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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김치에 미원...

하ㅠㅠㅠ 조회수 : 5,664
작성일 : 2024-11-04 14:57:14

절임배추 사서 몇포기만 담궜어요.

양념은 정말 집에 있는거로만 했어요.

밥, 생강, 마늘, 까나리 액젓,뉴슈가, 미원

딱 이거만요. 

예상은 했지만 맛이 없더라구요.

마늘 생각을 더 넣었어요.

그래도 맛이 없어요.

이번엔 미원을 넣어봤어요.  그런데 묘하게 시판 김치( 풀, 아, 종)맛이 나요.

그래서 이번엔 과감하게 좀더 넣어봤어요. 그랬더니 거의 비슷해져요.

마지막에 좀 하얀거 같아서 고춧가루를 붓는데 조절을 잘 못해서

너무 왕창 부었어요.
그랬더니 배추에 고춧가루가 덕지덕지 되었어요.

한번 먹어보니  유명 칼국수 집의 진한 김치맛이 나요.

와 이걸 이 나이 되어 알다니..

보쌈에 먹어도 너무 맛날것 같아요. 

 

IP : 183.98.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11.4 2:59 PM (211.36.xxx.134)

    저두 이번엔 미원을 넣어볼가요
    발효식품에는 안맞는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맛이좋어진다면야
    실험해보고싶어지네요

  • 2. ㅎㅎㅎ
    '24.11.4 3:01 PM (180.228.xxx.184)

    모든 음식에 넣어보니 맛이 더 좋아지는건 맞는것 같아요. 근데 김치찌개에는 미원넣으니까 닝닝한게 별로였어요. 깍두기에도 넣어봤는데 맛이 사네요.

  • 3. 미원
    '24.11.4 3:12 PM (175.208.xxx.164)

    요리에 미원 절대 안쓴다는 부심 있는 분인데 단 하나에는 좀 넣는다고..그게 김치..

  • 4. 근데
    '24.11.4 3:16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젓갈류에 어차피 미원 이미 다 들어가 있을텐데

  • 5. ....
    '24.11.4 3:16 PM (58.122.xxx.12)

    미원이 채소 쓴맛을 좀 잡아줘요 적당히 넣으면 감칠맛 폭발

  • 6. ...
    '24.11.4 3:22 PM (211.234.xxx.244)

    김치 담글때 액젓도 99% 생선류에 1% 천일염으로 만든 제품도 있고
    저렴이로 생선류? (까나리나 전갱이,멸치) 함량 줄이고
    미원과 기타등등으로 맛을 낸 액젓도 있어요. 하나로마트에도 그렇게 팔던데.

  • 7.
    '24.11.4 3:54 PM (106.101.xxx.230)

    김치에 미원 넣으면
    사먹는것같이 느글거리던데요.
    차라리 다른요리엔 조금씩 넣어도

    김치를 무생채 한올정도씩 깨작깨작 먹는집은 상관없지만
    매일 김치를 팍팍먹는 집은 미원이 별로일듯해요.

  • 8. 그저께
    '24.11.4 4:05 PM (106.72.xxx.224)

    몇년만에 겉절이김치를 담았어요.
    예전엔 황태머리,멸치다시마 육수우리고 과일갈고 했었는데
    어제는 밀가루풀에 고춧가루, 설탕, 멸치액젓, 새우젓, 매실액,마늘다진거,생강조금…마지막에 미원 손으로 꼬집해서 뿌려줬더니
    칼국수집 겉절이맛 나네요.
    저 조미료넣으면 큰일나는줄 알던 사람인데
    인제 이렇게 담을까싶네요.
    무 썰어 안절이고 배추절인거랑 섞어서 담았더니 별미네요.

  • 9. ㅎㅎ
    '24.11.4 4:34 PM (183.98.xxx.31)

    저 사먹는 김치맛 좋아해요. 남편도 좋아하고요. 어제 식탁에 올렸고 둘이 경쟁하듯 먹었어요. 죄책감이 조금 들기는 했지만
    시판 김치들도 아무래도 저처럼 미원을 많이 넣은게 분명할거야..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 10. ....
    '24.11.4 4:45 PM (210.100.xxx.228)

    저희 외할머니가 살아계셨을 때 김치에 미원을 꽤 넣으셨었죠. 정말 맛있었어요.

  • 11. 지인
    '24.11.4 4:54 P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지인이 식품회사 다녔는데
    미원 너무 미워하지 말래요ㅎ
    비슷한 조미료 시판 양념(진간장, 멸치액젖, 참치액 등등)에 다 들었는데
    진짜 집에서 만든거 아님 뭐가 다르냐고..
    요리할때 보면 조미료 과감하게 쓰면서 이정도는 괜찮데요.
    그 뒤로 저도 자주O, 많이X 쓰고 있답니다.

  • 12.
    '24.11.4 5:10 PM (121.143.xxx.62)

    지금 해봤어요
    밥 뉴슈가 빼고 알려주신대로 했는데 정말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 13. ..
    '24.11.4 8:14 PM (67.53.xxx.120)

    아주 조금 넣습니다.
    제기준 적정량이 있어요.
    사실 시판액젓에도 들어 있다고 하죠.
    뉴수가, 설탕은 안녛고 매실청은 넣어요.
    생강은 김장이나 좀 많이할땐 넣지마평소 조금씩할땐
    무가당 생강진액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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