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대 치과병원 초진시 예약해야할까요?

칼카스 조회수 : 877
작성일 : 2024-11-03 22:26:58

제가 어릴적부터 지아가 부실해 어금니들은 20년전부터 크라운, 레진으로 다  씌우서,

주로 어르신 환자들이 많고, 60대의 남자원장님이 직접 스켈일링해주는 병원(일명A병원)에 주로 다녔었는데요. 

잠시 병원 리모델링등으로 휴원하는 사이에 아래 왼쪽 작은어금니 치아가 깨져 동네병원(B병원)에서 신경치료2회하고, 내일 기둥 세워 지르코니아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경치료 2회이후부터 어딘지 모를 신경통이 시작되어 치료한 B병원엘갔더니, 치료치아 엽 큰어금니가 흔들려 신경치아 바로 하자는걸 일이 있다고  약만 타와 마침 리모델링 끝난 A병원엘 한번 가보았습니다.

원장님이 깨진 신경치료중인 치아 통증이 가장 심한걸로 보아 신경치료중 깊은 신경을 건든것같다(사실 흔들리는 뒷어금니보다 아프지않았던 깨진 치아가 신경치료이후 만지면 아프긴 했었어요)고

고민하시다가

대학병원에서재신경치료후 지르코니아 기둥 세운후

본인치과를 방문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네요

제가 공황장애로 두려움이 많아 신경안정제를 먹고 치과를 방문할정도인데, 이런 경우가 종종 있을까요?

B병원 원장님 말씀으론, 자기도 그랬고 다른 의사분들도 신경치료하는 과정에서 이런일이 생긴다는데 .

대학병원 빨리 가라는데,

  예약없이도 내일 아침병원가면 초진접수 가능할까요?

 

 

IP : 223.39.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3 11:37 PM (211.235.xxx.1)

    조대치과는 초진은 예약이 안되요
    가서 접수하고 대기하시면
    예진실에서 먼저 상태 체크하고.
    그뒤로 진료과가 결정되서 올라가요.

    저는 신경치료로 개인치과에서 시간만 낭비하다가
    정말 죽을만큼 아파서 결국 조대갔는데
    예진 하고 진료과 가니까 예약잡고 다음에 오라고ㅠㅠ.
    치과응급실 있다고 못참으면 응급으로...

  • 2. 전남대치대
    '24.11.4 12:02 AM (222.102.xxx.75)

    전대치대도 초진 접수는 안돼요
    동네치과에서 진료의뢰서 받아
    그거 접수처에 내고 그후에 예약 잡혀서
    초진날짜 받고 진료 받았어요

  • 3. 신경치료
    '24.11.4 12:17 AM (211.206.xxx.180)

    개인병원 2군데서 전전하며 망한 거
    조선대 가서 단 몇 분만에 클리어.
    너무 좋았어요.

  • 4. 칼카스
    '24.11.4 3:48 AM (223.39.xxx.242)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낼 아침일찍가서 접수부터 하고 기다려야겠네요.
    다행히 약을 처방해주혀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88 살면서 샷시만 교체하려면 뭐부터 해야 하나요? 2 샷시교체 2024/11/10 1,421
1642187 트럼프에게도 팔짱낄까요? (주어없음) 9 ㅇㅇ 2024/11/10 1,689
1642186 부부간 주식 양도를 어떻게 하는거에요? 2 2024/11/10 1,282
1642185 윤, 8년 만에 '골프채' 잡았다…트럼프와 '골프외교' 준비 36 매를 부르네.. 2024/11/10 4,608
1642184 일본문화 걱정하시는 분께 1 같은 50대.. 2024/11/10 902
1642183 한석규와 유오성 나이 13 ㄱㄱ 2024/11/10 3,341
1642182 어젯밤꿈에 도니랑 헤어졌어요 4 아웃겨 2024/11/10 1,590
1642181 급질)무쇠냄비도 뭔가 씻고 써야하나요? 2 ... 2024/11/10 1,072
1642180 사랑에 대한 희망 5 로맨스 2024/11/10 1,105
1642179 요즘 이븐하게 라는 말이 유행이예요? 18 ㅁㅁ 2024/11/10 6,775
1642178 양파 없이 닭백숙 13 양파가없다 2024/11/10 1,613
1642177 이친배신자, 두 주인공 부녀 꼴 보기 싫은 분 계세요? 14 에휴 2024/11/10 2,910
1642176 체gtp는 지가 곤란한 상황이면 한도에 도달했다고 나오네요 12 .. 2024/11/10 2,027
1642175 난방 시작하셨나요? 9 2024/11/10 1,691
1642174 새끼발가락 ㅇㅇ 2024/11/10 444
1642173 당화혈색소 6.3 나왔어요 23 ㅈㅇ 2024/11/10 4,976
1642172 이영상 보고 눈물났어요 4 .. 2024/11/10 1,658
1642171 컨택트렌즈 추천해주세요 1 렌즈 2024/11/10 329
1642170 사십년 만에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4 2024/11/10 4,700
1642169 유급위기 고1 아들이 자퇴한데요 15 자퇴 2024/11/10 3,786
1642168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노래 좋아하시는분 26 ㅓㅏ 2024/11/10 1,803
1642167 엄마때문에 변기막히면 아들이 뚫어주나요? 44 혹시 2024/11/10 3,787
1642166 머리감은 다음날이 더 이쁜거같아요 14 .. 2024/11/10 2,980
1642165 머리이식,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1 2024/11/10 420
1642164 탄원 서명, 서울시 멍멍구 야옹동 7 ** 2024/11/10 705