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러던 사람이 저러니 환장 ㅜㅜ
삐지고, 자기고집 강해지고, 인정욕구 커지고
갱년기히스테리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요?
안그러던 사람이 저러니 환장 ㅜㅜ
삐지고, 자기고집 강해지고, 인정욕구 커지고
갱년기히스테리인가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요?
시간 지날수록 더 심해져요
저희친정아빠 보니까 ㅠㅠ
말도 많아지고 ㅋㅋ
여성호르몬이 솟구쳐서 그래요
남자들은 갱년기에 남성홀몬 줄어들면서 여성호르몬이 더 우세해지고
여자는 그반대가 되죠
저도 환장
음식점 가서 잘못나왔다고 불끈 화가나서 난리
별것도 아닌데 욱해가지고
젊을 땐 안 저랬는데요
미쳤나 싶을 때가 정말 많아요
50대 남편들이 삐지거나 고집이 강해지는 경우는 꽤 흔한 일이에요. 이 시기는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정서적 변화도 겪는 시점이기 때문에,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남성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호르몬 변화가 기분이나 성격에 변화를 줄 수 있죠.
또한, 중년이 되면 삶의 여러 면에서 회의감이나 불안감이 커질 수 있고, 이에 따라 인정욕구가 더 커지거나 고집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파트너로서 공감하고 이해해주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안정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대화와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40대에 사춘기와서 환장할뻔했는데.
50대되니 급 자주삐지네요.
아주가지가지 염병하네요ㅠ
그래서 내 남편 요즘 내 말을 잘안듣고 반항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