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니 해외젤리가 유행이더라구요.
신기해서 이런저런 영상 찾아봤는데
아무리 봐도 영 내입맛에는 안맞을것 같기도하고
가격도 어마무시해서 안샀어요.
얼마전에 외곽쪽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그 동네 식자재마트가 크길래 구경갔어요.
거기에 쑥젤리랑 녹차젤리,다시마젤리
이런 걸 팔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녹차젤리,쑥젤리 사왔는데
남편은 한입 먹고 기겁을 하며 안먹겠다고 손사래를 치는데
저는 이게 왜이리 맛있죠?
4봉지 묶음으로 팔아서 혼자 먹긴 너무 많다했더니
남편이 오늘 한봉지만 회사에 들고 갔어요.
방금 카톡왔는데 친한 분이 너무 좋아하시며 한봉지 그대로
가져가셔서 다른 사람들은 맛도 못봤대요.
집에 있는 것중에 한봉지 더 보내도 되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