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더러운 집 보면 제 상태를 알수 있어요.

dd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24-11-04 10:23:42

지금 현재 내  심리 상태를 잘 알려주는게   우리집을 보면 알수가 있어요.

 

쓰레기 집은 아니더라도  그  정도에  집을 만들면   지금 내 심리가 어떤지  우울한건지?

 

불안한건지? 알수가 있어요.

 

거의 몇달  쓰레기 집에  살다가  오늘 아침까지 쓰레기 버리고 설거지 하고  보니 집이 깨끗하네요.

 

기분이 좋네요. 

 

생리전,  내 자신을 인식 못하지만 뭔 불안한 일이 생길거 같으면  집이 쓰레기 집으로 변합니다.

 

생리 후,   불안한 일이  풀리면 그때는 청소를 시작합니다.

 

강박증이 있어  정말 몇번 닦고  쓸고 합니다.

 

그릇도 강박증이 있어  몇번 닦고  또 헹구고 합니다.

 

정신의학과 가서 약을 먹고 있는데  완전히  나아지지 않지만 예전보다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집이 깨끗하면 마음도 홀가분하고  가뿐해서  운동도 하는데요.

 

 집이 더러우면  심리나 마음이나   그대로 주저 않는거 같아요.

 

오늘  집 청소 한번 더 하고  내일부터는  운동 하러 가겠습니다.

 

불안하거나  하면 왜?  저는  왜  제일 먼저 집으로 나타날까요?

 

불안하거나 우울하거나 하면 집 상태로 나타나는게 너무 싫어요.

 

그냥 항상 집이 깨끗하지 않아도  그냥  꾸준했음 좋겠는데  어떤달은 강박증이 있어서 

 

먼저 하나라도 보이면 쓸고 닦고  엄청 예민한데요.

 

더울울때는 진짜  티비에 나올 정도로  더러운걸 보면   너무 차이가 납니다.

 

왜? 현재  내 상태가  집에서 나타날까요?

 

 

IP : 121.19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10:26 AM (211.46.xxx.53)

    저도 오늘 퇴근후 청소좀 하려구요.... 집이 더러우니 불안하네요... 여태껏은 힘들어서 그냥 손놨더니 이제 더는 못봐주겠어요.

  • 2.
    '24.11.4 10:31 AM (121.200.xxx.161) - 삭제된댓글

    좁은 집에서 4식구 살다가 올해 두 아이가
    차례대로 독립했어요.
    덕분에 남편에게서 따로 나왔고
    지저분한 거실 짐을 방하나에 정리했더니
    집이 깔끔해졌네요.
    그동안 누가 집에 올까봐 겁났는데
    요즘 가끔 지인들이 놀러옵니다.

  • 3. 플랜
    '24.11.4 10:32 AM (125.191.xxx.49)

    저도 화장실 주방 씽크대청소 끝내고 차한잔 합니다
    이제 분리수거하고 청소해야죠

  • 4. 맞는듯
    '24.11.4 10:56 AM (172.224.xxx.22)

    할일이 있고 불안한게 집상태로 보이는게 맞는듯요
    직장생활하면서 늘 불안해요.

  • 5. 하아..
    '24.11.4 11:36 AM (175.124.xxx.122)

    저도요. 딱 저런 느낌
    어느날 뒤돌아보면 집이 엉망진창이고 나도 엉망진창이고...

  • 6. 찔려
    '24.11.4 12:29 PM (118.235.xxx.120)

    이번주부터 집정리 좀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400 해외 만평에 나온 윤석열 ( 더쿠펌) 10 남들눈엔 어.. 2025/01/08 4,701
1666399 경찰특공대 궁금해서 5am에 자동으로 눈떠졌네요 6 ㅇㅇ 2025/01/08 3,186
1666398 우리나라 국민들 싸랑해요 ㅋㅋㅋ 5 ㅋㅋ 2025/01/08 4,862
1666397 탄핵반대집회 근황.jpg 27 처참.. 2025/01/08 12,415
1666396 급질문) 혈액검사로 금식중인데 지금 감기약 먹어도 되나요 ㅠㅠ 2 .... 2025/01/08 1,657
1666395 경호처직원들은 윤석열을 체포해서 경찰에 넘겨야 ,,,, 2025/01/08 1,794
1666394 관저쪽에 기동대버스17대나 올라갔대요 31 ㄱㄴㄷ 2025/01/08 13,432
1666393 실시간 한남동 방송 찾다가 5 ... 2025/01/08 3,045
1666392 트럼프때문에 미국주식 쭈욱 떨어지네요 13 ㅇㅇ 2025/01/08 6,097
1666391 전기청구 계량기가 자동으로 바뀔 수 있나요? ㅇㅇ 2025/01/08 684
1666390 가수 이름 좀 찾아주세요 13 ... 2025/01/08 3,610
1666389 관저 앞 극우 시위에 나타나서 연설중인 윤상현 7 .. 2025/01/08 3,688
1666388 인터넷커뮤니티 광고글 조심하세요. 운영자 한패 2 ㅇㅇ 2025/01/08 1,839
1666387 유연석vs 이준혁 38 2025/01/08 8,086
1666386 스마트폰에 밴드 2025/01/08 844
1666385 그날 입었던 옷 걸을 만한 행거 추천바래요 8 아름 2025/01/08 3,398
1666384 (윤석열턴핵) 갱년기 열감이 심해지네요 7 74년생 2025/01/08 2,183
1666383 피아노원장이 재수없어요. 14 . . 2025/01/08 5,878
1666382 이 시간에 윤상현이 태극기집회 왔나봐요 19 ........ 2025/01/08 4,565
1666381 현재 안정적입니다. 위치는 한남초등학교. 한남대로 108 . 11 관저앞시민 2025/01/08 7,091
1666380 원래 파닉스.혼자.익히는 애들도 있죠? 13 ㅇㅇ 2025/01/08 2,314
1666379 빠른 살림법 팁 알려주세요 10 살림법 2025/01/08 3,925
1666378 경양식 돈까스 소스 1 2025/01/08 1,870
1666377 윤통이 14일 헌재 가겠다는 이유 21 cvc123.. 2025/01/08 17,451
1666376 미국주식.코인 왜? 4 2025/01/08 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