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마트 쓱배송 다들 잘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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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물건 대충 쑤셔 넣어 보내고

한여름에 보냉백 내놔도 냉동 냉장 식품 그냥 던져놓고 가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주문에서 샤인머스켓을 다 상한걸 보내서 처음으로 컴플레인 했더니 친절하게 교환 해줬는데 교환품 역시 똑같이 상한걸 받은 이후 주문을 안했어요.

 

이번에 쓱 데이 자게에서도 많이 보이길래 오랫만에 쌀이랑 올리브유 김밥김등 몇가지 주문했거든요.

방금 배송 받았는데 포장이 가관이네요.

김밥김 원쁠원로 두개 왔는데 다른 물품 사이로 우구러뜨려 구겨져서 왔어요. 

포장 뜯어 확인하지 않았지만 아마 속은 다 찢어졌을거에요.

유리병에 들어있는 올리브유는 얇은 스티로폼 커버 (배 같은 과일 싸는)로 한번 둘러는 왔는데 배송 포장 가장 바닥에 깔린채 거꾸로 쳐박혀 왔어요.

혹시 옮기면서 바닥에 쿵 내려놨으면 깨졌을 위치에요.

다른 물건들도 뒤죽박죽 쑤셔넣어서 던져놓고 갔는데 다시는 주문 안할것 같네요.

저희동네 둘마트만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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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은 오아시스가 짱.

[원글맘]

오아시스 인정이요.
저희동네 홈더하기도 뽁뽁이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각맞춰 와요.
뭘 기대하고 둘마트에 또 주문한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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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이마트는 특히 신선품은 오프만 이용해요.

[ㅇㅇ]

쓱 배송 중에서 새벽 배송 트레이더스는 품절도 별로 없고 배송도 깔끔한데 마트 배송은 몇 번 당하고 잘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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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경영진은 소비자 피드백 전혀 확인도 안하나봐요.
저희 어머니 장보기 힘드셔서 쓱배송 제가 해드리는데 야채 과일등은 늘 불만이 많으세요. 안 좋은 상품만 골라 보내는것 같다고. 몇번 고객센터에 올리고 제가 확인해서 사진까지 올린것도 있는데 개선 의지가 전혀 없네요. 우리 엄마처럼 충성도 있는 소비자에게 조차 불만소리 들으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