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거짓말 하는 중2

Mm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4-11-04 00:37:12

핸드폰 잘때는 제가 가지고 자고 하루 한시간 정도 하게 하는데...알고 봤더니 옛날폰으로 인스타 하고 있었더라구요.

진짜 매일 매일이ㅡ거짓말 같아요.매번 들켜도 봐주고 넘어가고 넘어 가다보니 ..믿는 것도 한두번이지...

어떻할까요??

IP : 58.122.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4 12:43 AM (112.168.xxx.30)

    거짓말하면 거기에대한 댓가가 따른다는걸 확실히 깨닿게해줘야되요.
    예를들면 폰이문제라면 철저히 폰 다 압수하고 집에 와이파이도 다 끊고요.
    본인이 거기에대한 불편함과 책임 댓가가따른다는걸 제대로 느끼게되면 안하게될거에요

  • 2. ㅡ,ㅡ
    '24.11.4 12:43 AM (112.168.xxx.30)

    부모가 단호하지못하고 넘어가주면 그래도되겠지. 넘어가겠지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할거에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냉정해지시길

  • 3. 그런데
    '24.11.4 12:59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폰도 관리해야하지만 와이파이도 12시 이후 안 되게 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번호를 공유하지 마세요.
    속도가 느리면 영상도 저화질로 봐야하고 웹툰 들어오는데 시간 걸리고 게임은 아주 용량 적은 것들만 가능합니다
    와이파이를 해지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요즘 청소년문제의 70프로는 스마트폰 중독일듯 합니다. 학교에서도 온종일 폰 보고 학원에서도 슬슬 봅니다.

  • 4. ㅜㅜ
    '24.11.4 1:03 AM (58.122.xxx.131)

    성실하고 착했던 아이 인데..일본 가수 덕질을 하고..하나는 제출용으로 쓰고 하나 가지고 밤새도록 했었나 봐요..매일 멍하고 지내서 걱정을 했는데..밤새도록 핸드폰 했었나봐요.

  • 5. ㅜㅜ
    '24.11.4 1:04 AM (58.122.xxx.131)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도 하나는 제출하고 하나로 핸폰 하고…

  • 6. ...
    '24.11.4 4:00 AM (61.39.xxx.133) - 삭제된댓글

    과한 통제는 오히려 거짓을 낳아요
    그리고 일관성 없는 통제는 그 중에서도 최악입니다
    원글님은 일관성 없는 과한 통제를 해서 일을 키웠어요

    아이와 상의해 지킬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 7. ㅜㅜ
    '24.11.4 5:21 AM (58.122.xxx.131)

    성적도 많이 떨어 지고..공부 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이런 애를 핸드폰 주는 건 아닌 것 같고…
    제가ㅡ통제적 이었다는 인정 합니다…
    점점 키우기ㅜ힘드네요

  • 8. ㅇㅇ
    '24.11.4 10:38 AM (223.38.xxx.236)

    제생각에도 하루 한시간이 문제인듯
    아이와 엄마사이 폰사용시간 괴리를 생각해보세요..
    밤12시이후는 와이파이 끄고 대신 낮에는 학교갔다와서나 학원다녀와서 시간 늘려주시길..
    강압적이 아니라 아이도 수긍할만한 시간으로 타협하세요
    강제로 되는게 있겠나요 중2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322 아파트 13층인데 초파리가 있어요.. 7 초파리박멸 2024/11/04 1,196
1642321 어깨와 목결림이 심한데요 6 결림 2024/11/04 1,168
1642320 식품건조기 원형이랑 사각 아지매아지매.. 2024/11/04 206
1642319 나는 왜 엄마 아빠가 없어?? 5 ........ 2024/11/04 2,839
1642318 이재명 한마디에 주식장 폭등인걸 보면 21 악의축 2024/11/04 4,015
1642317 이재명은 그냥 표만 얻으면 되는 인간 22 2024/11/04 1,625
1642316 요즘 애들 핸드폰 벨소리 무음으로 해놓는게 유행인가요 32 ㅇㅇ 2024/11/04 3,704
1642315 尹 "민생 어려움 풀기 위해 2년 반 쉴 틈 없이 달려.. 50 하이고 2024/11/04 5,072
1642314 효도의 결말은 가족해체, 희생의 댓가는 실망 9 음.. 2024/11/04 2,566
1642313 더러운 집 보면 제 상태를 알수 있어요. 5 dd 2024/11/04 3,202
1642312 남편의 사랑? 5 .. 2024/11/04 1,412
1642311 시스템 패딩오리털충전여부 4 캔커피 2024/11/04 614
1642310 이재명이 금투세 폐지한다니까 15 .. 2024/11/04 2,039
1642309 남편과 아침밥문제로 갈등이 있었는데 8 ㅡㅡ 2024/11/04 2,251
1642308 ‘윤석열 탄핵’ 압박하는 조국혁신당 “탄핵소추 사유 17개” 11 !!!!! 2024/11/04 1,350
1642307 하루도 마음편하지 않았다는데 저렇게 얼굴에 기름이... 2 ... 2024/11/04 1,741
1642306 전립선으로 유명한 병원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2 .... 2024/11/04 502
1642305 고2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2024/11/04 811
1642304 낫또와 요거트 4 식단 2024/11/04 666
1642303 김명신이 이순자보다 더 심한가요? 27 00 2024/11/04 2,805
1642302 아이가 모르고 전자렌지에 스텐접시를 넣고 돌렸어요 7 ... 2024/11/04 2,527
1642301 한화그룹 무기관련 사업부측은 전망이나 대우가 좋나요? ㅇㅇ 2024/11/04 532
1642300 가구를 줄이니까 호텔 같은 집이 되네요 4 2024/11/04 2,894
1642299 가슴이 먹먹해지는 자살사건 11 ........ 2024/11/04 6,164
1642298 항상 먼저 밥 먹는 남편 27 궁금 2024/11/04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