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길래 밥차리고 있는데 손씻고 오더니
손에 물도 안닦고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데 그냥 식탁에 안더라구요 매번 닦고오라해도 죽어라 말안듣고 오히려 그럼어떠냐고 소리질러요. 퇴근하자마자 잔소리한다고. 저도 오늘은 너무화나서 같이소리지르고 방문닫고 들어와버렸어요. 이것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있는데 매번 변명하다 화내는 진짜 무식한 언행을 너무 자주하니 정떨어져서 같이살고싶지도 않네요ㅠ
퇴근하길래 밥차리고 있는데 손씻고 오더니
손에 물도 안닦고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데 그냥 식탁에 안더라구요 매번 닦고오라해도 죽어라 말안듣고 오히려 그럼어떠냐고 소리질러요. 퇴근하자마자 잔소리한다고. 저도 오늘은 너무화나서 같이소리지르고 방문닫고 들어와버렸어요. 이것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있는데 매번 변명하다 화내는 진짜 무식한 언행을 너무 자주하니 정떨어져서 같이살고싶지도 않네요ㅠ
발톱 무좀 있는데 티비보면서
발톱을 갉아서 바닥에 떨어뜨려요
그 손으로 리모콘 조절
손 잘 안 씻음
약국 비닐 봉지나 약국 종이 봉투나 알약 먹은 캡슐껍질 이런거 안 버리고 모아놓아요
약 다 먹은 플라스틱 통도 그대로 놔둡니다
발이 작은편이라 그런건지 구두나 운동화 구겨 신고 질질 끌고 다녀요
쩝쩝 소리.
밖에서 같이 밥 먹으면 챙피해요.
갈수록 심해짐.
이어서
시모는 발 뒷꿈치살을 굵게 벗겨서 방바닥에 버려둬요
저희애가 어릴때 기어다니다가 그걸 홀랑 입에 넣었다는 ㅠ
1.화장실불 절대 안끄고 나옴.(변기뚜껑내리는건 바라지도않음.문이랑 스위치에 불끄라적어둬도 소용 없음)
2.치약 중간서부터 짬(그래서 펌핑용으로 바꿔놓음)
3.과자든 캔맥주든 뭐든 먹고난 쓰레기는 싱크대에 쌓아둠. (설겆이도 일체안함)
4.물마실떄마다 새컵씀.
5.재활용도 일반쓰레기통에 넣어버림(재활용하느라 다시 분리해야함.물론 재활용 안버려줌)
6.화장품 뚜껑등 뚜껑이란 뚜껑 다 열어둠.(이젠 안닫아줌.)
워낙에 퇴근이 늦어서 집안일 도와주지못하는부분 그냥 암말안하는데(가부장적인것도 장난아니지만) 일일이 지적하면 짜증날거고 고쳐질것도 아니란거 꺠달아서 크게 영향 없는 자잘한 습관은 그냥 냅두거나 제가 합니다. 그걸로 싸우는게 더 감정소비고 손해일거같아서.
추진력을 위해 걸어다니며 방귀낌
추진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로가 좀 되셨기를
냉장고에서 음식? 꺼 내고 빈 통 냉장고에 다시 넣어 둠.
바나나 봉지 냉장고에 빈 거 넣어둠
선반에서 물건 꺼내고 안 닫음
설거지하고 남은 찌꺼기 변기에 버림
식탐 많고 쩝쩝거림
급히 먹고 계속 트림함
먹을때 혀가 마중나옴
먹고 쓰레기 그대로 둠(가끔 버려도 쓰레기통에 제대로 안버리거나 엉뚱한 재활용통에 버리기)
치실도 사용하고 그대로 둠(사용한거)
꼭 사람손이 한번 더 가게 함(빨래감 분류하지 않기, 서랍문 닫지않기,
맨날 똥*랑 앞부분을 번갈아가며 계속 긁고있음ㅠ 등등등...
식탐 많아서 너무 싫어요 배가 남산만 합니다
추진력을 위해 걸어다니며 방귀낌
아놔
저 울어요ㅜㅜ
찬장..문을 다 덜닫아요.ㅠㅠ
서랍도요.ㅠ
저도 그런 ㅅㄲ 데리고 사는대 시워링 지나면 더하네요
진짜 죽여 버리고 싶은 마음 다스리느라 혈압이 솓구쳐요
습관이 나쁜 걸 알면 고쳐야 또는 고치려고 노력해야죠 그기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더러운 습관 하나ㅡ못 고치면서 결혼해서 아내 얻고 자식 낳으려고 하는 것들은 제발 결혼 못하게 해야.
혼자 살면서 그르든지ㅡ말든지.
저도 그런 ㅅㄲ 랑 사는데. 세월 지나면 더하네요
진짜 죽여 버리고 싶은 마음 다스리느라 혈압이 솓구쳐요
습관이 나쁜 걸 알면 고쳐야 또는 고치려고 노력해야죠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더러운 습관 하나ㅡ못 고치면서 결혼해서 아내 얻고 자식 낳으려고 하는 것들은 제발 결혼 못하게 해야.
혼자 살면서 똥으로 된장을 끓이든지ㅡ말든지
리모콘을 꼭 쥐고 자는거요.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해도 버티고 안 들어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5098 | 더쿠)이대로 가면 투표가 의미없는 나라가 되는거임 10 | 그렇지 | 2024/11/17 | 1,246 |
1645097 | 안먹는 오미자청 매실청등이 있다면 홍갓피클! 2 | 이렇게 | 2024/11/17 | 1,079 |
1645096 | 논술 준비 못했는데 그래도 시험 보는게 낫겠죠? 12 | ㅇㅇ | 2024/11/17 | 1,484 |
1645095 | 시댁에서 재정적으로 19 | ㅡㅡ | 2024/11/17 | 5,405 |
1645094 | 강남 비사이드 1 | 미추홀 | 2024/11/17 | 1,736 |
1645093 | 45년에서야 알게 된 아버지 설득방법 13 | ooooo | 2024/11/17 | 4,955 |
1645092 | 혜화동(대학로 창경궁)다녀온 후기 10 | ㅇ ㅇ | 2024/11/17 | 2,438 |
1645091 | 아시는 분만, 백현진 인스타 25 | ..... | 2024/11/17 | 3,655 |
1645090 | 식비 아끼려면 구색 맞춘 요리를 안 하면 된다는데 6 | ㄸㄹㅇ | 2024/11/17 | 2,744 |
1645089 | 민주 "윤은 녹취 나와도 기억 못하면 무죄…야당 대표는.. 10 | 000 | 2024/11/17 | 1,335 |
1645088 | 흐리고 쌀쌀해진 날씨탓인지 뭔가 쓸쓸한 느낌이 들어요 3 | ㅁㅁ | 2024/11/17 | 1,178 |
1645087 | 고3 미인정 조퇴 13 | 고3엄마 | 2024/11/17 | 2,740 |
1645086 | 작가가 되고 싶어요 6 | 뜬금없이 | 2024/11/17 | 1,480 |
1645085 | 50초 너그러워지는 마음 6 | 외모 | 2024/11/17 | 2,611 |
1645084 | 크린토피아 다림질만 받아주나요? 9 | 건조기는 주.. | 2024/11/17 | 1,271 |
1645083 | 다촛점렌즈 가격대별 차이 20 | -- | 2024/11/17 | 1,978 |
1645082 | 거니 안나간 이유 2 | ㅇㅇ | 2024/11/17 | 2,838 |
1645081 | 전업인데 가정에 헌신한다 생각하는데요 35 | 왜.. | 2024/11/17 | 4,037 |
1645080 | 백화점 계좌이체도 되나요? 4 | ㅇㅇ | 2024/11/17 | 1,805 |
1645079 | 손끝 발끝이 찌릿찌릿한건 왜 그럴까요? 7 | 진료 | 2024/11/17 | 1,440 |
1645078 | 오늘 서울 날씨 2 | ㅇㅇ | 2024/11/17 | 1,377 |
1645077 | 청송 가는 중이예요^^ 10 | .... | 2024/11/17 | 2,310 |
1645076 | 돌싱글즈6 이혜영 너무 웃겨요 7 | ㅇㅇㅇ | 2024/11/17 | 3,079 |
1645075 | 유시민의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뒷이야기.. 7 | 일하는 | 2024/11/17 | 1,827 |
1645074 | 정준희 교수...100분토론을 떠나며 6 | 마지막 | 2024/11/17 | 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