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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때 찐 3키로 뺐는데요

. . .....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24-11-04 14:21:16

평생51ㅡ53 왔다갔다 살다가

코로나를 기점으로 운동도 안하고 3년 놀고 밤에 야식먹고 그랬더니  야금야금  3키로쪘어요 

고3때 일시적으로 56까지 나가봤는데 다시 56을 생전 또 볼줄이야 ㅋㅋ

여튼 놀라서 3개월 저녁좀덜먹고 걷기해서3키로 뺐는데

유지하던 체중보다 급찐살 이어서

별로어렵지않게  금방 빠지긴했어요.

그래서 지금 53인데 52까지만 가고싶은데

몸이 얼마나 신기한지 절대 52로 안가요ㅋㅋㅋ

기가막히게 몸이 53을 붙잡고있어요.

이젠 아무리 먹어도 그리고 빵 먹어도  53.4

안먹어도 53.1 여기서 왔다갔다 이래요 너무웃긴데요 

이럴때 어떻게하면 일키로 더 줄일수있을까요

 

평생 별다른 다이어트 안하고

그냥 그때그때 하고픈 운동정도만하고 살아온 편이고요..고3때말고는 평소상태로

늘상 항상성을 유지하던 몸이라

어차피 확빠질것같지도않고

굳이 대단하게 살뺄생각은 없고 딱 52까지만 가고픈데

그 일키로가 어렵네요.

 

남들은 결혼때 앞자리 달라질정도로 대부분 빼던데

결혼때도 바빠서 다이어트는 못하고

그냥 야근하며 결혼준비하느라 넘 힘들어서 살빠진게  50.5키로였어요ㅋㅋ 고작ㅋ

 

평생 체중이 일정하기땜에 큰 욕심은 없는데

52도달이 너무 어렵네요

1키로빼려면 뭐해야할까요 ㅜㅜ

IP : 106.101.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11.4 2:29 PM (1.235.xxx.28)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요 마지막 목표점 1kg 안 빠진 경우.
    이틀 정도 굶으세요. 혹은 밥 빵 아예 끊고 고기만 며칠 드세요. 그리고 일주일 아주 조금 드시고 운동 계속하시고..그 과정 중에 가끔 다시 1kg+ 복귀하긴 하는데 한번 50kg으로 기억하니 다시 내려와서 지금 2년째 유지 중인데 요요 올까봐 아직도 많이 조심해요.

  • 2.
    '24.11.4 2:32 PM (222.107.xxx.29)

    그정도만 돼도 부럽기만하네요ㅠㅠㅠ

  • 3. ...
    '24.11.4 2:56 PM (211.36.xxx.134)

    아무리 먹어도 그정도면 참 좋은 컨디션이네요
    그건 금식으로 가능하지만
    지금의 컨디션 으로라면
    깨어트리기도 아깝네요

  • 4. 이와중에
    '24.11.4 3:11 PM (103.150.xxx.6)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은데 키가 몇이신가요?

  • 5. ...
    '24.11.4 3:15 PM (202.20.xxx.210)

    저녁 금식요. 진짜 순식간에 빠짐.

  • 6. .....
    '24.11.4 4:46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전 키작아서 (157)눈바디 그냥 그렇습니다. 모태마름 같은거 모르고 미용몸무게와는 먼 상태로 건강상의 보통 몸무게로 평생을 살았어요ㅎ대신 항상 같은 몸무게대를 유지해주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진짜 뭔가 제대로 해보고자한다면 나머진 그대로둬도되고요 허리만 싹 빼고싶긴해요

  • 7. .....
    '24.11.4 4:48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전 키작아서 (157)눈바디 그냥 그렇습니다. 모태마름 같은거 모르고 미용몸무게와는 먼 상태로 건강상의 보통 몸무게로 평생을 살았어요ㅎ대신 항상 같은 몸무게대를 유지해주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진짜 뭔가 제대로 해보고자한다면 나머진 그대로둬도되고요 허리만 싹 빼고싶긴해요.( 키작은데 다리길고 상체짧은 상비체형이라 허리잘록은 불가인생같이 그냥 이렇게 살려고요)

  • 8. .... .
    '24.11.4 4:49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전 키작아서 (157)눈바디 그냥 그렇습니다. 모태마름 같은거 모르고 미용몸무게와는 먼 상태로 건강상의 보통 몸무게로 평생을 살았어요ㅎ대신 항상 같은 몸무게대를 유지해주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진짜 뭔가 제대로 해보고자한다면 나머진 그대로둬도되고요 허리만 싹 빼고싶긴해요.( 키작은데 다리길고 상체짧은 상비체형이라 허리잘록은 불가인생같아서 그냥 이정도로만 살려고요)

  • 9. .......
    '24.11.4 4:50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전 키작아서 (157)눈바디 그냥 그렇습니다. 모태마름 같은거 모르고 미용몸무게와는 먼 상태로 건강상의 보통 몸무게로 평생을 살았어요ㅎ대신 항상 같은 몸무게대를 유지해주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진짜 뭔가 제대로 해보고자한다면 나머진 그대로둬도되고요 허리만 싹 빼고싶긴해요.( 키작은데 다리길고 상체짧은 가슴큰상비체형이라 근본적으로 허리잘록은 불가인생같아서 그냥 이정도로만 살려고요)

  • 10. .......
    '24.11.4 4:53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전 키작아서 (157)눈바디 그냥 그렇습니다. 모태마름 같은거 모르고 미용몸무게와는 먼 상태로 건강상의 보통 몸무게로 평생을 살았어요ㅎ대신 항상 같은 몸무게대를 유지해주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안하고 살아서 그냥 몸이 몸무게를 기억하는거 같아요. 진짜 뭔가 제대로 해보고자한다면 나머진 그대로둬도되고요 허리만 싹 빼고싶긴해요.( 키작은데 다리길고 상체짧은 가슴큰상비체형이라 근본적으로 허리잘록은 불가인생같아서 그냥 이정도로만 살려고요ㅜㅜ)

  • 11. ......
    '24.11.4 4:55 PM (106.101.xxx.238)

    전 키작아서 (157)눈바디 그냥 그렇습니다. 모태마름 같은거 모르고 미용몸무게와는 먼 상태로 건강상의 보통 몸무게로 평생을 살았어요ㅎ대신 항상 같은 몸무게대를 유지해주는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진짜 뭔가 제대로 해보고자한다면 나머진 그대로둬도되고요 허리만 싹 빼고싶긴해요.( 키작은데 다리길고 상체짧은 가슴큰상비체형이라 근본적으로 허리잘록은 불가인생같아서 그냥 이정도로만 살려고요ㅜㅜ) 제친구는 저랑같은 키에 46-47키로 나가는데(키ㅡ110이죠) 옷태 예쁩니다.뭘입어도예뻐요. 미용몸무게는 -110이맞는듯요.

  • 12. 메타볼리즘
    '24.11.4 6:32 PM (63.249.xxx.91)

    몸이 지방을 축적해요

    적게 먹으면 오히려 더 살이 찌는 구조가 된데요. 일시적으로

    저도 그런데 걍 군살 관리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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