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인생의 1순위가 자기 가정인데
우애고 뭐고
피 안섞인 남이랑 사는 이상
그쪽 집안 되는거 어쩔수없나봐요
진짜 형제자매 무용론 82에서 많이 들었지만
체감합니다
어차피 인생의 1순위가 자기 가정인데
우애고 뭐고
피 안섞인 남이랑 사는 이상
그쪽 집안 되는거 어쩔수없나봐요
진짜 형제자매 무용론 82에서 많이 들었지만
체감합니다
그래도 나아요.
결혼해도 친정 위주로 잘 모이고
사위들끼리 사이 좋은 집 많아요.
남자 형제들이 결혼하면 거의 남남이죠.
형제도 그렇지만 친구는 더하죠??
그래도 친구는 50 넘어 먹튀한 본인 과거 다 잊고
우리 우정 어쩌구 하면서 나오잖아요 ㅎㅎ
여기 82에도 어느 순간 인연이 끊겼다 이런 글 올라오는데
본인이 먹튀인 경우가 많죠
오형제가 친하게 지내서
큰형의 맏며느리인 저는 고통의 세월을 겪고 이어요
밑에 4형제는 큰집 큰며느리에게 해줘 충들이라
사촌 동서들은 아무도 안 오구요?
원글에 동의할 수 없어요
남편이나 아내가
자기 가정보다 형제자매를 더 챙기거나
똑같이 챙기면 정신나간거죠
아들없는 딸 부잣집에 장가간 남동생은
그 집 시다바리하더라고요
자매들은 돈독
남매는 남남
딱 끝이라는게 어느 상황을 말하는 건지 몰라도 사실 자기 가정을 먼저 챙기는게 맞는 거 아니에요?
그럴려고 결혼하는건데?
원글님이 결혼한 형제자매에게 뭘 얼마나 원하는건지
어떤 사건이 있어서 허탈한건지 제가 다 알 수 없지만
자기 가정 생기면 그게 최우선이 되는게 맞죠
그리고 부모형제자매는 각자 자기 앞가림 잘 하면서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게 제일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5남매는 우애롭습니다~~ 자랑
그 딸들이 시댁과도 우애로워요?
그럼 인정
딸 많은 집 우애는 참 좋아요
그런데 시댁과 우애는 다들 별로
조실부모하거나 연끊거나 친정으로 에너지 몰빵이거나
저희집은 자매들끼리도 안좋아요. 어쩌다 만나면 그중 한명은 꼭 싸우고..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애 좋다는 집들도 돈 문제 생기면 바로 다 의절.
여기만 봐도
부모님 형제분들이 부모님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면 자식들부터 질색을 하잖아요.
자기네 자식들 두고 왜 남의집에 손 벌리냐.
우리 부모님이 빌려주기라도 하면 배우자, 자식들까지 난리를 치고.
가족 생각 안하고 형제 챙긴다고. 정신 나갔다고.
그래도 남보다는 낫던데요.... 자매는 없어서 모르겠고 남매도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친구하고는 동급아닌것같은데요 ..
그래도 남보다는 낫던데요.... 자매는 없어서 모르겠고 남매도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친구하고는 동급아닌것같은데요 ..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기 가정이 있는데 자기 가족들이 더 최우선이죠.. 하지만 완전 남하고는 저는 비교될 대상은 아니라고 봐요 ..
형제한테 빼 먹을거 있으면 엄청 질척거리고 친한척 하고 그럽디다.
당연하죠. 형제 자매 가족이라는 이유로 뭔가 요구하는 사람이 진상이죠.
자기 가정뿐 아니라 배우자의 가정(대체로 장인장모)을 우선시하고 배우자의 형제들과 더 돈독해지는게 서운한거죠
남보다 나은집도 있고 형제인데 모른척 한다고 남은 안하는 원망만 하는 집도 있고.
자기 가정이 있는데 형제자매랑 얼마나 우애있어야 하는 건데요. 각자 사는 가운데 만나서 반가우면 됐지..더 이상은 무리라고 봅니다
저랑 남동생이랑 사이 좋아요.. 둘다 결혼했고 40대.
또 또 올케 입장 들어봐야 한다고 하는 까칠한 분도 있겠지만,
우리 올케 양심 있다면... 저한테 뭐라고 한마디도 못할 겁니다...
어려서 한집에 식솔로 살때만 따져야죠뭐
내가정 생기면 우선순위가 바뀌잖아요
형제한테 난 부모가 아니지만 내자식에겐 내가 부모라서요
그리고 각자 결혼이후엔 우애따질게 뭔가요
서로 보면 반가워하면 되는거죠 부담 주지도 받지도 말고요
우애 있다는게 시시콜콜 일상 공유하고 엉켜 살아야 우애 좋은 건가요?
만날 때 반갑게 만나고 큰 갈등 없으면 우애 있는 거죠.
시형제나 친정형제나 다들 자기 가정 충실하고 집안 행사 때 반갑게 만나고
그게 다예요.
결혼하면 끝이라는 게 뭐가 끝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저는 그래도 나이 들수록 피붙이가 낫다 생각 들던데요
본가가 잘 살면 형제들도 쭉 우애좋아요ㅋㅋ
부모가 화목한 환경에서 키웠으면 자식들 잘 되고 우애도 좋고 끝까지 다 좋을수 밖에요
부모가 서로 헐뜯고 싸우는 환경에서 키웠으면 자식들도 아슬아슬하게 살고 막판엔 안보는 지경까지 가는 수순
콩콩 팥팥은 어디나 적용되는 만고의 진리
저흰 본가 잘 사는데도 장남, 장남 하시는분들이라
자잘한거 동생꺼 뺏어서 형주려고 하십니다.
뺏기는 제 남편이 등신이죠.
어릴적부터 집안에서 장남만 챙기니, 부모님과 동급으로 아나봐요.
안보고 살아야 뺏기지도 않는데, 며느리가 형제사이 갈라놨다고 하겠죠?
부모가 잘 살아오고 자식들 독립 후에 부모도 독립적으로 잘 사는 집들은 덜하더라고요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간섭하지 않으면 가끔 보더라도 반갑게 볼 수 있고요
부모 자식은 안 그런가요?
아들이 결혼해서 가정이 생겼는데
남편의 어머니..돌아가신 시어머니는
왜 아들이 엄마인 자기를 더 위할 거라고 생각했는지..
항상 내게
자기에게 잘 하라고...니 남편은 3형제 중 제일 엄마 말 잘 듣는 둘째 아들이었다.
자기에게 잘하면 자기 아들에게 니 마누라에게 잘해주라고 할게
니 남편이 잘하는 남편으로 하려면 시엄마인 자기에게 잘해야 한다고..
그 말에 일절 기대와 소통 합의를 접고 발길도 전화도 끊었어요
할 수 있어야 결혼이란 걸 유지할 수 있어요
독립 안할꺼면 결혼 안하는게 맞죠.
시모와 그 시누들 보면 징글징글합니다
가정생기면
자기가정이 1순위예요
부모는 그다음이예요
그러니 내남편이 최고예요
당연한것 아닌가요
내가정이 우선이고 충실해야죠
서로 그런선은 지키면 문제없는데
선을 못지키면 시끄러워져요
원가정이 최고죠. 보면 자기 가정에게 불만족하니 형제 자매들에게 매달리는 사람 많죠
아는분 여든이 넘었는데 형제들에게 전화해서 돈 뜯어내고 그러더라고요
자기 가정이 최고죠. 남편 부인 자녀 이렇게가 중심이 되어야죠
보면 늘 자기 가정에 불만족인 사람들이 형제 자매 가정에 간섭하고 매달리고 징징대던데...
사실 형제자매는 부양의무자가 아닙니다. 법적으로도요.
아는분 여든넘어 자식들에게 손절되니 형제자매에게 전화해서 돈뜯어내고 심지어 조카에게까지 전화해서 돈달라고 난리치던데...헐 스럽더라고요
사람 나름인것 같애요
형제중 장남인 울 남편은 70년대 후반생인데도..디어마이프렌즈의 신구 선생님 같애요.
어제도 대판 싸웠는데 앞으로 살날이 깜깜합니다.
본인이 그렇다고 다 그런거란 확신은 ??
우리 자매는 사이 좋습니다
본인 가정 우선이고
이건 형제 자매에게도 마찬가지니
배려하고 이해해 주는게 맞아요
그래야 오래 가는 관계죠
모든 인간관계가 다 같아요
일방적으로 기대거나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 해요
각자 자기 삶을 잘 사는게 중요하고
그러다가 가끔 뭉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거죠
너무 엉키면 서로가 힘들어요
부모 자식 형제 관계가 그렇고
모든 인간관계가 그래요
아니요
가정에 따라 처한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동생과 거의 매일 만나서 운동 같이 하고 제 아이와 조카도 너무 친하게 잘지냅니다
친정식구들 다 같은 동네 살아서 자주 만나서 밥먹고 2차하고 같이 게임하고 너무 잘지내요
돈 관련해서도 원활하게 소통하고 서로 더 쓰려고 합니다
결혼 16년만에 남편이 그러더군요.
동생은 남이구나.
형제는 왜 직계아니고 방계인지 이제야 깨닫는다고.
자식이 진짜 내 가족이라고.
이제 겨우 정신든 듯합니다.
슬펐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대학때까지 둘째 오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했거든요.
지금은 명절에도 잘 안 봐요.
그 쪽 집안이 아니라 자기 가정이 생기는거예요.
자기 가정에 충실할 수 밖에요.
결혼하고 자기 가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우선이고 부모보다도 우선인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
부탁할게 없으면 섭섭할 일도 없어요. 형제들 사이 좋다는 분들은 서로 무리한 부탁 할 일이 없어서 그래요.
탈없이 자기가족이랑 잘사는것 만으로도 부주하는거라고 늘 엄마가 그랬어요..못사는거 보다 났다 하세요..
형제 자매가 다 잘 사는 집일수록
자기가정 잘 지키고 삽니다. 그런다고 트러블 안나고
잘 지내요.
입으로 우애는
기대거나, 없는 형제 자매들이나 찾아요
잘지내는집 동생 시댁 특이 케이흐
형제끼리 설겆이 가위바위보로하고
명절에 영화보러가고
커피마시러가고 그래요
명절 아닐때도 낚시도 같이가고
동생임신때 마지막 휴가라고 형제둘이 해외여행감. 보내준 동생이대단
울 시댁은 각자도생. 명절 생일만 만납니다
시부모 돌아가시면 볼수있을까 싶어요
잘지내는집 동생 시댁 특이 케이스
형제끼리 설겆이 가위바위보로하고
명절에 영화보러가고
커피마시러가고 그래요
명절 아닐때도 낚시도 같이가고
동생임신때 마지막 휴가라고 형제둘이 해외여행감. 보내준 동생이대단
울 시댁은 각자도생. 명절 생일만 만납니다
시부모 돌아가시면 볼수있을까 싶어요
경제적으로 서로 잘 살면 우애 유지돼요
서로가 빽이 되면 더 좋아질 수가 있고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아닌 말로 자식이랑 형제가 물에 빠졌을 때 누구를 먼저 건지겠나요.
제대로 된 사람 만나서 결혼 하는 순간 새로운나만의 가정이 생기는 거고 1순위가 되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게 안 되면 결혼했다고 할 순 없죠.
물론 발란스를 잘 맞추는 게 제일 좋겠지만 본인 가정보다 원가정에 기우는 순간 부부 사이 불화 생기기 시작하는 거죠
남매도 남남 되는 경우가 많아요.
외롭겠지만 형제 만들 고민 안 하셔도 됩니다
자매, 남매, 형제 다 마찬가지고요. 전 여동생이랑 같은 아파트라 돈독해요. 근데 그렇다고 형제 자매 있어서 막 너무 좋다 이런 건 아니고요. 혹시나 외로울까봐 아이 더 낳는다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형제 자매 둘 다 경제력 좋고 부모도 경제력이 있으면 돈독하고요. 어느 한 축이라도 기울면 남보다 못한 사이 됩니다.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
시댁 보면 어쩌다 명절에 얼굴 보는 정도지 평소엔 안 봐요. 시어른들 돌아가시고 나면 몇 년에 한 번 보게 될지.. 거의 남이나 다름 없죠.
근데 그렇게따지면 원글님 형제분들도 원글님한테 그렇게 생각할거아니예요 .???
형제는남이다.??
딸많은 우리 친정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수시로 만나요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도 똑 같이 1로 나눴구요
재산관리는 제가 하고 있어서 저한테 잘 보여야 하구요
천정엄마 모시지는 않지만 엄마 관리도 제가 합니다..
아무것도 받을거 없는 시집 형제들도 잘지내요
만나면 반갑고... 친정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모이고 어머님 생활비는 엔분의 일로 각기 냅니다
어머님 건강하시고 울엄마는 건강이 좀 안좋으시지만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근데 여자 형제들이 더 끈끈한건 당연하구요
시누들도 사이좋게 어머님 잘 모셔주어서 항상 고마워요
법적으로도 아무 권한도 없더라구요. 재작년에 친정남동생 전입신고를 해주려고 했는데(신분증.도장지참) 제가 못하더라구요. 병원입원한 상태라 본인은 나올수 없고, 신분증.도장까지 가져갔는데 안된다고 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친정엄마 모시고 전입신고 해줬네요.주변보면 남보다 못한 사이도 많고, 소송하는 사이도 꽤되고(이경우 상속문제로), 친한 사람들도 꽤 많아요. 진짜 피붙이라고 다 남보다 낫다..이건 아닌듯해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남편이 결혼 후에도 시누랑 한지붕 식구처럼 시시콜콜 일상을 공유하면 어떨 거 같으세요?
각자 자기 가정 우선이 되는 것이 정상이죠.
그러다 부모님 관련 대소사가 생기면 형제로서 뭉치는 거고요.
당연히 자기 가정이 우선이지 형제 자매한테 뭘 바래요?
떨어지고 부모형제자매 한테 콩고물이나 떨어지는 집이 우애 따지지
더 나은 쪽은 짐덩이로 느끼고 제빌 좀 떨어져나가기 바라죠
우애하는게 희생하고 짐진자가 있어야 유지되는겁니다.
5자매 우애요?
사위들이 희생하잖아요.
원래 힘안들이고 즐거운 사람들 애쓰고 맘고생 하는 사람 다 따로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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