요.
    수녀님께서 운영하시는 수녀원에서 하룻밤 묵는게 꿈이었는데 마침 그날 행사가 있어서 가지 못한게 아쉬웠죠.

    늦은 저녁 마을을 둘러 보다 꼬무네 광장에서 마을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는 것을 보게 됐는데 희미한 달빛 아래 그 모습이 흡사 한여름밤의 꿈속 같이 느껴졌던...

    아씨시는 아늑한 엄마 품속 같은 곳이었죠.

  • 12. ㅇㅇ
    '24.11.4 9:19 PM (106.102.xxx.244)

    니가 가라 하와이

    제가 가겠습니다 하와이ㅋㅋㅋ
    1년 내내 그 환상적인 날씨 라는게요
    쟤네는 뭔 축복을 저리도 몰빵으로 받은건가 싶어요

  • 13. ..
    '24.11.4 9:19 PM (182.220.xxx.5)

    저는 부산이요.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도시 바다 다 있고
    기후도 온화하고
    한국의 장점 다 누리고요.

  • 14. .....
    '24.11.4 9:20 PM (119.71.xxx.80)

    저도 하와이요~~

  • 15. 오스트리아
    '24.11.4 9:21 PM (39.118.xxx.241)

    장크트 길겐같은 호수마을이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짤츠카머구트의 호수마을들 돌아가면서 살고 싶어요.
    한달살기라도 하고 싶어요~

  • 16. 저는 제가
    '24.11.4 9:52 PM (99.241.xxx.71)

    사는 토론토 이 동네에서 계속 살고 싶어요
    살수록 좋은점이 너무 많아요

  • 17. 진주
    '24.11.4 9:57 PM (184.148.xxx.209)

    윗분 토론토 어디가 그리 좋으시나요? 저 토론토 사는데...좋은점 생각하고 저도 가볼라고요^^

  • 18. ㅇㅇ
    '24.11.4 10:13 PM (182.229.xxx.111)

    리스본이요!!

  • 19. 풍뎅
    '24.11.4 10:59 PM (39.123.xxx.180)

    자도 아씨시 너무 좋았어요.
    크리스마스때 갔었는데 구름위의 마을처럼 신비롭고
    골목골목마다 탄성이…
    비신자인 남편도 아씨시가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천상의 마을같은 신비로움이 가득한곳이었어요

  • 20. ...
    '24.11.4 11:12 PM (221.151.xxx.109)

    센트럴 파크가 보이는 뉴욕의 아파트요

  • 21. 신자
    '24.11.4 11:13 PM (1.240.xxx.197)

    제 세례명이 아씨시의 글라라인데... 가보지 못했는데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 22. 아시시
    '24.11.4 11:17 PM (61.82.xxx.228)

    저는 그곳이 참 쓸쓸하던데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많이 다르네요.

  • 23.
    '24.11.4 11:26 PM (61.74.xxx.175)

    저도 아씨시 너무 좋았어요
    꿈속에 있는 거 같은 느낌~
    평화롭고 아늑하고 따뜻한 곳

  • 24. ㅇㅇ
    '24.11.5 2:07 AM (1.235.xxx.70)

    이탈리아 자유여행하다가 무작정 아시시에 갔는데 그날이 아시시의 성인 성 프란친스코 축일이어서 정말 행운이었어요.

  • 25. 184님
    '24.11.5 3:03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전 윌로데일 웨스트쪽에 살아요
    영보다 배덜스트쪽 가까이 사는데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hinder property라고
    등산 가능하고 끝에는 작은 호수와 연결되는 공원도 있구요
    그 맞은편에 jewish community center가 있는데 거기가 너무 예뻐요
    거기 gym에 등록해서 매일 피클볼 치고 요가며 줌바 등등 무료 클라스 듣고
    Salt water로 된 수영장에서 수영도 합니다.
    차로 5분거리에 한국 레스토랑들 빵집들 많고 영길에 대형 그로서리가 4개 한국식품점이 2개나 있어요

    중심가인데도 동네 안으로 차들 별로 안다니고 집주변에 나무들많아서 뒷마당에서보면 도심지 안같아요
    봄에 카디널이 밤새 하는 노래소리듣고 ravine 근처라 여우같은 야생동물도 뒷마당에서 보고
    저는 생활만족도 아주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395 꿈에 구두 두켤레 사서 신고 걸었어요. 3 2024/11/04 1,788
1642394 정신과 약 먹고 있는데 1 참.. 2024/11/04 1,568
1642393 공감능력 결여된 남편이나 연인 어떻게 하나요? 28 ppang 2024/11/04 4,239
1642392 잘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부하는 문화 너무 시러요 6 2024/11/04 2,340
1642391 정화조 청소비용 관련 질문이요 6 일이 2024/11/04 1,105
1642390 영어 하나 봐주세요 3 질문 2024/11/04 854
1642389 소금 조금 넣고 병아리콩 삶은거 넘 맛있네요ㅠㅠ 12 .. 2024/11/04 3,708
1642388 수시추합은 가등록했다가 취소해도 되나요? 4 ... 2024/11/04 2,048
1642387 웹소설 남자들의 판타지? 기분 더럽네요 30 00 2024/11/04 6,052
1642386 그냥 둘이 폭로전하다가 6 sdet 2024/11/04 3,759
1642385 노무현이 유시민에게 화낸일 ㄱㄴ 2024/11/04 2,166
1642384 젊은 국힘 지지자가 동료예요 13 ... 2024/11/04 3,657
1642383 고백받은 남사친과 친구로 지내기 13 모쏠엄마 2024/11/04 4,379
1642382 초6 아들 데리고 평촌 이사갑니다 4 평촌 2024/11/04 2,721
1642381 아파트에 보험금 청구할 수 있는거 맞나요? 7 2024/11/04 1,579
1642380 밤이 되니 겨울 냄새가 나네요 허... 3 ..... 2024/11/04 3,110
1642379 내일 겨울 코트 입어도 될까요 4 궁금 2024/11/04 4,693
1642378 총각무 지짐에 와인 먹었어요 5 정스 2024/11/04 1,686
1642377 올리브오일 유통기한 3 .... 2024/11/04 1,789
1642376 생강청할때요 9 .... 2024/11/04 1,749
1642375 와인병 폭행남편 기사,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15 .... 2024/11/04 6,523
1642374 조선족들 뒤통수 때리는거 얼얼하네요. 13 ㅇㅇ 2024/11/04 5,024
1642373 수능선물 쌍둥이있는집은 두개 챙겨줘야하나요? 10 수능 2024/11/04 2,985
1642372 2월말~3월초.. 해외여행.. 50대 중반 여성 여행지 추천 좀.. 3 ** 2024/11/04 1,698
1642371 김명신이 굥을 버리면 버리지 굥은 김명신 못버려요 5 ㅇㅇ 2024/11/04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