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51ㅡ53 왔다갔다 살다가
코로나를 기점으로 운동도 안하고 3년 놀고 밤에 야식먹고 그랬더니 야금야금 3키로쪘어요
고3때 일시적으로 56까지 나가봤는데 다시 56을 생전 또 볼줄이야 ㅋㅋ
여튼 놀라서 3개월 저녁좀덜먹고 걷기해서3키로 뺐는데
유지하던 체중보다 급찐살 이어서
별로어렵지않게 금방 빠지긴했어요.
그래서 지금 53인데 52까지만 가고싶은데
몸이 얼마나 신기한지 절대 52로 안가요ㅋㅋㅋ
기가막히게 몸이 53을 붙잡고있어요.
이젠 아무리 먹어도 그리고 빵 먹어도 53.4
안먹어도 53.1 여기서 왔다갔다 이래요 너무웃긴데요
이럴때 어떻게하면 일키로 더 줄일수있을까요
평생 별다른 다이어트 안하고
그냥 그때그때 하고픈 운동정도만하고 살아온 편이고요..고3때말고는 평소상태로
늘상 항상성을 유지하던 몸이라
어차피 확빠질것같지도않고
굳이 대단하게 살뺄생각은 없고 딱 52까지만 가고픈데
그 일키로가 어렵네요.
남들은 결혼때 앞자리 달라질정도로 대부분 빼던데
결혼때도 바빠서 다이어트는 못하고
그냥 야근하며 결혼준비하느라 넘 힘들어서 살빠진게 50.5키로였어요ㅋㅋ 고작ㅋ
평생 체중이 일정하기땜에 큰 욕심은 없는데
52도달이 너무 어렵네요
1키로빼려면 뭐해야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