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엄마가 말을 계속 하세요.
7시간 같이 있으면 7시간 동안 쉬지않고 혼자말해요. 상대방의 대답은 중요하지 않고 혼자 말해요.
주변사람 이야기, 어릴적 이야기..
저는 모르는 사람 이야기를 끈임없이 늘어놔요.
했던말도 하고 또하고..ㅈ
주변에서 아빠랑 오빠가 말좀 그만 하라고 말려도 혼자 멈추지 않고 계속해요.
치매나 정신질환의 일종일까요?
정신과 검사 받아보라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70세 엄마가 말을 계속 하세요.
7시간 같이 있으면 7시간 동안 쉬지않고 혼자말해요. 상대방의 대답은 중요하지 않고 혼자 말해요.
주변사람 이야기, 어릴적 이야기..
저는 모르는 사람 이야기를 끈임없이 늘어놔요.
했던말도 하고 또하고..ㅈ
주변에서 아빠랑 오빠가 말좀 그만 하라고 말려도 혼자 멈추지 않고 계속해요.
치매나 정신질환의 일종일까요?
정신과 검사 받아보라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그럴때 눈빛은 어떤가요?
혼자 신난 얼굴이요.
남들은 다 딴데 쳐다보고있어요.
가라고 권하는 수준이 아니라
끌고가야 하는 정도네요. 정상 아닙니다
그런거같아요
제 친척이 남편 사망후
한동안 진짜로 입에 모터달린 사람같았어요
시간지나니 나아지시긴했어요
있어요
다른것도 정상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을텐데요
제 시부
누가 오면 말을 끝도없이 해요
중간에 상대방이 끼어들라치면 자기말 다 듣고 하라고 끊어버려요
그러면서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하루종일
운전이 좀 서툴고 많은 일들이 서툴어요
머리는 좀 좋은 편이라 본인 정신에 문제 있다고 생각 안해요
지인은 60대부터 그랬어요.
치매 아니었고...
본래 안그랬었나요?
저도 지인 adhd 였다고 예상하고 있어요.
윗분과 상태 비슷.
머리는 좋은 듯..
그런 사람들 많아요
저한테 뭐가 있는건지 모르갰지만
제 주변에 오면 방언 터지는 사람들 많더군요.
대신 저는 피곤....ㅠ
맞아요.
ADHD 증상이 있어요.
충동성 강하고
시간관념없고
산만하고..
말많은것도 그 증상이었군요.
연세가 드시면 했던 말 또하고 주변인 얘기도 함께 하시긴하는데
ad 증상이 있어서 멈추지못하시는 것 같네요.
사시나요?
외로워서 그래요
누가오면 금방 갈까봐 계속 말을 하는듯
아빠랑 같이 사시고
매일 사우나 가는 모임있고
계모임도 여러개예요
갑자기 화내고 주변인들과 막 싸우고
잠도 안 자고... 이런 증상은 없으신가요?
쉬지 않고 말 계속하는 게 조증일 수도 있어서요.
제 언니가 그래요.
그래서 언니 만나고 나면 제가 아파서 몇 시간 누워 있어야 해요.
남편도 언니 온다고 하면 피해요. 스벅이라도 가 있을 정도.
제 언니는 어릴 때부터 ADHD였어요.
같이 사는 형부, 아이들은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것 같아요.
저는 대충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 데도 피곤하긴 합니다.
조증은 확실히 아니고 난폭하지도 않아요. 친구들도 있고, 모임도 몇 개 나가요.
그냥 그런 성향의 사람이고, 본인이나 가족(언니네 가족, 저를 제외한 친정 식구들) 모두 일종의 병(ADHD)이란 인식이 없어서 영원히 치료는 안될 것 같아요.
말이 많고 주의가 산만해서 실수를 하거나 뭘 잊어버리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길 가다가 개줄에 걸려 넘어져서 앞니가 2개 부러지거나... 소소한 사건사고에 자주 휘말리는 편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3663 | 군산 숙소 성수기에 당일 숙박 가능할까요? 7 | . . | 2024/11/06 | 647 |
1643662 | 트럼프가 당선되면 전쟁이나 종식시켜주기를 4 | --- | 2024/11/06 | 1,954 |
1643661 | 펑 14 | ㅡㅡ | 2024/11/06 | 2,787 |
1643660 | 아파트에 금목서가 있어요 12 | 아주큰 | 2024/11/06 | 3,611 |
1643659 | 어린 딸이 엄마에게 친구연애 이르는 쇼츠 4 | 쇼츠 | 2024/11/06 | 1,636 |
1643658 | 담주에 눈밑지 수술해요~ 6 | 두근두근 | 2024/11/06 | 1,664 |
1643657 | 서울 그림 배울만한(취미로) 화실 정보 알수있을까요~ 1 | 라일락꽃향기.. | 2024/11/06 | 513 |
1643656 | '보통의 가족' 보고왔는데요.. 27 | 123 | 2024/11/06 | 4,555 |
1643655 | 출입국사무소왔어요 직원이 소리치고 난리네요 91 | 왜그럴까요~.. | 2024/11/06 | 32,273 |
1643654 | 드레스룸 커튼과블라인드 3 | ... | 2024/11/06 | 530 |
1643653 | 태극기 할배들 근황 10 | ㄴㄷ | 2024/11/06 | 3,202 |
1643652 | 파킹통장은 은행가서 그냥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나요? 4 | 바보 | 2024/11/06 | 1,120 |
1643651 | (내용 펑) 6 | ㅇㅇ | 2024/11/06 | 1,217 |
1643650 | 비행기에서 귀가 아팠는데 착륙후에도 멍멍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귀멍멍 | 2024/11/06 | 953 |
1643649 | PD수첩 진상 학부모 신상 털렸네요. 28 | 악마들 | 2024/11/06 | 36,864 |
1643648 | 가스라이팅 화법 1 | ** | 2024/11/06 | 1,651 |
1643647 | 와오, 미 대선 현재 192:230 이네요~ 11 | 실시간 | 2024/11/06 | 4,082 |
1643646 | 결과 상관없이 미국은 희망이 있네요 6 | 부럽다 | 2024/11/06 | 2,816 |
1643645 | 트럼프 확정이니, 윤석열 우크라이나 전쟁 끼지말길 3 | 흠 | 2024/11/06 | 2,502 |
1643644 | 환율 미쳤네요 16 | …. | 2024/11/06 | 6,434 |
1643643 | 카톡 프사 사진 뭘로 해놓으셨나요 16 | ㅇㅇ | 2024/11/06 | 2,774 |
1643642 | 비빔밥이나 샐러드나 비슷하네요 2 | ㅇㅇㅇ | 2024/11/06 | 1,374 |
1643641 | 하루세끼다먹기 6 | 음.. | 2024/11/06 | 1,741 |
1643640 | 트럼프 거의 확정인데 환율이 왜 난리날까요? 12 | .. | 2024/11/06 | 6,131 |
1643639 | 볼륨 풍성하게 하는 샴푸 좀 알려주세요~ 3 | 머리숱 | 2024/11/06 | 1,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