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불사 회동 직후 이준석-명태균 통화
[뉴스토마토 박현광 기자] 4·10 총선 당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 이동(창원의창→김해갑)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됐다는 또 다른 녹취가 나왔습니다.
칠불사 회동 직후 이준석-명태균 통화
[뉴스토마토 박현광 기자] 4·10 총선 당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 이동(창원의창→김해갑)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됐다는 또 다른 녹취가 나왔습니다.
준석아 얼른 돌아와라.
지금 미국에서 노닥거릴 때가 아니구나.
다 퇴출돼야
국힘은 해체가 답
김건희 특검하라
김건희 김영선 공천개입 증거를 김건희와의 딜에 사용할 자기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싶었던 거예요
약하다, 한동훈 입지강화 우려 이런 건 김영선 명태균을 거절할 핑계이고 요거 들고 있다 자기 성접대 무혐의 받을 카드로 써야지 한 거죠 마침 당선 후엔 선거법도 걸렸고요
계속 명태균을 기자들에게 흘리죠
심지어 자기 유튜브에서도 김건희 개입을 흘려요
그러나 기자들도 이준석 말만 듣고 김건희 공천개입 기사 쓸 수 있는 용기는 없죠
누군가 기사를 빵 써 줘야 자기 성상납과 선거법을 김건희와 딜하기 쉬울텐데
마음이 급해진 이준석은 천하람과 함께 뉴스토마토 박현광 기자에게 김영선 김건희 공천개입을 떠들어대고 사안의 심각성을 파악한 박현광 기자는 기사로 냅니다 이준석은 딱 여기까지만 박현광 기자를 이용할 생각이었는데 박현광 기자의 정의감은 계산하지 못합니다
김건희 역시 쫄았고 김건희는 선의의 조언이었다로 쉴드 친 이준석은 성상납과 선거법 무혐의를 받습니다
하지만 자기 맘대로 자기 편의대로 사람을 멋대로 이용할 수 있을 거란 이준석의 오만한 착각은 매일 거짓말로 이어지고 이를 참을 수 없는 박현광 기자, 그리고 강혜경씨의 등장 이번 민주당 윤석열 녹취 공개로 처절히 깨지는 중이죠
민주당이 이준석 증거 또한 안 갖고 있을 것 같아요? 그리 바로잡을 기회를 줬건만
야마가 뭐에요?
한동훈 위상 강화될까봐 홍영감탱이도 저런다고봄,
김거니가 다 지시한 거
국민들도 다 안다.
야마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