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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진짜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24-11-04 15:51:28

남보기엔 우애 깊어보이지만

큰형과 형수의 희생을 빨아먹고 영유함으로 좋아진 우애라면 그게 우애가 좋은걸까요? 

 

시할머니가 낳은 막둥이 10살 아들을 시모 22살 결혼해서 아들같이 키우고 시할머니 45살였는데 일 시켜먹고 공주처럼 아무것도 안했어요 시모 본인 아들들도 키우면서 막내 시동생과 그 위로 3명 시동생 결혼할때까지 밥 빨래 청소 다해서 결혼 시키고 

 

시모가 본인이 좋아서 희생한건 그렇다 치고 

 

이 시 작은집들이 절 똑같이 희생 시키려고 들들 볶고 

나쁜사람으로 만들어서 절 각성하게 만들어서 이제 제가 기침만해도 눈치보고 설설 기는데 

 

80넘은 시부는 이제 늙고 힘들어서 벌초 4개 각각 떨어진거  혼자 해도 누구하나 형 대신 해주는 인간이 없고 그렇다고 돈을 주지도 않고 형이 해야 한다고 못하면 제 남편이 해야한다 지랄이에요 

 

진짜 이런 인간들이 진짜 우애 좋은거 맞아요? 

IP : 175.223.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죠
    '24.11.4 3:52 PM (118.235.xxx.166)

    고부간 사이 좋을려면 시아버지 돈과 시어머니 희생이 필요하듯요

  • 2. 키커
    '24.11.4 3:56 PM (210.105.xxx.217)

    직접 하지말고 이제부턴 돈각출해서 사람 쓰자고하세요
    그런 사람들한테 화내면 속만 터져요

  • 3. 농사
    '24.11.4 3:58 PM (175.223.xxx.115)

    시골에 농사짓고 사세요 시할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돈도 없는 집구석에 홀시모 저리 모셨던 시모

    지금껏 희생을 요구하는 진상형제들

  • 4. ..
    '24.11.4 3:59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집집마다 각자 사정이 있다지만
    우애 타령하는 집들 대부분 저 꼬라지 맞는 것 같아요
    주로 받는 입장이 인복,우애 이런거 입에 잘 올려요
    염치도 없고 뻔뻔스러움..

  • 5. 집안
    '24.11.4 4:04 PM (118.235.xxx.166)

    우애 있고 시집간딸이 효녀고 그런집들 보면 다 자기 가족 희생해서 효고하고 우애 다지고 그런거죠

  • 6. .....
    '24.11.4 4:1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우애있고 평화로운 집안은 결국은 누군가의 희생이 있죠.

  • 7. 그집이
    '24.11.4 4:18 PM (222.106.xxx.184)

    좀 형제들이 이기주의고 ㅆㄱㅈ가 없는 것 같은데요.
    사는 지역때문에 벌초 함께 다 하기 힘들면 사람쓰고 비용 나눠내고 하던데...
    그리고 애초에 첫째가 재산 다 물려받은 거 아니면
    집안 대소사 일에 형제들과 비용 분담 했어야 해요

  • 8. 나이차
    '24.11.4 4:32 PM (58.234.xxx.237)

    너무나서 부모께 받듯이 무한 내림으로 사랑(그속에 돈 시간 노동력 애정)받는게
    본인 권리인양하네요.

  • 9. ㅇㅇ
    '24.11.4 4:53 PM (210.126.xxx.111)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니만 좀 참으면
    니만 좀 희생하면 모두가 좋은데 왜 그러냐
    자기 형제부모들 화기애애한 가족애 내세우려고 자리 부인 희생시키는 못난이 남편의 전형적인 멘트

  • 10. 영화
    '24.11.4 5:43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국제시장요
    시부모님이 남편 (장남)도 그 영화 봐야한다나?
    시부모님 장남장녀 아니심
    너무 한사람이 희생하는 거 보기 불편했다 하니 장남은 그래야 한다나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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