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문화 진짜 꼭 해야 하나요? 밥을 왜 비싼 스테이크

결혼식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24-11-04 19:51:19

를 줘요 맛대가리도 없던데 

잔치국수로 통일하던지 축의금을 적게 줬다고 지랄하지를 말던지 

 

내 결혼식 오는 손님이지 돈봉투인가요? 

 

진짜 우리나라 허례허식 문제 너무 많아서 각박한 세상이 된거에요 정이 많았던 나라 였는데  

 

스테이크 인당 10만원짜리가 웬말인가요  

IP : 175.223.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4 7:53 PM (124.80.xxx.38)

    특히 어르신들이 준만큼 나도 걷어야지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그런것같아요.
    내가 뿌린게 얼만데 란말 하잖아요. 내가 줬지만 난 안받겠다라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그 문화도 흐릿해질텐데요..
    그리고 축의금도 성의표시하면 되는건데...많이 받아도 부담이죠. 다 돌려줘야할 돈이니;;

    호텔서 비싼밥 대접하는거야 본인 능력되면 하는건 자유지만 거기에 그이상의 비싼 축의금 내라는 아닌거같은데..그게 쉽나요 ㅠ

  • 2. ㅡ.ㅡ
    '24.11.4 8:16 PM (223.62.xxx.158)

    스테이크 10만원 식대 비싼 곳 아니에요
    요즘 일반 예식장 식대도 많이 올라서
    강남 기준 7만원이상 해요
    물가가 많이 올랐잖아요
    천원하던 김밥이 4천원, 5천원 하는 현실인데요

  • 3. 받은만큼 내고
    '24.11.4 8:23 PM (112.152.xxx.66)

    그럼
    축의금만 입금 하고
    식장에는 안가는게 도와두는건가요 ㅠㅠ

  • 4. ...
    '24.11.4 9:11 PM (58.234.xxx.222)

    저도 동감이에요..
    진짜 축하해달라고 불러놓고 축의금 타령하는거 너무 웃겨요.
    축하해주러 온 손님한테 식사 대접 한게 그리 아까우면 부르지를 말아야죠.
    축의금 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그걸 계산하고 있는거 너무 꼴사납고 뭐하는 짓인가 싶고 그래요.
    그래서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좀 간소화 됐으면 좋겠어요.
    민폐인지도 모르고 온갖 사람들 다 부르고 내 손님 많이 왔다는 부심 부리는 인간들도 웃기구요.

  • 5. ㅇㅇ
    '24.11.5 4:46 AM (180.230.xxx.96)

    동감요
    식장은 본인들 수준에 잡은거고
    하객은 자기 수준에 축의금 내는거지
    그걸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저는 그래서 안가고 돈만 보낸적도 있어요
    정말 가서 축하해주고 싶었어도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628 개사과 기억나요 5 개사과 2024/11/05 1,492
1644627 역류성식도염이 너무너무 심해서 24시간 속 울렁거리고 18 역류성식도염.. 2024/11/05 3,095
1644626 90년대 초반 과천여고는 고등학교입시떨어진 이들이 가는곳였나요?.. 15 과천 2024/11/05 2,087
1644625 오래된 목걸이 세척용 뭘 살까요. 3 .. 2024/11/05 1,184
1644624 꿈에 구두 두켤레 사서 신고 걸었어요. 3 2024/11/04 1,722
1644623 정신과 약 먹고 있는데 1 참.. 2024/11/04 1,487
1644622 공감능력 결여된 남편이나 연인 어떻게 하나요? 30 ppang 2024/11/04 4,031
1644621 잘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부하는 문화 너무 시러요 6 2024/11/04 2,278
1644620 정화조 청소비용 관련 질문이요 6 일이 2024/11/04 940
1644619 영어 하나 봐주세요 3 질문 2024/11/04 800
1644618 소금 조금 넣고 병아리콩 삶은거 넘 맛있네요ㅠㅠ 12 .. 2024/11/04 3,611
1644617 수시추합은 가등록했다가 취소해도 되나요? 4 ... 2024/11/04 1,888
1644616 웹소설 남자들의 판타지? 기분 더럽네요 35 00 2024/11/04 5,948
1644615 그냥 둘이 폭로전하다가 6 sdet 2024/11/04 3,716
1644614 노무현이 유시민에게 화낸일 ㄱㄴ 2024/11/04 2,106
1644613 젊은 국힘 지지자가 동료예요 13 ... 2024/11/04 3,605
1644612 고백받은 남사친과 친구로 지내기 13 모쏠엄마 2024/11/04 4,238
1644611 초6 아들 데리고 평촌 이사갑니다 4 평촌 2024/11/04 2,616
1644610 아파트에 보험금 청구할 수 있는거 맞나요? 7 2024/11/04 1,540
1644609 밤이 되니 겨울 냄새가 나네요 허... 3 ..... 2024/11/04 3,060
1644608 내일 겨울 코트 입어도 될까요 4 궁금 2024/11/04 4,631
1644607 총각무 지짐에 와인 먹었어요 5 정스 2024/11/04 1,636
1644606 올리브오일 유통기한 3 .... 2024/11/04 1,638
1644605 생강청할때요 9 .... 2024/11/04 1,689
1644604 와인병 폭행남편 기사,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15 .... 2024/11/04 6,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