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익힌 부추를 많이 먹을 요리방법이 있을까요?

롤롤롤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24-11-04 12:21:27

제가 아는건 부추무침, 부추김치, 부추전, 계란말이에 부추 이렇게밖에 없는데 밀가루 안쓰고 익혀서 먹을 방법이 있을까요?

몸이 냉해서 챙겨 먹어보려고 해요.

IP : 182.221.xxx.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백찜
    '24.11.4 12:22 PM (210.96.xxx.10)

    편백찜처럼 집에서 우삼겹이랑 숙주 등등 쪄서 참소스에 찍어 드세요

  • 2. 토마토
    '24.11.4 12:2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토마토 계란볶음에 부추넣기

  • 3. ..
    '24.11.4 12:23 PM (211.208.xxx.199)

    김밥에 부추다발.

  • 4. ㅁㅁ
    '24.11.4 12:2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몸 따듯하게 만들기는 생강이 더 쉬울듯요
    편썰어말려두고 수시로 온수에 우려마시기

  • 5.
    '24.11.4 12:24 PM (211.57.xxx.44)

    첫댓글님처럼 하시는게
    가장 많이 먹을수있는 방법같아요

  • 6. ...
    '24.11.4 12:26 PM (220.75.xxx.108)

    저는 국으로 먹어요.
    엄마가 옛날에는 재첩조개 넣고 끓여 주셨는데 요즘은 재첩을 구할 수 없으니 저는 그냥 바지락살을 듬뿍 넣고 부추넣고 국간장으로 간하고 고추가루 좀 넣어서 발그스름하게 국물 만들어서 먹어요.
    밥 말아서 한사발 먹음 사실 들어간 건 풀떼기뿐인데 왠지
    고기국 먹은 거 같이 속이 후끈해져요 ^^

  • 7. 저는
    '24.11.4 12:26 PM (211.250.xxx.132)

    뜨거운 바지락 조개탕이나 재첩국에 부추 뿌려 마시면 참 좋아요

  • 8. ㅇㅂㅇ
    '24.11.4 12:26 PM (182.215.xxx.32)

    삼계탕끓여서 국물에 샤브하듯 담갔다 드세요
    부추백숙도 비슷

  • 9. ...
    '24.11.4 12:33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부추나물요
    부추장아찌 담갔다가 고기먹을때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 10. ㅇㅇ
    '24.11.4 12:41 PM (106.102.xxx.244)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같은 매운 볶음요리에 썰어서 넣으면 굉장히 잘 어울려요
    불 끄기 직전에 넣어서 다 섞이기만 하면 되요
    더 오래 익히면 질겨져서 이빨 사이사이에 낍니다

  • 11. 오리
    '24.11.4 12:49 PM (182.216.xxx.223)

    훈제오리 볶음해서 먹을때 야채랑 오리볶고
    마지막에 부추 한가득 넣어서 살짝 볶아서
    남은 열로 익힌 다음 먹어요.
    부추랑 오리랑 궁합이 좋다고 해서
    항상 이렇게 먹어요. 부추 한가득 넣어도 맛있어요
    기름과 양념이 버무려져서...

  • 12. 모든
    '24.11.4 12:50 PM (183.97.xxx.120)

    국물요리에 제일 마지막에 4cm정도로 썬 부추를 넣고 불끄면돼요 부추먼저 건져먹으면되고요
    부추전해서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썰어 냉동해놨다가
    찌개에 넣거나 , 데워 먹어도 좋고요
    몸 따듯하게 하는 식재료에 부추 생강 계피 닭고기 등이 있다고해요
    간 생강을 조려서 꿀넣어서 생강청 만들거나
    생강편을 건조기로 말려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 13. 오리로스
    '24.11.4 12:52 PM (211.205.xxx.145)

    구울때 같이 구우면 한단 금방이고 정말 잘 어울려요

  • 14. ㄴㅇ
    '24.11.4 12:53 PM (106.101.xxx.165)

    부추볶음
    부추샤브샤브/ 찜기에 부추 쪄서 소스에 찍어 먹ㄱ

  • 15. ...
    '24.11.4 12:59 PM (218.145.xxx.251)

    그냥 들기름에 부추 살짝 볶아서
    멸치액젓으로 간맞춰서 먹는게 가볍더라고요.
    고기랑 같이 먹어도 좋고요.

  • 16. ......
    '24.11.4 1:00 PM (221.165.xxx.251)

    오리고기나 돼지고기 구워먹을때 부추 같이 구우면 무한정 먹어요.

  • 17. 생강
    '24.11.4 1:02 PM (211.235.xxx.191)

    도 드세요.

  • 18. ...
    '24.11.4 1:39 PM (39.125.xxx.154)

    부추 계란국

  • 19.
    '24.11.4 1:47 PM (1.240.xxx.21)

    어릴 때 배 아플 때마다
    엄마가 부추 살짝 데쳐서 고추장 간장살짝 참기름 넣고 부추나물 해주셨는데
    입맛 까다로운 나도 맛있게 잘 먹었고 먹고 나면 배 아픈 것도 좋아졌어요.

  • 20. ㅇㅇ
    '24.11.4 1:49 PM (112.146.xxx.223)

    이북식 찜닭 좋아요

  • 21. 찜요리
    '24.11.4 1:58 PM (175.197.xxx.104)

    모든 고기로 된 찜요리에 살짝 쪄서 고기랑 싸서 소스찍어 같이 드심 진짜 많이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전에 초대해주신 분이 닭가슴살을 들깨넣고 부드럽게 약불로 푹~~삶아서 마지막에 닭가슴살은 건지고 부추를 얹어 한 김 찐 후 그 사이 닭가슴살을 찟어서 부추위에 놓고 졸아든 들깨소스 끼얹어서 주셨는데.. 세상 맛있더라고요.
    부추에 닭가슴살 싸서 먹는데 술술 들어갔어요.

  • 22. 이건
    '24.11.4 3:05 PM (223.39.xxx.240)

    양지 사서 덩어리째로 진하게 국 끓이세요
    2근에 1.5~2리터정도 물 붓고요
    국물이 진하면 덩어리고기도 물 빠진 맛 안나요
    국물은 국물대로 맛있게 드시고
    고기는 부추 데친 거에 싸서 겨자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술술 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943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637
1642942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30 .... 2024/11/04 2,018
1642941 다들 부엌은 캐비넷안에 모두 넣어두고 밖으로 10 맥시멀리즘이.. 2024/11/04 2,870
1642940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생포했다고 보도된 북한군 9 ..... 2024/11/04 2,113
1642939 당근 청소할 사람 구인광고에 14 .. 2024/11/04 3,131
1642938 아이 잘 키우는 엄마는 목소리 톤이 높지 않다.. 13 ㅇㅇ 2024/11/04 3,316
1642937 초등 야구선수 수준 ㅇㅇ 2024/11/04 399
1642936 다이어터인데 잣 2 ........ 2024/11/04 543
1642935 인스타그램이 저를 거부하네요 1 거부하는군 2024/11/04 883
1642934 미국 교포들은 왜? 9 2024/11/04 3,057
1642933 자궁근종 수술해야하는데 보험사에서 로봇수술 된다안된다 말을 안해.. 4 실비 2024/11/04 1,570
1642932 尹 "2년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 없어" 57 ........ 2024/11/04 4,278
1642931 초보운전, 실수 하는 것들이 자꾸 각인이 돼는데요.ㅜㅜ 9 ㅜㅜ 2024/11/04 979
1642930 배달음식주문 진상인가요??? 4 진상 2024/11/04 1,838
1642929 정말 김치에 미원... 12 하ㅠㅠㅠ 2024/11/04 4,870
1642928 녹용먹은 후기 10 ,,, 2024/11/04 2,232
1642927 시판 배추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5 ... 2024/11/04 1,023
1642926 휴게소 고구마 튀김 있잖아요. 5 스틱 2024/11/04 1,638
1642925 나의 소소한 행복 11 .. 2024/11/04 4,023
1642924 아래 중령 살인 어쩌구 어휴 2024/11/04 1,691
1642923 11월9일 윤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20 !!!!! 2024/11/04 2,555
1642922 지나치게 솔직한거 같은 안성재 서브웨이 광고 11 써브웨이 2024/11/04 3,979
1642921 아파트 관리비를 카드로 자동이체 할 경우에 14 수수료 2024/11/04 1,889
1642920 판소리랑 국극이 이런 매력이 있었네요 9 발견 2024/11/04 1,448
1642919 패딩 사려는데 어떤가요? 10 72년생 2024/11/04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