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할수록 자신이 더 없어지나요.ㅜㅜ
선생님도 무섭고, 편하지가 않아요.
오늘 5일째인데 오늘은 선생님 코스 말고 동네만 돌자고 하려구요.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기까지가 제일 무섭네요.
이번 겨울은 뚱뚱한 패딩 안입고 마트 다니고 그럴수 있기를요.ㅜㅜ
왜 할수록 자신이 더 없어지나요.ㅜㅜ
선생님도 무섭고, 편하지가 않아요.
오늘 5일째인데 오늘은 선생님 코스 말고 동네만 돌자고 하려구요.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기까지가 제일 무섭네요.
이번 겨울은 뚱뚱한 패딩 안입고 마트 다니고 그럴수 있기를요.ㅜㅜ
여자선생님으로 해보세요.
20대때 4-50대 아줌마 선생님 이었는데 맘이 편했어요.
자꾸 하면 느니깐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하세요.
홧팅입니다!!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기까지가 제일 무섭네요.
__
원래 그래요. 대로에서는 사고가 안나요. 큰 도로 진입까지를 제일 주의하셔야 해요.
연수.한번 더 받으려고 알아보니, 동네에서 추천하는 여자분은
12월까지 기다려야해요.
그때되면 그나마 하던것도 다 잊어버리겠어요.
30대 딸아이가 최근 운전연수를 마치고 차를 잘 몰고 다닙니다
10년전에 10시간 연수후에 차 몰고 나갔다가 동네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박고는 완전 의기소침해져서 그길로 운전 때려치우고 장롱면허로 지냈어요
최근 운전을 안할수 없는 일이 생겨 연수를 시작했는데,
제가 연수시간수에 매이지말고 자신감 생길때까지 100시간이든 200시간이든 연수 받으면 된다고 했어요.
보통 20시간만에 연수를 마치고 혼자 운전해야한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겁먹는거 같았어요
100시간이면 비용이 300만원인데...ㅠ
일생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데 300이면 비싼거 아니라고 용기를 주었어요.
안되어도 겁먹지 말고 될때까지 하면 된다고 말해주었어요
다행히 연수선생님도 잘만난거 같고
겁난다, 연수할 생각만 하면 밥맛도 없다 등등 징징거리더니
50시간만에 끝내고 혼자서 잘 몰고 다닙니다.
한번에 2~3시간씩 했으니 20번 정도 한거 같아요.
걱정마세요.잘 될때까지 하면 됩니다.
저는 운전면허따고 20년 장농이었다가
혼자 배웠는데
좌우 차선변경이 제일 겁났거든요
신호대기때 사이드로 좌우 차 위치보고
고개돌려서 실제위치 확인해봤어요
사이드에 이정도면 실제위치는 어느정도 되겠구나..
그때부터 차선변경은 감이 좀 잡히더라구요
앞으로 가는거는 천천히 가면되구
주차도 여러번 하다보면 딱 감히잡힐때가 오더라구요
조바심 내지말고 화이팅!!^^
저도 할수록 어려워요.
저는 연수 30시간 했고요.
고속화도로랑 주차만 집중적으로 더 할까 생각중입니다.
돈으로 해결할수 있으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안되면 남들보다 연수 더 받지 뭐 라는 마음가짐입니다.
화이팅 화이팅 !!!!!! 조심 조심 화이팅입니다.
겁많은 저도 하는걸요
동네 30분 거리용
장거린 절대 못해요 ㅎㅎ
저도 작년에 연수받을때
강사가 옆에서 한숨쉬고
넘 쫄보라고;;
지금은 지방도 잘 다녀요 ㅎㅎ
자주 다닐만한 코스를 몇번 함께 왕복해보세요
주차도 포함해서요
저기 얘기처럼 돈 한 300 들여 시간채우면 다 다녀요 ..
박으려고 운전하는 사람은 없다. 다들 방어운전 중이니 겁먹지 말고 가라. 나만 안박으면 된다.
이 말이 힘이 되어 겁이 조금 사라졌어요. 하면 됩니다. 화이팅!
저는 남편이 해외근무 나가서 차는 있는데 운전을 할 줄 모르니 애들하고 마트도 가기힘들어서 시작했는데 주변에 잘한다는 강사 전화번호 받아서 서로 시간약속을 했는데 이 사람이 약속 3번을 전화도 없이 오지도 않았어요
진짜 3번째는 얼마나 빡치던지 항의전화도 안 하고 그 길로 살살 끌고 나가서 아파트 정문 나가서 겨우 아파트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쓰러지겠더라구요 ㅎㅎ 지하에서 주차연습은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수십번하고요
두번째날은 집에서 가까운 홈플러스 건물까지 한 바퀴돌아봤구요(건물내론 못 들어감 주차도 못하니까여) 세번째날은 집에서 살짝 먼 이마트를 가서 용기내서 주차장으로 들어갔어요 주차장 경사가 왜 그리 높고 구불구불한지 손에 얼마나 힘줬는지 휴 마트는 못 들리고 주차장에서 바로 다시 집 갔어요
그걸 며칠 반복하고 그땐 네비없던 시절이라 언니네 집 가는 길은 확실히 아니까 10키로 떨어진 언니네 집만 왔다갔다했네요
그리고 저 쓰레기강사는 그 담주인가 전화와서 날짜 새로잡자네요 어이가 없어서 나 운전합니다 하고 끊었어요 그런놈한테 연수비 안내길 천만다행이죠
그렇게 길치에 겁쟁이인 저도 이젠 운전 잘해요 먼 길은 무서워서 못하지만 해야 할 길 가야할 길은 네비틀고 잘가요 화이팅
다들 응원 감사합니다.ㅜㅜ
오늘은 시간 좀 줄여서 제 체력만큼만 하자고 했어요. 두시간이 한계더라구요.
그 이상하면 머리가 멍해지고.. 실수가 계속 나오고..
극복이 잘 안되는것은, 속도를 못 맞추겠어요.
도로에 다른 차들 속도를 어느정도 맞추면서 가야하는데, 그러자니 그때마다 상황이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고, 그럼 선생님이 시키는대로만 하게 되는데, 이건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좀 느린 속도로 가면서, 제가 다음 할것, 신호보고, 조심할거.. 이런게 머릿속에서 계산이 좀 돼야하는데, 시내 속도에서 이걸 못하겠어요.
선생님은 다른 차들 속도 맞춰야한다고 하고..ㅜㅜ
우회전 횡단보도 너무 무섭구요.ㅜㅜ
암튼, 오늘도 잘 마치고 들어왔습니다.. 다음 선생님이 시급합니다....
윗님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저는 연수 몇번 받았어도 혼자 마트 못가겠어요.
오늘 제가 자주가는 마트를 갔었는데, 거기는 강사님이 다니지 말라고 하고..
어디 만만한데 한 군데 정해서 왔다갔다 해야 할텐데..
하.. 운전이 생각보다 더 어렵습니다.ㅜㅜ
그냥.. 제 차 망가지거나 기스나고 긁고 그런거는 괜찮은데,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횡단보도, 아파트 단지요.
다른분들도 처음 시작할때 횡단보도 무서웠나요? 특히 우회전이요.ㅜㅜ
연수 50시간해도 무서웠는데, 외곽순환도로 88 강변북로 타고
다니면서 엄청 늘었어요. 특히나 대치동 밤 라이드 이후 더 늘어서
주변에서 엄청 놀람.
횡단보도는 서면 되니 안 무서운데 첨에 밤운전이 무서웠죠.
영어공부처럼 하면 늡니다.
매일 단어공부하듯 쪼금씩 핸들잡으면 대충 감 오고 두려움 사라져요.
전 내비게이션 없던 시절 잘못 빠져서 저어기 김포공항 개화산까지
다녀온 사람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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